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로대 시리즈가 보통 신기종으로 게임을 내는게 늦거나 빨라도 보통 이식작으로 시작하는 편인데 GBA땐 의외로 완전 신작을 기종 초창기에 내놔서 의외였었죠.
그런데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상당해서 더 놀랐었습니다.
슈로대 F 이상의 연출을 휴대용에서 보여주고 매력적인 오리지널 캐릭터들과 판권작들의 크로스 오버
덕분에 꽤 흥해서 이후로 GBA로 슈로대가 계속 나오게 되죠.
단점이라면 전투신 스킵이나 스타트 버튼으로 어디서나 간편 세이브를 지원하지 않아서 지금하기엔 좀 불편한 점이 많다는거(간편 세이브는 R에서 처음 시도된거니 그렇다쳐도 전투신 스킵은 당시에도 본가작인 알파랑 외전에선 이미 도입되서 호평 받았던 때인데 A엔 어째서 도입이 안된건지 좀 의문)
A가 진짜 명작
클리어한 유일한 슈로대;;;
헐 이 뒤에 나온 것들이 더 쉽고 편한데.....(D랑 OG2는 A보다 난이도는 높지만)
개인적으로 GBA 슈로대중에서 스토리 , 음악 , 캐릭성 모든게 완벽했다고 생각됩니다.
A가 음질 퀄리티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선곡 센스가 좋았죠. 특히 퍼건이랑 제타건담쪽
A가 진짜 명작
명작!
실기로 엔딩본 3개의 로봇대전중 하나입니다 2차, A, 신슈퍼....
헐 신슈퍼
GBA용 SRW 시리즈의 특유 전투신 효과음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초전자 스핀 V자 베기나 더블 게키강 플레어 같은 합체공격을 보고 환호했는데, 64에 처음 도입된 합체 공격 시스템이 휴대용에도 들어간 점은 지금 생각해도 충격적이였어요.
아무래도 제작진이 같다보니 알파 시리즈보단 64에서 계승된 부분이 더 많은 게임이죠. 참전작,시스템,오리지널 요소들도 꽤 비슷한 느낌이고
아마 이 다음 시리즈부터 스킵기능을 넣어줬던걸로아는데.. A에도 스킵을넣어줬더라면..ㅠㅠ
전투신 스킵 기능만 있었어도 5회차 이상은 했을텐데 없어서 재미에 비해 다회차 플레이를 많이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