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턴을 먼저 구입하고 좀 있다가 플스로 다운그레이드를 했었습니다.
당시 새턴이 더 비싸서 제가 갖고 있던 새턴+소프트 2장 인가랑 플스에 소프트 4개 정도로 교환했었죠.
플스의 첫인상은 새턴과 다르게 좀 장난감처럼 생겼고 묵직한 맛이 없어
역시 싸서 그런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플스 초기 모델인 SCPH-1000
킹오파, 스파시리즈등 막강한 2D 머신이였던 새턴이 부러운 것도 있었지만
플스의 3D게임들이 쏟아져나와 인기가 역전되어 버렸죠. 제 기억으론
버파보다 철권의 인기가 넘어서면서 좀 기울지 않았나 싶습니다.
플스2 슬림 모델
플스2는 한창 온라인 게임에 빠져있을 때라 중요한 몇 작품만 즐기고 사실
플스1보다 많이 하지 못했었습니다. 기억나는 게임이라고 하면
메기솔, FF, 귀무자, 데메크, 위닝, 버파, 그란 정도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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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플스 1000번이 있었지요. 친척형이 일본가서 사온건데 당시 40만원이었나 그랬을거에요. 명절이라 군대 휴가 나왔던 형 다리 붙잡고 형 나 이거 줘어어~~~ 시전해서 파판7 정품과 함께 가져왔었습니다. 게임잡지에서나 구경하던 환상의 게임기를 가지게 되어 얼마나 기뻤던지. 미안해 형 ㅠㅠ
{동영상:https://youtu.be/X6dzS99ggmg} 일본이나 루리나라나 친구들 중에 한명이라도 플수를 가지고 있으면 이런 광경이 펼쳐졌죠
32비트 차세대기기가 가장 임팩이 컸던것 같습니다.
방이 박물관이네요!! 전 후기형인 9천번인가 구매해서 진짜 그란2만 엄청 돌렸던것 같습니다.
PS1, PS2 사진 잘 봤습니다. 저는 PS2는 게임+DVD 플레이용으로 사용했는데 추억이네요.
저도 플스 1000번이 있었지요. 친척형이 일본가서 사온건데 당시 40만원이었나 그랬을거에요. 명절이라 군대 휴가 나왔던 형 다리 붙잡고 형 나 이거 줘어어~~~ 시전해서 파판7 정품과 함께 가져왔었습니다. 게임잡지에서나 구경하던 환상의 게임기를 가지게 되어 얼마나 기뻤던지. 미안해 형 ㅠㅠ
32비트 차세대기기가 가장 임팩이 컸던것 같습니다.
고딩때 친구가 플스1000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식은 아니고 보따리였어요. 당시 가격으로 100만원이었습니다. 후에 저도 대학교들어갈때쯤에 플스1을 사게 되었는데 그때도 용산에서 48만원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맞아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16->32 비트는 차원이 변했죠 2d에서 3d로... 그 이후로는 그래픽의 퀄리티와 신기술만 적용되다 보니 임팩트 면에서는 차원이 달라졌던 32 비트 시절보단 덜할 수밖에 없죠
1. 이건 진짜 악당임. 2. 근데 형이 엄청 금수저라 겜기 하나 준거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정도면 별로 상관없긴 하겠습니다.
1. 그 개념이 없던 초딩 6학년이었던지라 순수악이었죠 ㅋㅋㅋㅋ 2. 형이 금수저이긴 했어요. 데미지는 있었지만 금방 또 플스 마련하더군요. 나중에 들은 이야긴데 그 플스는 또 조카들이 가져갔대요 ㅋㅋㅋㅋㅋ
으와 정신나간 가격이었군요. 나중에 7천번대 쯤엔 꽤 저렴해졌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닉네임을뭘로할까
아날로그 스틱이 나와서 좀 괜찮았었는데 그전까지는 정말 손가락 아펐었죠.
닉네임을뭘로할까
플스게임 데모도 잡지에서 줬었나요?
플스1은 중고로사서 박스없는걸로샀었는데 박스도이쁘네요 듀얼쇼크가 따로만파는게아니고 동봉품도있었구나
스티로폼 다 버리고 박스랑 알맹이만 가져와서 팔았었죠. 박스라도 준데는 그나마 난 가게였고요.
버전업하면서 듀얼쇽버전이 나왔었죠.
방이 박물관이네요!! 전 후기형인 9천번인가 구매해서 진짜 그란2만 엄청 돌렸던것 같습니다.
그란 재밌었죠.
