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오늘 소개는 게임보이 컬렉션과 컴플리트 가이드입니다.
『닌텐도 게임보이』
Nintendo GAME BOY
닌텐도 게임보이는 1989년 4월 21일 발매한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롬 카트리지 교환 방식으로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 게임보이 롬 카트리지 -
요렇게 작은 게임팩을 게임보이에 삽입하여 즐기는 형태로
단일 게임만 즐길 수 있는 기존의 닌텐도 게임 & 워치와
차원을 달리하여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젤다 (1989)]
게임 & 워치
(GAME & WATCH ゲーム & ウォッチ)
게임 & 워치란 1980년 닌텐도에서 발매한 단 하나의
게임만 들어 있는 닌텐도 최초의 휴대용게임기로써
게임을 즐기지 않을 때는 알람 기능을 갖춘 시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게임보이]
밝은 회색 바탕에 검정 십자키, 그리고 빨강 버튼은
지금 봐도 꽤 매력있는 색채 조합인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휴대용 게임기의 모든 것!"
최근 발매된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입니다.
고전 게임 컬렉터들에겐 필구 서적입니다. 이번에는
게임보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주변기기, 광고지 등
게임보이 관련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닌텐도 게임보이 (Nintendo GAME BOY™)
"휴대용 게임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기죠.
레트로 게임 동호회 지음 | 최다움 옮김
국내에 이런 서적들이 정식 발매한다는 것이 기쁘네요.
- 라의눈 컴플리트 가이드 시리즈 -
메가 드라이브 | PC엔진 | 패미컴 컴플리트까지
포함하면 총 4가지 가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차례는 게임보이 시리즈의 다양한 하드웨어 소개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주변기기, 광고지, 칼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끝자락에는 게임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연대순 & 가나다순으로 검색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보이 시리즈 하드웨어
(GAME BOY SERIES HARDWARE)
닌텐도 게임보이는 1989년에 태어나 게임보이 컬러를
거쳐 2003년까지 생명을 지속하여 일본 내 누적 판매량
3,274만 대, 세계 누적 판매량 1억 1,869만 대를 기록한
휴대용 게임기계 대걸작입니다.
닌텐도 핸디 게임 머신
(Nintendo HANDY GAME MACHINE)
화면은 STN 반사식 흑백 액정으로 되어 있는데
기기 옆쪽에 달린 명암 조절 다이얼을 통해 명암을
조종하여 화면 밝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밝기를 최대로 올리면 화면이 너무 안 보여서
적당히 적정점을 찾아야 했죠. 당연히 밝기를 낮추면
건전지 소모력이 적어지기 때문에 오랜 플레이를 위해
일부러 어둡게해서 플레이한 적도 생각납니다.
지금 다시 꺼내 보니까 게임을 아예 못 즐길 수준의
화면이더군요. 그때 당시에는 어떻게 즐겼는지···.
(◔̯◔ ;;
앙증맞은 게임보이 게임 롬 카트리지
어릴 적에는 게임팩을 교환하거나 구입할 때 곽팩보다는
위처럼 알팩만 거래했었습니다. 컬렉션 개념도 없었을 뿐더러
판매 상인들도 대부분 밀무역되었기에 어두운 시장기였죠.
게임보이 동시 발매 게임들과 통신 케이블 소개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의 장점 중 하나가 이처럼
중간중간 광고지 갤러리가 끼어있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광고 이미지들이죠.
게임보이 브로스
닌텐도 게임보이(GB) 하드웨어 소개란입니다.
GB 브로스는 6가지 색상을 가진 게임보이를 말합니다.
"컬러 감각 게임보이 세대"
게임보이 포켓
크기가 작아지고 액정이 개선된 염가판입니다.
이 시기에 포켓몬스터의 전 세계 대히트로 인해
게임보이 수명이 급격히 늘어났죠. 브로스에는 없는
핑크나 실버, 골드 색상 등이 추가됐습니다.
게임보이 라이트
닌텐도 게임보이의 단점인 액정 화면을 개선한
백라이트 버전입니다. 백라이트를 켜고 끌 수 있어
유저 스스로 건전지 수명을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닌텐도 게임보이 컬러
하드웨어 성능이 높아졌으며 적외선 통신 기능과
최대 56색 표시의 컬러 액정이 탑재되었습니다.
GAME BOY 1989년
GAME BOY COMPLETE GUIDE
게임보이 론칭작인 <슈퍼 마리오 랜드>입니다.
초기 게임보이 구매 유저들은 대부분 가지고 있는 게임였죠.
슈퍼 마리오 횡스크롤 게임을 휴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하나로 굉장히 오래 즐겼던 게임들 중 하나입니다.
테트리스에 이어 판매 랭킹 2위 소프트이기도 합니다.
게임보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테트리스>입니다.
구 소련 시절 알렉세이 파지노프(Alexey Pajitnov)가 개발한
테트리스는 미국과 일본을 통해 알려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기록된 게임입니다.
- 테트리스 창시자 -
알렉세이 레오니도비치 파지노프
(Alexey Leonidovich Pajitnov, 1956년 3월 14일생)
닌텐도 테트리스 (Tetris, テトリス)
1989년 발매 당시, 테트리스의 엄청난 인기는 게임보이를
수 개월 동안 품절에 이르게 할 정도였습니다.
