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패키지 앞면
1999년 2월에 발매했고, 구입도 1999년 2월에한 게임입니다. 게임매장에 나왔다는 말 듣고 바로 샀거든요.
당시 봄방학 기간이라 봄방학 내내 이것만 했었습니다.
전작의 PC판은 3D가속카드를 가리고(3DFX 부두를 권장) 3D카드가 없을시의 그래픽이 매우 떨어졌었는데, 이번 2편은 그런 단점을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작은 다이렉트 3D를 지원하는 모든 3D가속카드를 지원하며 3D카드가 없더라도 준수한 그래픽을 보여줐습니다.
박스 커버를 열면 이렇게 나오는데, 쌈마이한 그림 배치가 인상적(?)입니다.
박스 패키지 뒷면
시스템 요구사항.
당시에는 펜티엄 2(또는 셀러론) PC가 보급이 열을 올리고 있던터라 그리 높은 사양은 아니였습니다.
문제는 3D가속카드로 당시에는 3D가속카드의 보급율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37,000원이라고 붙어있는데 실제로 구입한 가격은 35,000 ~ 36,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구입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표시된 가격은 안줬던걸로 기억해요.
내용물
설명서와 CD 2장, 원래는 고객엽서도 있어야 하는데, 고객엽서는 분실했습니다.
설명서 내용 중 일부.
설명서의 스샷에는 'BIO HAZARD 2'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게임상에서는 'RESIDENT EVIL 2'입니다.
게임 CD
레온 편과 클레어 편 따로 케이스에 들어있습니다.
레온 편 게임 CD.
클레어 편 게임 CD
두부 모드 볼려고 엄청 참으면서 했는데 4번째이상은 더 못하겠더라... 끝내 못 봄.
캬..이건 진짜 소장가치가 쩌는듯ㅠㅠ 처음 바이오하자드2 패키지 봤을때가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