와... 박스가 빛나네요! 어떻게 관리 하신 건가요 ㄷㄷ
그냥 상처 안나게 잘 보관했습니다^^;
오.. 저도 박스는 랩핑 해두었습니다. 옆을 보니 저랑 똑같이 해놓으셨네요. 멋진 컬렉션입니다!
감사합니다!
PS1, PS2 사진 잘 봤습니다. 저는 PS2는 게임+DVD 플레이용으로 사용했는데 추억이네요.
저도 그때 DVD 제법 사서 봤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플스2 슬림 디자인은 지금까지중에 역대급 디자인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그 당시에 집에 DVD 플레이어가 없어서 PS2는 제게 소장가치가 많았습니다. PS2 게임기에 PS1 게임을 저장하기 위해서 PS1 메모리 카드를 구매했는데 예전 추억이 떠오르네요.
PS2는 제게 추억이 많은 게임기네요. 나의 여름방학 2 등 명작이 많았고 PS1 게임은 PS2 게임기에서 플레이를 했습니다.
와. 그런데 플2는 그 시기 플2 있는 사람들에게는 추억꺼리가 많은 게임기인거 같아요. 완다와 거상. 위닝. 철권 태그. 진삼. 귀무자. 귀혼. 갓오브워 1.2등. . . 그리고 아이토이까지 한글화 게임들도 많이 나왔으며 명작에 재미도있었고 그땐 무조건 신작나오면 재미는 당연히 있겠지하던 시기라 ㅎ ㅎ 그리고 철권5 데빌진 해보겠다고 친구에게 메모리카드 줬었던 기억도 나네요 ㅋ ㅋ
네 PS2는 명작 게임이 많았고 PS1 나의 여름방학 1 때문에 PS1 메모리 카드를 구매했네요. PS2는 게임+DVD, PS3는 게임+블루레이용으로 사용했습니다.
플스2 슬림은 진짜 이쁜거 같아요. 저는 회색으로 가지고 있는데 지금 꺼내 봐도 맘에 들더라구요.
진짜 말그대로 슬림이였죠.
아 저 PSOne 모니터 가지고 싶었는데. 인지했을 시점엔 이미 구하기 힘든 물건이 되어 버렸었죠..
저는 PSone을 당시엔 모르고 수집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플스1,2는 당시에 엄청많이 팔려서 지금도 중고로 구입하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TV까지 전부 갖추려면 좀 귀찮죠.
—̳͟͞͞💁🏼♀️ᩚ
왜 소프트를 못구해요..지금 당장 네이버 쇼핑가서 검색어쳐도 플스1,2 중고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구할수 있는데 복돌이로 하는게 자랑인가요?
당시 플스 1, 2의 소프트 라인업은 정말 너무 막강해서 명작들이 수두룩 했죠~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진짜 멋진 컬렉션이네여!!!!!!! 짱짱!
감사합니다^^
플스1 1000번 친구네가 일본에서 가져온걸 32만원 플스2 나오자마자 73만원주고산기억이 있군요
사실 보따리들이 너무 비싸게 팔긴했었습니다.
플스1, 2 2는 누구 준게 확실히 기억 나는데.. 1은 어쩌다 사라졌는지 모르겠음..
아쉽네요 ㅠㅠ
아직 잘 남아 있었더라면 아들과 재밌는 시간 보냈을것 같은데 말이죠..
플스 9000번을 아직 가지고있는데 박스없이 제품만 구입했던거라 지금이라도 박스를 구해보고싶은데 박스만은찾을수가 없네요ㅠ
요즘은 박스가 더 귀하죠. ㅎㅎ
저는 고딩때 플스2 슬림 아마 7000번대였나 그게 첨으로 사서 했는데 그때부터였나 ㅋㅋ 계속 플스용 겜만햇었죵
플스2는 정말 할 게임이 많았죠.
그때 솔직히 데메크3랑 갓옵 1 2만 주구장창했던기억만 나네요 ㅎㅎ
플스2에서 그 공백기 거치다가 닌텐도 스위치 부터 해서 최근엔 플스5를 가진 내가 승리자다.
플5 재밌죠.
플스2 샀을때 진짜 기분 좋았는데.. 아련...
정말 차세대기기 느낌이 물씬났었죠. ㅎㅎ
옛날에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던 게 언제였지
참 비싼 취미였었습니다.
정확한 계기는 기억이 안 나지만...당시 가난한 대학생이었고 집안 사정도 비싼 게임기는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세관에 잡혀있던 플스1을 관세만 주고 업어왔습니다. 그 후로 인생이 바뀌었죠.
플스1 정말 대단했었죠.