드라큘라 전설 (코나미, 1989년 10월 27일)
같은 해 발매된 게임보이 첫 악마성 시리즈입니다.
세이브나 패스워드 컨티뉴가 없는 게 단점!
마스터 카라테카 (신세이 공업, 1989년 12월 28일)
오리지널 스토리는 공수가, 카라테카가 납치된
약혼자인 마리코 공주를 구하기 위해 여러 대전을
펼치며 악의 요새로 깊숙이 들어가는데···.
카라데카 특유의 부드러운 동작들과 기믹을 모두
재현한 게임보이 버전입니다. 캐릭터의크기가
원작보다 커진 점이 돋보입니다.
GAME BOY 1990년
뽀빠이 (시그마 상사, 1990년 4월 20일)
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솟는 뽀빠이 게임!
브루터스의 방해에 맞서 싸우며 올리브의 하트를
모두 수집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참고로 시그마 상사는 우리에게 너구리(폼포코)
게임을 발매한 회사로 친숙합니다.
너구리 / 폼포코 (Ponpoko / ポンポコ, 1982)
닥터 마리오 (닌텐도, 1990년 7월 27일)
"미쳐 날뛰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발견!!"
이를 막기 위해 우리의 '마리오' 박사는 '메가 비타민'
이라는 알약(캡슐)을 연구, 개발해 바이러스들을 박멸해
나간다는 내용의 퍼즐 게임입니다.
액션계 '마리오'가 퍼즐 장르로 도전한 작품이죠.
"캡슐을 잘 활용, 배치하여 병 안의 모든 바이러스들을
퇴치하자!!"
더블 드래곤 (테크노스 재팬, 1990년 7월 20일)
벨트스크롤 게임계 큰 획을 그은 레전설 게임!
"더블 드래곤이 게임보이 버전으로 돌아왔다!"
패미컴 버전과는 다른 스테이지들로 구성하여
흥미진진하지만 1인 플레이어 진행은 다소 아쉽~
통신 케이블을 통해 2인 대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봄버보이 (허드슨, 1990년 8월 31일)
패미컴의 [봄버맨]과 게임보이 오리지널 [봄버보이]
모드 두 가지를 즐길 수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통신 케이블을 통해) 2인 대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당시엔 세 번째 모드 VS. 모드가 신선했습니다.
버블보블 (타이토, 1990년 12월 7일)
타이토의 아케이드 대히트작, 버블보블의 GB 버전!
게임보이 하드웨어 특성 상, 화면(160 x 144 Px)이 좁아
맵이 스크롤되는 방식을 갖췄습니다.
필자의 버블보블 올 컬렉션입니다.
(기판과 세가 새턴판은 깜빡하고 함께 촬영되지 못했네요)
가장 구하기 힘들었던 플랫폼은 FM TOWNS 버전였습니다.
플래피 스페셜 (빅터 음악산업, 1990년 3월 23일)
<에거랜드 미스테리>와 <랩틱>으로 알려진 dB-Soft의
1983년 초기 퍼즐 게임을 이식한 GB 버전입니다.
바위를 밀어 특정 위치에 두면 클리어되는 퍼즐 게임!
노멀 모드(A) 하드 모드(B) 각각 8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
총 160개 스테이지가 준비되었기에 타이틀 뒤에
'스페셜'이 붙은 듯~ 하네요.
펭귄군 워즈 VS. (아스키, 1990년 3월 30일)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지와 무관하게 맞붙는 공놀이
대전 게임입니다. 제한된 시간 내 서로 공을 던져가며
마지막에 공이 많이 남아 있는 쪽이 지게 되는 방식.
원작 개발사는 <미스터 도 (1982)>와 <닌자군 아수라의 장
(1987)>, <우주전함 고모라 (1990)> 게임 등으로 유명한
UPL입니다. 현재 UPL은 도산한지 오래됐지만,
'시티 커넥션'이란 회사가 닌텐도 스위치로 리메이크
제작한 바 있습니다. 카툰 렌더링 된 그래픽으로 변화~
[NSW] 펭귄 워즈 리메이크 버전 (2017-2018)
제작사는 시티 커넥션(CITY CONNECTION)
울트라맨 클럽 적 괴수를 발견하라
(반다이, 1990년 5월 26일)
울트라맨 SD버전의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고교시절, 세운상가에서 구입했던 게임인데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반해 오랫동안 즐겼던 게임예요.
우주와 도시, 시골 배경으로 괴수와 싸우면서 파워업 하자!
퍼니 필드 (SNK, 1990년 6월 15일)
SNK에서 제작한 원작 게임을 이식한
판 뒤집기(?!) 퍼즐 게임입니다.
밝은 색의 판을 모두 뒤집으면 클리어되죠.
트윈비다!! (코나미, 1990년 10월 12일)
코나미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트윈비를 모를리가 없겠죠!
종스크롤 귀요미 슈팅 게임. 2인 동시 플레이가 가능.
트윈비는 남코의 제비우스 시스템을 따온 대지/대공을
구분하여 슈팅한다는 점과 슈팅을 통해 여러 색상으로 변하는
벨 아이템 활용이 정말 흥미진진한 게임이죠. 코나미는
80-90년대 가장 좋아하는 게임 개발사들 중 하나였습니다.
