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빡돈입니다.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들도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고 또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지만,
어릴 때 즐겼던 게임들이 자꾸 생각나는 건, 저도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열정적으로 불타오르며 즐겼던 "비시바시 스페셜 시리즈" 입니다.
비시바시 스페셜 3는 오래전에 한국에서 중고로, 1, 2는 작년 봄에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구입했습니다.
간간히 한 장씩 보이긴 하는데 베스트판이 많고, 또 사이드까지 있는 완품은 보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눈에 띌 때 가격 비교 안하고 보이는 대로 바로바로 집어왔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많이 비싸진 않았어요. 장당 2~3만원 정도?
플스판 보다는 오락실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한국어 버전이 더 익숙한 1 입니다.
그러고보니 구입은 했지만 플스판으로는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친구들이랑 가장 재미있게 즐겼고 개인적으로 비시바시 스페셜하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아 있는 2 입니다.
DDR 발판 조작이 추가되었지만 막상 패드로 말고는 해본적이 없는, 그래도 재미있게 했었던 3 입니다.
3인용을 위해서는 요놈이 필요하죠.
플스용 멀티탭입니다.
이렇게 사진찍어놓고 보니까 오랜만에 친구들 불러서 한 판 달려보고 싶네요.
기왕 꺼낸거 DDR 발판까지 꺼내봅니다.
장판이 2개밖에 없어서 장판으로 3인용은 불가능하겠군요.
사진 찍으려고 꺼낸 김에 오랜만에 한 판 해봤는데
역시 이런 게임은 혼자 하면 재미가 떨어지네요.
다음에 친구들 모일 때 다시 꺼내서 즐겨봐야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되세요~!
수빡돈이었습니다.
2편은 정말 명작이죠 지금도 가끔하는데 빅잼입니다
이야.. 예전에 용산에서 정체도 모를 까만색 CD로 막 사서 해봤던 게임이네요. 일본어도 모르고 그냥 막 눌러대는데도 뭐 그리 재밌었는지.
2편은 정말 명작이죠 지금도 가끔하는데 빅잼입니다
3도 있었군요... 어떻게 보면 패드 수명을 참 단축 시키는 게임이기도...(연타가 좀 많았어야...) 미니게임이 한가득한 구성 덕에 가볍게 즐기긴 참 좋은 장르(?)라고 생각 됩니다. 요즘은 이런 게임이 나오질 않아 아쉽군요...
오락실에서 많이 했었던 게임.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걸리면 '탕.탕.탕.'
비시바시챔프를 강남 오락실에 본지 언 20년 념은거 같네요, 그중에서 핸들챔프는 제일 특이했음
와... 이렇게 보니 갖고 싶네요. 잘봤습니다. :)
2 한국에서 도무지 구할수가 없네요 ㅠㅠ 너무 집에서 하고싶어요ㅜㅜ 옥션에도 안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