2017년 3월 19일 지마켓 지피클럽이란 판매점에서
닌텐도 뉴 3DS XL 본체 포켓몬스터 썬/문 7종풀패키지 257,230원 카드결제
2017년 3월 21일 도착
2017년 3월 22일 기계 터치스크린이 작동 안되는 결함이 있어 지피클럽에 문의,
교환을 받으려면 초기불량량판정서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함
직접 as 센터에 판정을 받거나 아니면 자기내들이 해줄 수 있다 그래서 해달라고 함.
홈페이지 상으론 발송완료대기 중이라 약간 의아했음.
이걸 교환처리로 전환해야하나 망설였음.
이것도 문의 해 보니 택배 수거는 직접 불러주겠다고 함.
지마켓 홈페이지는 그대로 두라고 말함.
설마 했음. 그냥 믿어보기로 함. 근데 이건 내 실수였음.
2017년 3월 23일 정확한 초기불량증상 설명이 부족한것 같아 게시판에 글로 적어줬음.
택배기사가 내 물건을 가져감
2017년 3월 28일 시간이 많이 경과, 너무 궁금해 직접 닌텐도as센터에 전화해서 문의
진단해 봤더니 이건 불량이 아니라 붙여져 있던 보호필름 떄문이라고 함.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건의 진상이 들어남. 지금부터 정말 황당함 조심.
새제품 샀는데 중고 마냥 보호필름이 붙여진 채로 온거였음.
안내원이 닌텐도 제조과정에선 그런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는다고함.
이건 분명 누군가 인위적으로 붙인거라고 판명.
닌텐도가 아니면 그럼 판매처에서 그랬다는건가?
그래서 지피클럽에도 전화를 해봤음. 자기들도 절대 붙이지 않았다고함.
자기들은 공식닌텐도 판매처임을 강조하며 부인함
2017년 3월 29일 닌텐도 as센터 에서 내 물건을 지피클럽으로 보냈음.
초기불량판정을 지피클럽이 했으니 접수 했던곳으로 보내는게 원칙이라고함.
정말 불안했음. 마침 우려하던 일이 벌어짐.
현재로써 유일한 증거는 왔을때부터 붙여져 있던 보호필름임.
그런데 초기불량판정 과정에서 이미 하단 보호필름은 닌텐도측에서 제거함.
지피클럽에 전화하니 직원이 자기쪽에 물건이 도착해있다고 말함.
그 직원이 내 물건좀 봐도 되냐고 그러더니
갑자기 나머지 보호필름 상단을 자기가 때어봐도 되나고 물어봄.
정말 어떨결에 그러라고 함. 직원이 때어냄. 아차 싶었음.
이제 증거가 사라지니 입증할 방법이 없다는걸 깨달음.
지마켓 홈페이지를 가보니 이제 환불도 못한다는것을 눈치챔.
시간이 너무 끌렸다는걸 인지함. 대화를 하다보니 내가 붙여놓고 착각한거라고 우김.
욕나오는걸 겨우 참음.
계속 교환 해달라고 어필했더니 상당히 귀찮았나봄.
일단 끊고 내일 점심시간에 전화를 준다고 함.
자기 사수한테 물어본다고함.
2017년 3월 30일 전화 준대서 계속 기다렸는데 안옴. 그래서 직접 전화를 함.
이젠 전화를 받지 않음. 내 전화번호로 3회정도 전화해보니 씹다가
한번 더 시도하니 귀찮은듯 원래 담당자가 아닌 다른사람이 받음.
외근나갔으니 오면 전화주겠다고함. 문자도 남겨주겠다고 그럼.
혹시나 전화를 피하는건가 싶어서 다른 번호로 전화를 해봄.
아니나 다를까 외근나갔다던 그 직원이 바로 전화를 받음. 정말 황당함
그 직원은 절대 교환이 불가능하다고함.
했던말 계속 한다면서 저쪽에서 먼저 전화를 끊어버림. 어이가 없었음.
다시 전화해서 그럼 원래 물건이나 보내달라고함.
여기까지가 제게 일어났던 정확한 사건의 경과입니다.
이 경과 내용은 제가 여태까지 통화했던 대화 내용을 모두 녹취한걸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너무 황당합니다.
전 처음에 새제품이니 보호필름이 붙어 있을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상자를 열자 마자 뭔가 붙여져 있다는건 알고있었습니다.
상단 필름은 살짝 삐뚤게 붙여저 있었고 하단에도 기포같은게 있어서 뭔가가 붙여져 있구나 느꼈습니다
그냥 원래 닌텐도 생산할때 그런게 붙여져서 나오는건가 싶었습니다. 당연히 새제품이니까요.
그래서 주문할때 같이 온 보호필름을 이 상태에서 다시 또 붙였습니다.
작동이 잘 안되니 보호필름 때문인가 해서 제가 붙였던 보호필름은 직접 제거를 했습니다.
이때까지도 전혀 눈치를 못챘습니다. 만약 새제품 개봉했을때 경험이 있었다면
왜 새제품에 보호필름이 붙여져 있었냐고 문의를 했을겁니다.
몰랐기 때문에 기계 오작동으로 초기불량판정을 요청하였구요.
나는 정가를 주고 새제품을 샀는데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붙인 보호필름이 있는
이 중고 일지도 모르는것을 새제품처럼 써야한다?
초기불량이 아니라는걸 통보받고나서 지피클럽 직원이 저한테 그랬습니다.
'잘 작동하는데요?'
지금 잘 작동하는게 문제입니까?
잘 작동하면 전 그걸 아 감사합니다 하고 써야되냐구요 지금. 이게 새제품인지 중고인지 알수가 없는데.
그리고 찝찝했는지 직원이 직접 증거인멸을 해버렸습니다.