고스트 버스터즈 2 (HAL 연구소, 1990년 10월 16일)
1989년에 개봉된 인기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 2를
게임으로 만든 액션 게임입니다. 캐릭터들이 SD로 표현되어
무척이나 귀엽죠. 빔을 쏴서 유령들을 덫에 가두는 게 목적!
"뉴욕에 나타난 흉악한 괴물들을 무찌르자!"
스파르탄X (아이렘, 1990년 12월 11일)
아이렘의 아케이드 명작, 스파르탄(일명: 이소룡)을
게임보이 오리지널로 만든 액션 플랫포머입니다.
패미컴 버전은 아케이드와 유사하지만, 게임보이 버전은
느낌이 완전 다릅니다. 세계관이 다르니 당연했죠.
참고로 아케이드 버전의 주인공은 사실 이소룡이 아닌
성룡을 모델로 개발되었습니다.
컴플리트 가이드에는 중간중간에 공략본 서적도 소개되어
국내서 접하기 어려운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변기기 소개입니다.
[전용 통신 케이블 (닌텐도, 1989년 4월 21일)]
게임보이끼리 접속하는 통신 케이블입니다.
2인 대전 또는 협력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GAME BOY 1991년
[하이퍼 보이 (코나미, 1991년)]
1991년 코나미에서 발매된 하이퍼 보이 (HYPER BOY).
게임보이를 삽입하여 확대경을 통한 큰 화면과 조이스틱
사용으로 색다른 게임보이 플레이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콘트라 (코나미, 1991년 1월 8일)
코나미의 액션 명작, 콘트라의 게임보이 오리지널 버전.
횡스크롤과 탑 뷰 방식으로 구분하여 진행합니다.
슈퍼 콘트라, 콘트라 스피리츠 맵과 비슷한 곳도 등장!
"이것이 진짜 하드 액션!"
로보캅 (에픽·소니 레코드, 1991년 3월 1일)
SF 인기 영화, 로보캅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액션 게임.
횡스크롤 방식이 주지만 유사 3D와 미니 게임이 존재합니다.
데이터 이스트 개발의 로보캅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듯~
파로디우스다!! (코나미, 1991년 4월 5일)
코나미 슈팅 게임 명작, <파로디우스다>를 이식한 작품.
하드웨어 상, 원작과 비교해 삭제되거나 다운된 요소가
많은 이식이지만 '치치빈타 리카(Chichibinta Rika)'는
빠지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 등장하여 인기가 높았습니다.
섹시 중간보스, 치치빈타 리카(Chichibinta Rika)
[좌] 아케이드 버전 / [우] 게임보이 버전
원작 7, 8, 9 스테이지가 삭제되고 오리지널
3 스테이지(북극)가 추가되었습니다.
스노우 브라더스 주니어 (나그자트, 1991년 5월 24일)
원작 아케이드, 토아플랜의 <스노우 브라더스>를
나그자트(naxat soft)에서 이식한 버전입니다.
참고로 이식작은 닌텐도 게임보이 뿐만 아니라 패미컴과
메가 드라이브 버전도 존재하는데 각각 개발사가 다릅니다.
원작 아케이드 게임은 토아플랜(TOAPLAN)이지만
게임보이 버전은 나그자트(naxat soft), 메가 드라이브
버전은 텐겐(TENGEN)이 맡았습니다.
메가 드라이브 버전의 경우, 꽤 고가의 프리미엄가가
붙었는데 그 이유는 원작의 50개의 스테이지 이후로
20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된 점 때문입니다.
공주들을 구출한 눈사람들이 도리어 마왕에게 납치되면서
구출된 공주들이 납치된 눈사람들을 구하러 가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매지컬☆타루루토군 (반다이, 1991년 6월 15일)
1988년에서 1992년까지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에가와
타츠야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헬기를 조종하는 스테이지는 슈팅 게임과 유사.
닌자용검전 GB 마천루결전 (테크모, 1991년 12월 13일)
원래는 패미컴 게임, 카게(KAGE, 1990)를 게임보이로
이식할 계획이었으나 닌자용검전으로 리브랜딩됐습니다.
나츠메의 카게 게임성을 가진 테크모 닌자용검전!
타이토 체이스 H.Q. (타이토, 1991년 1월 11일)
타이토(TAITO)가 제작한 '카 체이스' 레이싱 게임입니다.
원작과 달리 귀엽게 표현된 표지가 인상 깊네요.
플레이어는 형사가 되어 자동차로 도망치는 범죄자를
추격, 충돌시켜 상대 차량을 멈추게 해 체포하는
독특한 형식의 레이싱 게임입니다.
전국 닌자군 (UPL, 1991년 3월 8일)
UPL의 아케이드 액션 게임, <닌자군>의 닌자군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아이템을 활용한 성장 방식이 독특한 RPG.
열혈 고교 축구부 월드컵편
(테크노스 재팬, 1991년 4월 26일)
패미컴 테크노스 재팬의 인기 시리즈, 열혈 고교
축구편의 게임보이 버전입니다.
소림 축구 마냥 태클 같은 반칙과 필살 슈팅 등이
난무하는 요절복통 액션 축구!
원조!! 얀차마루 (아이렘, 1991년 7월 11일)
1986년 아케이드 원작 게임을 이식한 오리지널 GB 버전.
참고로 패미컴 쾌걸 얀차마루 시리즈는 3편까지 존재!
