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게임큐브와 동시에 출시됐었던 타이틀인 웨이브 레이스 블루 스톰입니다.
지금처럼 미친듯이 더운 날씨에 즐기면 시원해질 파도와 물보라가 펑펑 터지는 게임이죠.
(사실 난이도가 좀 높아서 오히려 열이 더 받을지도 모르는 게임)
N64,GC 시절엔 닌텐도가 웨이브 레이스나 1080같은 약간 리얼한 느낌이 나는 스포츠 게임들도 가끔씩 만들었었는데 돈이 안되서 그런지
요즘엔 안만들어서 좀 아쉽네요.
마리오 & 소닉 올림픽 시리즈로 대충 퉁치는건가 싶기도 하고
신작이 아니면 리마스터라도 해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조작에 어려움이 있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즐거운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큐브 스포츠게임중 가장인상 깊고,또한 지금도 즐기고 있는 세가의 비치 스파이크 입니다 리메이크를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비치 스파이커즈도 게임성 꽤 좋았는데 후에 나온 DOAX에 비해 캐릭터성에서 밀려서 그런지 한작품만 나오고 끝난게 아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