그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을까
저도 1000번이었습니다 중고를 10만원에샀는데 2001년쯤 플2를 사기전까지 지독하게 혹사시켰죠 뒤집어 구동하기도 하고 뜯어서 가변저항 돌려사면서 구동하기도 했고
빈대떡 뒤집듯이 이리저리 뒤집어야 돌아갔었죠. ㅎㅎㅎ
저는 세턴중고를 사서 슈로대F를 하던중 던전앤드래곤 나오기 직전 렌즈가 사망해서ㅠㅠ 다행히 중고세턴 구입했던 매장에서 약간 추가금 내고 플스로 바꿔줬었죠 그리고 플스판 슈로대F를 하니 음질이 ㅠㅠ 플스2는 위닝 머신이였죠 지금은 다들 애아빠들이라 게임은 하고 지낼려나ㅋㅋㅋㅋ
새턴 플스 정말 재밌었습니다.
초기에는 소니의 플스가 경쟁자가 되기는 할까 싶었을 정도로 막. 시작한 콘솔기기라 장래가 불투명 했었죠. 그러나 세턴의 3D 성능에 대한 한계와 더불어 개발에 곤란한 면모(CPU가 단순히 2개라고 더 좋기만한 게 아니었죠.) 그에 비해 소니의 플스는 개발에 도움을 주는 정책들에다 개발을 환영하는 자세로 받아들인 부분에 더해. 철권의 이식이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차 넘어가는 유저들도 많아졌지만, 그 이외에도 아이디어를 내세운 게임들이 적잖게 있었고 그에 따른 플레이의 재미를 주는 게임들의 영향도 적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특히 난이도에 대해 세턴과 플스가 나오기 전에 게임 난이도라는 건... "와일드" 하기 그지 없었죠. 쉬움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았던 아케이드 게임에 시달리던 어느 한 소년에게 세턴을 즐기다가도 플스쪽 게임을 어느 시점부터 접하다보니. 쉽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움이 전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와일드한 난이도에서 마일드한 난이도(심하거나 강하지 않은. 순한...) 그게 지금 생각해보니 플스를 즐긴 요소중 하나였다 생각합니다. 세턴쪽 게임은 좀... 와일드한 야성미가 있는 게임들이 많았었던 기억이 좀 있군요.
둘다 장단이 뚜렸해 게이머들은 축복이였죠. ㅎㅎ
그러고보면 세가새턴쪽 RPG들은 다크소울(요즘은 엘든링인가요?)냄새가 풀풀 났었죠 플스의 바이오하자드도 자비가 없었지만 새턴의 심해스릴러게임, 지옥세계관 같은 곳에서의 중세RPG게임 같은 것은 엘든링 매니아들이라면 만족하겠지만...
그 재미를 오가다 결국 플스와 세턴을 둘 모두 장만하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
세턴이라고 무조건 와일드한 야성의 난이도만 가진 건 아니었지만, 전반적인 인상이 워낙 거칠었죠. 배려라는 것 보다 일단 뛰어들고 즐겨라. 라는 그 특유의 기세. 좀 말랑말랑한(?) 느낌의 게임이 아예 없는 건 아니긴 했지만, 그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았고 그나마도 난이도의 선택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을 이루었다는 인상을 줬습니다. 반대로 플스도 와일드한 게임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악마성 드라큐라 X 월하의 야상곡과 같은 게임을 접하다보면(나중에 세턴으로도 나오긴 했지만,...아시다시피 그래픽의 깔끔함은 플스쪽이 압도적이죠.) 전반적인 난이도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점들이 많았었죠.
우와~~~~~ 미쳤다리~~~~~~~최고
플스 재밌었죠 ㅎㅎ
플스2 슬림 반짝 반짝 빛나네요...
깨끗한걸 구하느라 애썼었습니다. ㅎㅎ
그떄 당시엔 2d는 세턴이 강하고 3d는 플스가 성능좋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진짠가 모르겠네용 ㅎㅎ
맞습니다. 새턴은 애초 강력한 2D게임기로 기획이 되었고 플스가 3D기능을 강조해 발표되면서 부랴부랴 3D기능을 조금 넣어 출시했었습니다. 그래서 새턴은 2D가 좋고 3D는 어중간했죠.
플스랑 새턴은 동급의 게임기인데 왜 새턴 구매후 플스를 산게 다운그레이드라고 표현을 한건가요? 나중엔 오히려 플스가 압도했는데요?
—̳͟͞͞💁🏼♀️ᩚ
그건 저도 알고있는데 어차피 세대가 같구요 서로 강점이 다른거지 다운그레이드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인거 같습니다만?
애초에 새턴이 1만엔 비싸게 출시되었었습니다. 플스 새턴이 처음 나왔을때 새턴의 인기가 훨씬 좋았고 가격까지 비싸서 새턴으로 플스를 바꾸면 손해였었죠.