2편과 3편의 경우 원작 캐릭터 디자인과 무기가 다르며
스테이지 구성도 비치된 함정을 피해 돌아 다니며
열쇠를 찾아 진행하는 방식이라 게임성이 판이하죠.
파친코 서유기
(코코너츠 재팬 엔터테인먼트, 1991년 12월 13일)
코코너츠 재팬에서 개발한 서유기 파친코 게임입니다.
가공의 파친코를 멈추게 해서 서유기에 등장하는 적
우마왕 등을 무찌르고 천축의 두루마리를 얻는 게 목적.
힘내라 고에몽 납치된 에비스마루
(코나미, 1991년 12월 25일)
코나미의 <고에몽> 시리즈의 GB 첫 작품.
담뱃대와 금화를 이용한 공격 및 점프를 활용한
액션으로 진행하는 게임으로 배경 음악이 참 흥겹죠.
울트라맨 (벡, 1991년 12월 29일)
슈퍼 패미컴 울트라맨을 GB로 이식한 작품.
슈퍼 패미컴 버전보다 조작법이 간략해졌으며 괴수 음성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상승해 어려워졌습니다.
광고 갤러리
GAME BOY 1992년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II (허드슨, 1992년 3월 6일)
세가(SEGA)/웨스턴(WESTONE)의 <원더보이> 패미컴 버전,
<모험도>를 게임보이로 옮긴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모험도 II의 특징은 공룡을 타거나 아이템을 수집하는 등
원더보이 게임성에서 달라진 노선을 타기 시작한 버전입니다.
후크 (에픽·소니 레코드, 1992년 4월 3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동명의 영화를 게임화한 것.
아이렘의 아케이드 게임을 생각했다면 오산! 특징은
보스와 조우 시 1:1 대결을 펼치는 액션 게임입니다.
대공의 겐상: 고스트 빌딩 컴퍼니
(아이렘, 1992년 7월 31일)
원작 아케이드 <대공의 겐상>의 게임보이 버전.
망치를 주무기로 사용하지만 비행기를 탑승할 시
슈팅 게임으로 변모하기도 하는 오리지널 작품입니다.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닌텐도, 1992년 10월 21일)
전작과 이어지는 스토리와 커진 캐릭터 크기, 그리고
토끼귀가 돋아 있는 '토끼 마리오'의 체공 시간 조절은
이 게임만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저장 토관을 통해
자동 세이브가 되는 시스템을 갖췄죠.
게임보이 컬러 버전 대응으로 흑백이 아닌
컬러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GB원인 (허드슨, 1992년 11월 27일)
PC엔진의 간판 캐릭터, 게임의 GB 버전.
PC원인은 GB 뿐만 아니라 패미컴, 게임큐브, 아케이드
버전 등 은근히 많은 플랫폼에 등장해 왔습니다.
주요 공격 무기인 기본 박치기와 점프 후 박치기
공격은 GB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알타입 2 (아이렘, 1992년 12월 11일)
아이렘의 간판 슈팅 게임, <알타입> 시리즈를 GB로
이식한 작품. PC엔진 버전의 I, II(게임 용량 한계 상,
1편의 게임을 둘로 나눔)와 달리 아케이드 버전 I, II를
GB 환경에 맞게 어레인지된 수작입니다.
게임보이 유저이며 슈팅 러버라면
반드시 구해야 할 작품!
판타즘 (자레코, 1992년 11월 6일)
판타즘은 "빙의"라는 콘셉을 가지고 독특하고 다양한
액션을 펼치는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적에 빙의하여 상대
능력을 사용할 수 있죠. 개발은 C.P. Brain이 했으며
발매는 자레코(Jaleco)가 담당했습니다.
게임은 악인으로부터 살해 당한 주인공이 (영체가 되어)
복수를 다짐하고 여자 친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해외판 제목이
'어벤징 스피릿(복수의 영혼 또는 복수심)'입니다.
텀블 팝 (데이터 이스트, 1992년 11월 20일)
토아플랜의 <스노우 브라더스>와 유사한 게임으로
주인공이 진공청소기로 적들을 빨아들인 다음 내뿜어서
공격하는 방식만 다릅니다.
청소기에 적들을 많이 빨아 들여 내뿜을수록
공격체(덩어리)가 더욱 커집니다. 또한 빨리 내뿜지
않고 시간을 끌면 플레이어는 사망합니다.
주변기기 소개란
라이트 보이: 빅 토카이에서 발매한 라이트가 달린 확대경.
GAME BOY 1993년
크레용 신짱: 나랑 시로는 친구야
(반다이, 1993년 4월 9일)
일본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의 코미디 만화 작품인
<짱구는 못말려(원제: 크레용 신짱)>을 시리즈화한 액션 겜.
점프 액션이 주가되는 다소 단순한 횡스크롤 게임으로
중간중간 미니 게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버블보블 주니어 (타이토, 1993년 5월 28일)
GB 버블보블와 같이 원작 버블보블 게임성은 그대로지만
좁은 화면 관계로 상하 스크롤이 되는 방식입니다.
스토리는 악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구출하는 내용!
최후의 인도 (아이렘, 1993년 12월 18일)
원작 아케이드 <최후의 인도(Ninja Spirit)>를 이식한 작품.
