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캡콤에서 나온 바하 외전작
부제 그대로 장르는 슈팅인데
특이하게도 타 슈팅게임처럼 자동이동이 아닌 플레이어 자신이 직접 조작해야한다.
좀비가 나타나면 슈팅 모드가 되는데
조작해서 거리를 둬서 피할 수...잠만
이거 그냥 바하의 시점을 1인칭으로 만든 것 뿐이잖아
심지어 조준점도 R1를 눌려야만 나온다 어이구..
부제에 맞게 바이오하자드에 슈팅 장르를 넣었으나
문제는 좀비 내구력이 바이오하자드급이라 잘 죽지도 않아 호쾌함은 커녕 지루하다.
심지어 때로 나오는데다
조작도 안좋은편이라 맞추거나 피하기가 힘들다. 특히 빠르게 공격하는 적들일 경우 간지있게 거리 조절 조준 발사는 지2랄 걍 보기좋게 포위되기 쉬운데
그냥 허브 챙기고 갈기는게 답이다.
아님 안싸우고 튀거나
그리고 내가 그래픽 가지고 크게 신경 안쓰는 사람인데
이건 너무 칙칙하고 찬바람으로 거칠어진 피부 수준이라 아이템 찾기가 힘들다.
열쇠 두번 찾다가 눈병 나겠네 진짜
요약하면 세가의 "하우스 오브 데드"의 영감인지
바하와 슈팅을 조합했으나
결과적으로 나온 건
20세기 마지막 응가
좀비들 생긴것도 그렇고 고전 바하시리즈가 더 어둡고 무섭게 느껴지네요^^:
캡콤의 괴작중 하나...gb용 바이오하자드 가이덴도 있죠
저때 바하시리즈를 너무 좋아했고 디노시리즈도 너무 좋아해서 엔딩을 몇번씩이나 봤었는데 저건 잠깐 한두번해보고 봉인. 1도 궁금하지도 않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