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2월 발매된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파생작인 건 해저드입니다.
시뮬레이션 rpg였던 프론트 미션과는 달리 장르가 액션 rpg로 바뀌었고 본가 작품들과는 다른 평행세계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장기병 발켄을 제작진이 만든 오미야소프트가 개발하였으며 발켄의 장점인 뛰어난 메카닉 묘사와 움직임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2046년 베르겐 공화국에 쿠데타가 발생. 주인공은 대통령의 국외 탈출을 돕다가 자신의 나라를 떠나 용병 생활을 하게 됩니다.
세계를 떠돌며 작전에 참가하던 주인공은 분쟁을 뒤에서 획책하는 조직 소사이어티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본게임은 월드맵,필드맵, 횡스크롤 액션의 세가지 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장의 무대가 실로 다양합니다.
진행 중 전우가되는 동료들과의 협동 플레이도 재미를 더욱 up시키는 요소입니다.
꼼꼼히 찍은 도트 그래픽의 보스들을 보면 메탈 슬러그가 연상이 되기도 합니다.
액션의 완성도, 비주얼,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는 bgm, 스토리와 캐릭터의 매력 등 장점이 많은 훌륭한 게임이란 생각이 듭니다.
sfc 말기에 나와서 묻혀버린 아까운 게임이었습니다..
프론트 미션의 외전작은 처음 보는군요 재밌어 보입니다 SRPG인 그 게임을 보면서 한번씩 "액션 게임"이었음 좋겠다는 아쉬움이 들곤 했죠 일본어 장벽도 있지만 그때 당시 전 SRPG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건 그렇고 오랜만이네용
저도 SRPG는 슈로대 말고는 별로라서 액션으로 나온 본 게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에는 제 블로그에 쓴 긴 글을 한줄씩 복사해서 작성했는데 구글 크롬을 쓰고 나서는 그렇게 하면 사진과 글의 줄이 이상해져서 포기를 하고 좀 쉬다가 루리에는 사진과 내용을 간략하게 줄여 올리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시리즈 잘만 다듬어 이어간다면 충분히 롱런가능하다 생각합니다...아쉬운 시리즈
마니아 층은 있는데 대중에게 어필하는 것이 좀 부족한 듯 싶네요
프론트미션 참좋은 시리즈인데..왜신작은 더 안만들고 이상한거만 만드는지...스웨어 바보들...
망했으니까
2010년에 프론트미션 이볼브드라는 TPS를 출시했지만 평가가 좋지 못했고, 2019년에는 레프트 얼라이브를 출시했지만 이것도 평가가 좋지 못했죠. 시리즈는 은근히 내놓고 있긴해요.
지금봐도 그래픽이 후덜덜
그래픽 아주 좋습니다 ㅎㅎ
이거 재미있었는데 중반부? 쯤에 갑자기 진행이 막히는 구간에서 포기 ㅠㅠ 일어도 못 읽고 그때 당시엔 정보 얻기도 어려워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rpg는 언어 문제가 크죠.. 중반에 막히는 곳 어딘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모양이 발켄 비슷하군요
발켄 제작진이 만들어서 아무래도 비슷하겠지요
와 오랫만에 보네요 이거 진짜 재밌게 했는데 팩값뽑을라고;
지금도 팩값은 비싼 편은 아니더군요
1편과 5편을 굉장히 재밌게 했는데 괜히 아머드코어처럼 바꾸려다 망해서 아쉬운 시리즈 파엠이 각성으로 다시 부활하는거 보면서 이 시리즈가 젤 생각나더군요.
5편이면 꾸준하게 나와줬군요.. 플스에서 나온 프론트 미션 정통 속편은 기억이 납니다
시뮬레이션으로 생각했는데 액션게임이었네요. 동영상 찾아봐야겠습니다.ㅎ
프론트 미션하면 시뮬rpg 이미지가 강한데 본작은 예외입니다 ㅎ
게임도 상당히 잘만들었고.. 엔딩에 후속작 떡밥도 잘 뿌려놨는데 아쉽게 속편이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 되어버렸죠.. 지금도 기억속에 강하게 박혀있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