하드웨어 스펙에 맞게 스프라이트 수를 줄이고
이펙트를 많이 간소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레어가 되어 상당한 프리미엄가를 자랑합니다.
(⊙﹏⊙;;
부비 보이즈 (일본 물산, 1993년 6월 25일)
▼
1987년, 일본물산(Nichibutsu)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버전을 GB로 이식한 버전입니다. 땅을 파서 적을
파묻어 죽이는 잔혹한 설정이지만 캐릭터나 적들이
매우 귀여워 아기자기한 향이 가득한 액션 게임이죠.
부비 보이즈
[패미컴] 부비 키즈 (ブービー キッズ, 1987)
▼
패미컴 버전은 게임성은 비슷하지만, 아케이드와
[PC·엔진] 도라에몽 미궁대작전 (ドラえもん迷宮大作戦, 1989)
▼
PC·엔진 버전 경우엔 아케이드와 가장 근접하지만
아이템을 통한 직접적 공격도 존재합니다.
비주류 게임이지만 은근히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된 바
있는데 아케이드 버전(1987)과 패미컴 버전(1987), 그리고
PC엔진 버전(1989), 게임보이 버전(1993)으로 구분됩니다.
참고로 아케이드 원제는 <키드의 호레 호레 대작전>이며
PC엔진 타이틀은 <도라에몽 미궁대작전>입니다.
주역전대 아이렘 파이터 (아이렘, 1993년 7월 30일)
아이렘 게임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카드 배틀
턴제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GB 오리지널 작품이죠.
표지대로 <알타입>과 <대공의 겐상> 등의 기체 및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타이니 툰 어드벤처 2: 버스터 버니의 폭주 대모험
(코나미, 1993년 12월 22일)
워너 브라더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참여해 제작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말괄량이 뱁스(타이니 툰)'을
주제로 한 코믹한 액션 게임입니다.
1991년 10월 7일부터 1993년까지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어 캐릭터가 매우 친근합니다.
주변기기 소개란
닌텐도 게임보이 포켓 프린터
1998년 닌텐도에서 발매된 GB 전용 프린터입니다.
포켓 카메라를 사용하면 자신만의 스티커 제작도 가능하죠.
GAME BOY 1994년
슈퍼 게임보이(Super GAME BOY)
(희망 소비자 가격은 6,800엔)
SUPER GAME BOY®
TV 화면으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휴대용 게임보이는 발매될 당시에는 문화 충격을 주었지만
발매된 기기입니다.
동키콩 (닌텐도, 1994년 6월 14일)
원작 아케이드 버전이 포함되고 높은 퍼즐 구성으로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가 준비된 어레인지 모드가
추가되어 새로운 동키콩 게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구나무나 덤블링 액션 등의 곡예 액션을 펼친다!"
열투 사무라이 스피리츠 (타카라, 1994년 6월 30일)
타카라의 '열투' 시리즈의 첫 작품.
당대를 대표하는 격투 게임들을 SD로 표현한 GB 전용
귀요미 배틀 게임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열투'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캡콤에 포켓 파이터가 있다면 SNK엔 열투 시리즈가 있죠.
광고 갤러리
『고스트 버스터즈 2』 / 『그렘린 2』
게임보이 유저의 사랑을 듬뿍 받은 게임 정보지
『게임보이 Magazine』
GAME BOY 1995년
갤러가 & 갤럭시안 (남코, 1995년 7월 14일)
남코의 고전 슈팅 명작, 갤러가(갤러그)와 갤럭시안
두 작품을 하나의 롬 카트리지에 수록!
고전 슈팅 게임 팬들을 위한 게임보이 버전.
게임보이 전문지 「월간 GB 프레스」
다소 심층적인 기사를 싣거나 취미용품, 비디오, 굿즈, 등의
소개로 타 잡지와 차별화한 게임 정보지입니다.
GAME BOY 1996년
원인 컬렉션 (허드슨, 1996년 11월 22일)
일명 깡통 케이스로 GB원인 1편과 2편, GB원인 랜드.
총 세 가지 게임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된 게임입니다.
ⓒ1996 HUDSON SOFT ⓒ1989, 1996 RED
오픈 케이스
GAME BOY 1997년
남코 갤러리 VOL.3 (남코, 1997년 7월 25일)
배틀시티, 갤러가(갤러그), 마피, 디그더그, 스카이
키드, 바벨 등 남코의 고전 명작들을 즐길 수 있는
남코 갤러리 모음집입니다. 총 3편으로 구성.
게임보이와 남코의 고전 팬이라면 필구 작품들이죠.
남코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코나미 GB 컬렉션입니다.
코나미의 고전 명작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그라디우스>부터 <드라큐라 전설>, <콘트라>, <트윈비>,
<고에몽> 등을 GB로 즐길 수 있죠. 시리즈 중 3편에
들어 있는 <결국 남극대모험>의 경우, 완전 신규 이식
버전이라 소장 값어치가 매우 큽니다.
GAME BOY 1988년
1998년 10월 21일 닌텐도에서 발매한 게임보이 컬러.
게임보이의 후계 기종으로 기존의 흑백에서 56색 발색을
구현했으며 게임보이의 하위 호환이 가능했습니다.
이니셜D 외전 (코단샤, 1998년 3월 6일)
일본의 만화가 시게노 슈이치의 원작 만화를 주제로 한
레이싱 게임이지만 GB 버전의 스토리는 오리지널입니다.
