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어쓰(워자드)
* 스트리트화이터3 서드
* 스트리트파이터3 세컨드
세개 모두 성공했네요.
(난이도는 낮지만 CPS2 배터리 교환성공률도 100% 였음 ^^;)
이론은 간단하지만,,
"보조배터리를 병렬로 단 다음 기존배터리를 제거,, 새걸로 교체"
실제로 해보면 몇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먼저 조심할건 CP2와는 달라서 전원공급이 0.5초라도 안되면 끝입니다.
보조배터리를 허술하게 달았다가는 낭패를 봅니다.
두번째,, 팩은 랜덤으로(같은 게임이라고 한종류로 통일된건 아님)
두종류가 있는데 3가닥의 배선이 되어있는 팩이 난이도가 높습니다.
이팩의 경우 작업중에 검정색 선이 단선되면 안됩니다.
이 검정색 선이 배터리 (-) 바로 뒤쪽에 납땜되어 있어서 곤란한데
배터리 교환시 바로옆을 긁어서 임시추가배선을 해주던가 반대쪽 배터리 다리를
끊어 납땜포인트를 앞쪽으로 하는 방법,,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3V 배터리의 경우 다리를 끊는 방법은 힘듭니다...너무 짧게 잘려서 납땜 포인트
확보가 어렵더군요.
(배터리는 3V,3,6V 두종류가 사용되니 보고 맞는 타입으로 구입하셔야 하고
배터리 전문점에서 4천원 정도 합니다.
마지막 작업한 스파3~세컨드인데 배터리가 하나 부족해 일단 보조배터리를 달고
기존배터리를 제거한 상태에서 임시로 가동해 본 모습니다.
멋집니다!~ 병렬로 달고 그사이에 배터리 갈수 있다는걸 알고 간단하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런 어려움이 었군요. 사진을 보니 생각보다 난이도가 꽤 있어 보입니다^^
네,, 막상 해보면 납땜 난이도가 꽤 됩니다~~
옷 성공하셨군요. 오래전부터 위처럼 작업하면 되지않을까? 의문이 있었는데 유유님께서 확인해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