원래 붙여서 온 보호필름을 직접 제거하더라구요.
내가 때보라고 했지 때서 버리라고 했냐 물어보니까 '버렸어요' 라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납니다.
이 과정이 있기까지 전 정말 속상하고 애타고 초조하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소비자보호센터에 신고를 해볼까도 고민했습니다.
근데 결정적으로 정확한 증거가 없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초기불량판정 과정과 직원이 손 쓴 탓에 증거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 한것이 있긴한데 증거로썬 많이 부족합니다.
이 원통함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어디다가 이 일을 말해야 하나요 너무 답답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지피클럽에서 구매했다가 저처럼 피해를 보신분 있으세요?
어떻게 해야하죠...
지피클럽 뭔데 일을 항상 그따위로 하죠?? 여기서 지피클럽 검색해봐도 욕밖에 없네요 전에 피카츄에디션 예약걸었다가 정발때도 계속 잠수타길래 환불처리하길 잘했네요; http://bbs.ruliweb.com/nds/board/300056/read/30571080
지마켓에 신고하세요 이 시키들 전화 절대 안 받고 배째라는 팔이들입니다
A/S센터나 서비스센터에서 상담을 할 때는 전부 녹취하도록 되어있으니, 닌텐도 A/S센터와 통화를 하셨으면 아마 통화한 녹음파일이 있을겁니다. 빠르게 그것부터 확보하시는 게 중요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판매자와 해결하긴 이미 그른 것 같고, 1차적으론 지마켓을 통해 중재를 요청해보시고, 2차적으론 소비자보호원 ( http://www.kca.go.kr/index.do ) , 마지막으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http://cyber.go.kr/index.do )까지 타고 올라가신다고 생각하고 진행해보세요. 또 다른 방법으로 처리를 진행한다는 말은 삼가고, 다시 판매업체랑 통화해서 붙어있던 필름을 제거했다는 증언을 확보하세요. 쉽게 말하자면 말바꾸기 전에 녹음하시란 얘깁니다.
지피클럽 뭔데 일을 항상 그따위로 하죠?? 여기서 지피클럽 검색해봐도 욕밖에 없네요 전에 피카츄에디션 예약걸었다가 정발때도 계속 잠수타길래 환불처리하길 잘했네요; http://bbs.ruliweb.com/nds/board/300056/read/30571080
미치겠습니다. 저 이번 일 겪으면서 상당한 정신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어떻게 보상 받아야할지 보상은 받을 수 있는건지 참 난감하네요...
좋아하는 취미로 장난치는 사기꾼 놈들... ... 정말 구역질 나는 놈들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다른분들은 더이상 이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마켓에 신고하세요 이 시키들 전화 절대 안 받고 배째라는 팔이들입니다
아..저도 저기 닌텐도 땜에 짜증 엄청났어요;; 페소에디션샀는데 액정속에 먼지 붙은걸 환불안해주고 꼭 수리센터 갔다와야한다고 빠득빠득우겨서 갓다온후에 겨우 환불받았네요. 아니 수리센터는 시간끌기용인가;;.애초에 구입한지 몇일이내에 무조건 환불할수 있는거 아닌지..ㅠㅠ
앞으로는 검증된 판매처에서만 구매를 하세요 매장구매믄 저는 한우집과 용산은 위브(게임몰)에서만 합니다 특히 위브는 인터넷으로 구매할때 배송중 디스크이탈이라던지 기타 교환 할때 깔끔하게 대응을 해주길래 같은 값이면 위브를 이용합니다 지피클럽도 쿠폰막여서 현저하게 저렴할때만 가끔 이용 했는데 앞으로는 걸러야겠네요 그런업체일줄은....ㄷ ㄷ
A/S센터나 서비스센터에서 상담을 할 때는 전부 녹취하도록 되어있으니, 닌텐도 A/S센터와 통화를 하셨으면 아마 통화한 녹음파일이 있을겁니다. 빠르게 그것부터 확보하시는 게 중요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판매자와 해결하긴 이미 그른 것 같고, 1차적으론 지마켓을 통해 중재를 요청해보시고, 2차적으론 소비자보호원 ( http://www.kca.go.kr/index.do ) , 마지막으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 http://cyber.go.kr/index.do )까지 타고 올라가신다고 생각하고 진행해보세요. 또 다른 방법으로 처리를 진행한다는 말은 삼가고, 다시 판매업체랑 통화해서 붙어있던 필름을 제거했다는 증언을 확보하세요. 쉽게 말하자면 말바꾸기 전에 녹음하시란 얘깁니다.
대충 정리하자면 1. 닌텐도 A/S센터에서 '붙여져 있던 보호필름'에 관한 증언 확보 (녹취파일 요구) 2. 판매업체에 재차 '보호필름 제거'에 관한 증언을 충구하고, 통화녹음을 통해 증언 확보 이 두가지가 갖춰진 상태라면, 판매자에게 소비자보호원이나 사이버수사팀에 신고할거란 의사만 내비쳐도 좋게 처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신고 절차를 밟아서 끝까지 가봐야하구요
제가 지피클럽 직원이랑 통화한 녹취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말씀해주신것처럼 닌텐도 쪽에 녹취파일 구해서 증언만 확보하면 이 내용만으로도 신고를 할수 있다는 말이죠?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설마 용산인가요?
저 압체 용산에 있는걸로 압니다.
예전에 몇 번 올라오더니... 역시 XX 업체네요... 잘 해결되셨으면 ㅜ
오픈마켓중 지피xx, 에스엠퓨xx 에서 기기랑 소프트구입했지만 이제 대원샵에서만 구입합니다 그리고 절대 안바꿔 줍니다 소비자를 지치게 만들어서 포기하게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