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케이스및 실기스샷 -
- 오프닝무비 MIDI음원 MPU-98 2 + SC-88 -
1994년 일본 텔레네트사에서 제작,발매한
PC98씨리즈용 요격대 사신강마록 입니다.
여신전생 스타일의 던젼 3D RPG + 육성 SLG의 복합쟝르이며
예전부터 계속 찾고 찾다가 얼마전 운좋게 입수하게되었네요!! 가격을 떠나서
워낙 회전율이 낮다보니 시간이 더 많이 걸린....
무대는 1996년 성서시(일본의 가상 도시)."마왕성"의 영향으로 요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 상황에 대응하는 주인공이 지휘하고있는요격 조직 A.C.E(에이스)은 상위 조직의 요격 미션을
차례되로 다루어가게 됩니다.
주인공은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시내의 탐색만 아니라 무기 개발 등 첩보를 지시할 필요가 있으며
그것들의 태스크[업,과제]에 대해서, A.C.E의 멤버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주된 일입니다.
즉, A.C.E의 멤버를 캐릭터를 키우면서 A.C.E의 조직 자체를 키우는 2가지요소가 있습니다.
꽤나 난이도가 높은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텔레네트가 PC98씨리즈 로만
내놓은 오리지날 RPG이며 여러모로 많은?팬의 지지를 얻고있는 작품입니다.
저같은 경우 임펙트있는 표지가 너무 맘에 들었고 워낙 오컬트 라던지 귀신, ESP 같은 컬처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더더욱 손이 가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구요!
예전에 잠시 애뮬로만 접해서 아직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에 익숙치 못하고 A.C.E 라는 집단에게 적절히
탐색반, 감식반, 첩보반, 개발반에 배치하여 장비품 개발, 정보 수집을 해야하는지등
익혀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만큼 SLG적인 면도 강하다보니
평상시 즐기던 LV노가다 스타일의 RPG보단 난이도가 좀 어렵다고 봐지는군요.
가정용으론 새턴으로 나왔으면 딱인것 같은데 예전에 메가시디용 환영도시 라던지
새턴용 영웅지원.. 같은PC98계열의 작품이 이식된 케이스가 있었으니 말이죠.
[팔콤사의 메이져작품은 제외하고!!]
그나저나 지금도 많은 게이머들 기억속에 자리잡고있는 일본 텔레네트 많이 아쉽습니다.
레이져소프트,RIOT,울프팀....등 계열도 많았고 바리스,아쿠스,노이기어,코즈믹판타지 씨리즈등
한시대를 빛낸 명제작사였는데...
한때 플스용으로 파칭코같은 겜블류같은 쟝르로 밥벌이 하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니...
그럼 남은 한주 마무리잘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신기하네요.잘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