(그래픽은 게임보이답게 SD화!)
스토리를 클리어할 때마다 주인공이 변경되며
총 4명의 스토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퍼즐보블 GB (타이토, 1998년 4월 10일)
원작 아케이드 버전을 GB로 이식한 퍼즐 게임.
동일한 색상의 거품을 3개 이상 연결시키면
터트릴(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아케이드와 같은 진행 모드와 대전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보이 컬러는 흑백 화면 배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적외선 통신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금·은 게임의 전 세계 대히트로 인해
게임보이 수명이 더욱 연장되는 계기가 되었죠.
GAME BOY 1999년
포켓몬스터 골드 (닌텐도, 1999년 11월 21일)
포켓몬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게임보이 컬러에 호환됩니다.
250여종이 넘는 포켓몬을 몬스터볼로 포획하고
육성해나가는 육성형 RPG. 다른 특징은 내장 시계와
현실 시간을 대입한 '리얼 타임제' 도입과
포켓몬에 성별이 생겨서 암수 포켓몬을 맡기면
알을 얻을 수 있는 신요소가 존재합니다.
컬럼스 GB 데즈카 오사무 캐릭터즈
(미디어 팩토리, 1999년 11월 5일)
일본 만화의 신,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虫, Tezuka Osamu)'
만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컬럼스> 퍼즐 게임입니다.
사파이어 왕자(리본의 기사)와 철완 아톰, 레오, 삼목동자
(세 눈이 간다), 블랙잭 등 반가운 캐릭터들이 한가득~
동일한 보석을 가로 또는 세로, 대각선으로 3개 이상
연결시키면 클리어 되는 방식인데 컬럼스와 다른 특징은
보석의 형태를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키티 캐릭터가 프린팅 된 게임보이 포켓
"GB POCKET 헬로 키티 핑크"
GAME BOY 2000년
동키콩 GB 딩키콩 & 딕시콩 (닌텐도, 2000년 1월 28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같은 횡스크롤 액션 장르로
레어(Rare)에서 개발하고 닌텐도에서 발매한 히트작
[SFC] 동키콩 3를 베이스로 한 시리즈 외전 게임입니다.
"슈퍼 패미컴 동키콩을 보고 놀라워 했던 그래픽과
움직임을 GB 버전에서 다시 한번 느껴보자!"
퍼즐보블 4 (알트론, 200년 4월 28일)
타이토의 인기 퍼즐 명작 4번째 작품의 이식 버전.
알트론(ALTRON)에서 발매했습니다.
대공의 겐상 ~땅땅 망치가 땅땅~
(바이옥스, 2000년 4월 28일)
대공의 겐상 시리즈의 액션에 퍼즐을 가미한 게임.
적을 블록으로 바꾼다거나 쓰러트릴 수 있는
세 종류의 망치를 바꿔가면서 진행합니다.
엘리베이터 액션 EX (알트론, 2000년 9월 29일)
엘리베이터 액션 게임의 GB 어레인지 버전입니다.
원작과 다른 점은 세 명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속도, 체력 모두 균등한 밸런스형의 마이크, 체력은 낮지만
속도가 빠른 사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움직임은 둔하지만
체력이 강한 가이 캐릭터가 있습니다.
솔로몬 (테크모, 2000년 9월 29일)
테크모의 원작 아케이드 퍼즐 액션 게임을 어레인지한 작품.
패미컴 버전도 존재합니다.
플레이어는 블록을 만들거나 없애면서 열쇠를 얻은 후
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퍼즐보블 밀레니엄 (알트론, 2000년 12월 22일)
2000년 맞이(?!) 퍼즐보블 밀레니엄 게임.
"540개의 스테이지와 스토리 모드, 그리고 통신 대전
모드를 통해 친구와 경쟁하며 즐기자!"
GAME BOY 2001년
승부사 전설 테츠야 신주쿠 천운편
(아테나, 2001년 2월 9일)
원작 만화, 승부사 전설 테츠야(원제: 哲也-雀聖と
呼ばれた男)를 주제로 한 마작 게임입니다.
스토리 대국에서 승리해 나가면 프리 대국이 가능한
캐릭터가 추가됩니다. 참고로 파친코 게임도 존재합니다.
우디 우드페커의 고!고!레이싱 (코나미, 2001년 3월 15일)
유니버설 픽처스 제작의 '딱따구리(원제: 우디
우드페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톱 뷰(TOP VIEW) 방식의 레이싱 게임입니다.
차량 세팅이 가능하며 여느 카트 레이싱과 마찬가지로
서로 방해하며 경주하게 되는 심플한 레이싱 작품.
게임성을 떠나 캐릭터 얼굴 그래픽이 너무 크게
부각되다 보니 차 크기가 매우 작은 게 흠.
톳토코 햄타로2 햄짱즈 대집합이에요
(닌텐도, 2001년 4월 21일)
톳토코 햄타로 캐릭터들을 활용한 어드벤처 게임.
'햄고'를 사용해서 동료를 수집하고
'햄고 사전'을 만들게 됩니다.
『플래피 스페셜』 광고지
GAME BOY 2002·2003년
광고지 갤러리
288쪽이 넘어가는군요.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는 지금껏 발매된
시리즈 중 가장 페이지 수가 많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게임보이 게임 소프트 검색란이
연대순/가나다순으로 준비되어 있어 검색하기 편합니다.
연도별보다 가나다순으로 게임찾기가 더욱 수월~
간혹 게임 제목이 없을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제목 앞에
'정관사'의 유무 확인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은이 레트로 게임 동호회 옮긴이 최다움
펴낸이 설응도 편집주간 안은주
영업책임 민경업 디자인책임 조은교
펴낸곳 라의눈
국내에 이렇게 휴대용 게임기의 모든 것이 담긴 서적이
정식 출간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고전 게임을 사랑하는 유저로서 라의눈 출판사와 관계자
여러분께 글로나마 이렇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게임보이와 게임보이 컬러로 발매된 전 소프트 집결!
주변기기, 전문지, 공략본, 광고 등 마니악한 정보가 가득!
게임보이 시리즈
게임보이 시리즈는 1989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압도적 인기를 누리다가 중간에 역경에 빠지기도 했지만
꾸준한 개선과 발전으로 전 세계 1억 1,869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닌텐도 최강의 휴대용 게임기입니다.
수 많은 명작들을 배출해 낸 닌텐도 게임보이!
학창시절, 게임보이 추억을 가지고 있다면···
꼭 소장해야 할 애장 도서입니다.
[닌텐도 게임보이 TV 광고]
위의 게임보이 TV광고 영상을 끝으로···
게임보이 컬렉션과 컴플리트 가이드 서적 소개를
(GAME BOY COMPLETE GUIDE / ゲームボー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내용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용 게임기"
어마어마한 정성글이네요. 컴플리트 가이드는 필구! (이미 집에 있습니다만) 잘 보았습니다.
테트리스 곽팩은 처음보네요 번들로 끼워줬던것 같은데.... 실기는 수집이 어렵고 책자만이라도 구입해볼 예정입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
정독했습니다. 슈퍼 패미컴과 더불어 저의 코묻은 학창 시절을 지배했던 게임기...
메가드라이브판 스노 브라더스는 캡콤이 아니라 텐겐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한 정성글이네요. 컴플리트 가이드는 필구! (이미 집에 있습니다만) 잘 보았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컬렉터들에게 필구 서적 같습니다! :)
메가드라이브판 스노 브라더스는 캡콤이 아니라 텐겐입니다~
오타 정정했습니다. 동원짬찌 님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nan245 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뒤에 장식장들 보니까 세상에 이런일이에나 나올법한 집이네여 털러가즈아!!!
검떠 님 안녕하세요.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테트리스 곽팩은 처음보네요 번들로 끼워줬던것 같은데.... 실기는 수집이 어렵고 책자만이라도 구입해볼 예정입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
테트리스 당시 알팩들이 많았었죠. 책자 속 게임들 구경하는 것도 무척 재밌습니다! :)
수집품들도 그렇지만, 게시물의 정성이 장난이 아니네요乃
한듣보™ 님, 과찬이세요. 여하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나 엄청난 콜렉션과 상세한 게시물의 정성~!! ^ㅡ^b 게임보이 게임기와 게임들은, 항상 볼때마다 추억돋고 좋네요. ^^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외국인 노동자 님 늘 덧글과 칭찬 감사합니다! 게임보이는 고교시절 학교에 가져 가서도 즐겼던 터라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휴대용 게임기라 각별합니다! :)
정독했습니다. 슈퍼 패미컴과 더불어 저의 코묻은 학창 시절을 지배했던 게임기...
FINALDOOM 님 정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보이는 휴대용 게임계 최강였던 만큼 제 학창 시절의 추억이 가득합니다~ :)
휴대용 게임기의 절대 강자였죠~ 지금도 그렇지만 세가가 게임기어로 도전을 해봤지만 월등한 성능임에도 불구하고 참패를 했었던... ㅜㅜ
SEGA 뿐만 아니라 SNK, BANDAI도 닌텐도 게임보이에겐 상대가 안되어 오랜 기간 동안 휴대용 게임계 왕좌에 있었던 것 같아요~ :)
정말 좋은글입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
MinKA 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성하면서 추억이 방울방울거렸습니다! :)
최근에 게임보이 30주년이 되지 않았던가.... 게임보이도 상징적인 저 냉장고 버전으로 복각판 내줄꺼라 예상했는데, 아직까지도 감감무소식일 줄이야 ;ㅅ;
게임보이 출시일이 1989년 4월 21일이니 내년 봄 즈음이면 30주년이 되겠네요. :)
히밤~~ 지금내가 뭘본겨?? ㄷ ㄷ ㄷ ㄷ
호모데우스 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한 컬렉터들은 정말 많아요. :)
친구가 새로 사왔다고 보여준 미니겜보이에서 칼라 칼라로 된 화면이 튀어나올때 내 동공이 튀어나서 바닥을 구르던 그날은 잊을수가 없음 더 작아지고 녹색의 바다에서 빠져나온 그 총천연색 칼라!!! 똥칼라 파워!!
게임보이 컬러를 처음 봤을 때 누구나 눈이 휘둥그레 해졌죠. 갑자기 유세윤이 생각나네요! ㅋㅋ
정성글, 죽여주는 컬렉션 잘 봤습니다 부럽습니다
에고,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쌍한케인이의인생 님~ :)
랩틱도 겜보이판 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 추천 드려요.
아하핫~!! 역시 메가롬팩 님 센스가 대단하십니다.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와우! 저도 안그래도 몇일전에 생각나서 찾아놨었는데 정성글 잘봤습니다! 92년인가 용산서 53,000원 인가? 주고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 케이블로 친구랑 사쇼도 했었는데ㅠ
게임보이 통신 케이블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당시엔 많지 않았는데 같이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밌었죠! :)
존경 스러울정도의 물건들이군요ㅠㅠ 책은 이미 구매했지만 좋은글 잘 보고 가요!
책은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도 이 게임기를 보면 설레는 이유가 당시 너무 고가라서 가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었어요.
당시 고교 시절이었는데... 게임보이를 학교에 가져 가니 다들 눈들이 휘둥그레 해진 광경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ㅎㅎ
와! 부럽네요.
진 원 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당시는 저런 단순하고 조악한 그래픽의 게임이 왜 그렇게 재밌던지......특히 저 마리오 랜드 친척형네 집에서 고모몰래 새벽까지 했던 기억이 ㅋㅋ
지금 되돌아 보면 조악했지만 당시에는 혁신적인 게임였죠. 롬 카트리지 교환 방식의 게임보이~ :)
게임보이 와리오 정말 좋아했는데...ㅠㅠ
게임보이 와리도! 마리오 만큼 인기는 없었지만 나름 재밌었던 게임였죠~!
저도 초등학생때 발매된날 바로 만원에 구해서(유통사 가위바위보 대회 2등) 몇년동안 정말 재밌게 했었네요.. 흑백 슈퍼마리오는 몰래몰래 끝까지 클리어 했는데 정말 대단한 성취감이었네요 ㅎㅎ
저도 지금 포켓2대에 팩 몇개 갖고 있는데...진짜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어릴때 처음으로 오락실말고 가정용 게임을 접한게 게임보이용 2차로봇대전G였고 그이후로 본격적으로 취미가 게임이다라고 말하게됐었죠. 추억 돋네요ㅋㅋ
드퀘몬,젤다,포켓몬 등등 아주 제 학창시절을 갈아버렸던 녀석들이였죠 ㅎ
수집장인 무엇.. 좀 많이 어린지라 저 시대랑은 한참 거리 멀긴 해도 대단하다 느껴지는 건 똑같네요ㅎ
제 기억으로 90년도에 미국에 이민가신 이모부께서 생일선물로 보내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고등학생이 되어 사촌동생들에게 물려주기 전인 97년도까지 미국에서 보내줬던 단 3개의 타이틀 (테트리스 마리오 랜드 부머의모험) 으로 6년간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93년도쯤에 너무 같은게임만 한다고 떼를써서 게임 타이틀을 사려고 인천백화점에 갔다가 타이틀 개당 4만원이 넘는 가격때문에 부모님께서 표정이 안좋아지시는것을 보고 난 후 게임팩을 살 생각은 아예 접었던것 같습니다.
어렸을적 냉장고랑 16합팩만 있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던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ㅋ
탱크보이 갖고 놀았던 어린시절, 잘 시간에 불끄고 몰래 켜서 할때 BATTERY 글자 위 LED가 붉은 색으로 빛나고 곧이어 영어로 적힌 닌텐도 로고가 스르르 가운데까지 내려오면 들리던 청량한 띠링 효과음.. 마리오랑 이집트 여행과 벅스버니로 모험도 떠나보고 정말 즐거웠었습니다ㅠㅠ 그땐 동네 꼬마들 너도나도 하나씩은 가지고 있던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테트리스 게임기보다 우월했던 성능과 도트 그래픽은 가진 자의 콧대를 높여주는 훌륭한 물건이었죠ㅎ
정말 별별 게임이 다 있네요.
정성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며칠전에 책 사서 정말 재밌게 읽었네요.
굉장하네요.. 어릴때 갖고싶었던 게임들이 많군요 ㅠㅠ
와..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 대단하시다.
엄청 많은 게임 소프트 소개 글을 잘 읽었어요.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 저도 탑납니다. 어릴적에는 화면 색깔이 흑백으로만 나오는 게임보이가 왜 인기 많은지 이해를 못한 적도 있었지만, 주머니에 들어갈수있는 크기이고, 수많은 게임 소프트가 나왔고, 어디든지 가져다니며 플레이할수있는 점을 나중에 생각하고나서야 비로소 납득이 갔지요.
와우.. 저도 게임보이 컴플리트 가이드 2권을 샀지만, 이렇게 실제로 팩하고 같이 보니까 더더욱 새롭네요. 나름 운 좋게도 중2때 (그러니까 90년도)에 방학 때 미국에 갈 기회가 있었을 때 갔다가 모든 용돈을 전부 게임보이와 당시 타이거 lcd 게임기에 투자하여 사왔다가 부모님께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게임보이 북미판? 팩들도 몇 개 사왔는데 더 크고 95년도 정도에 부모님께서 사촌 동생 줘버려서... 기억 나는 팩은 북두신권(북미판 fist of the north star), 레드아리마(gargoyle's quest), 악마성 드라큘라(castlevania), 퀵스(qix), 테트리스 (tetris) 정도 기억나네요. 지금도 계속 소장하고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가끔 생각합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