플스가 인기있어진건 발매되고 한참 지난 후 였었습니다.
와 플스1을 이렇게 깨끗하게 2023년에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똑바로 쓰다 로딩 안되면 왼쪽으로 세웠따가, 오른쪽으로 세웠다가, 뒤집어야 로딩되면 이제 수명이 다한거라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맞습니다. 렌즈 수명이 다되어갈때쯤 이리저리 뒤집고 돌려야 겨우 읽혔었죠. ㅎㅎㅎ
박물관장님이신가요? 따봉 추가요!
감사합니다^^
렌즈 문제로 렌즈 클리너던가 하는 시디 넣어서 돌리기도하고 뒤집어서 구동하기도 하고했던 플스1이군요 발키리 프로파일이나 슈로대 알파 같은거 할때 진짜 너무 재밋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던 기억이 있네요 플스2 부터는 어느정도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 나이라서 게임 많이 사서 했었죠 정발 안된 게임들은 해외 구매대행같은것도 사용하고 했었던걸 생각하니 요즘 거의 대부분 게임이 정식발매되는게 정말 고마운거 같습니다
옛날 이야기하긴 좀 그렇지만 지금은 참 게임하기 좋은 시대죠. ㅎㅎ
ps1은철권 크래쉬밴디드 그란등주로하고 ps2로 다양하게 즐긴기억이나고 우리나라비디오게임의 전성기였죠. 불법복제란 암울한기억도있고 정발사고 하루도안되 복사품나오고 그걸당연히주문넣고사가는 동네비디오가게 많이봣죠. 이렇게 모델별로 가지고계시고 대단합니다..ㅋ
플스1때 복사가 엄청돌아서 게임 불감증도 많이 걸렸었습니다.
5500 번인가.. 그게 렌즈 레일이 금속으로 변경돼서 렌즈수명이 길다고 ..했던 기억이 ~
점점 개선 되었었습니다.
저는 슈패랑 팩모두 팔아서 세턴 구입했었습니다. (당시 ps1 구입하고 싶었는데, ps1이 더 비싸서 세턴으로 구입했던 것 같아요.) 세턴으로 명작 많이 했었습니다. 악마성은 진짜 세턴이 최고입니다. 그란디아. 루나 , 천뢰마경, 그리고 그레이티스트 나인 98 / 30년전 동생이랑 게임 재미있게 했는데. 그때로 돌아고 싶네요. ^^
월하는 새턴버전이 플레이어블캐릭터 마리아 추가랑 아이템사용버튼 추가, 맵 약간 추가된거 빼면 로딩속도 등 전체적으로 다운그레이드 버전인 걸로 아는데요... 버튼이 모자라서 맵 바로 못열고 일단 메뉴 들어가서 열어야 했고... 그래도 악마성 워낙 좋아해서, 컨텐츠 약간 추가된거 그거 하나 때문에 새턴 구매했었네요... 스틱 사서 훨씬 편하게 플레이 하기도 했었고요... 근데 새턴은 너무 무거웠음...
새턴도 진짜 할꺼 많았죠. 당시엔 독점작이 워낙 뚜렸해서 두기종 다 가지고 있으면 고루 즐길 게임이 많았었습니다.
담엔 드캐도 보여주세영~
네~
저도 새턴이 먼저 오직 버파! 버파!! 를 위해
진짜 새턴 버파 처음 돌렸을때 그 황홀함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전 폴스도 비싸다고 타이틀만 사서 PC에서 VGS로 돌렸었죠.
아버지라 불러도 되겠습니까?
방 정말 멋집니다. 전 플스 라면 역시 1,2 를 제일 많이 했네요. 수호전, 파판7, 슈로대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모두의 골프 등등 기억납니다.
플스 게임은 역시 모니모니해도 버스트 어무브 최고입니다
{동영상:https://youtu.be/X6dzS99ggmg} 일본이나 루리나라나 친구들 중에 한명이라도 플수를 가지고 있으면 이런 광경이 펼쳐졌죠
뭔가 저런 영상속에 나오는 집안풍경은 너무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제 첫 위닝4파이널 ㅠ 처음 접할때 그 묵직함 조작의 어려움 한동안 엄지닳을때까지했고 플스2로는 여럿이 모여 내기하고 토너먼트하고 그럴때가 벌써 20여년 전이 되어가네요ㅠㅠ 그때 이피엘도 엠비씨이에스피엔 할땐가 그랬던듯 밤에 박지성보면서 하루의 마지막보내고 ㅠ
이 광고보고 진짜 감동해서 수십번 돌려 봤습니다. 제가 딱 이 나이 아제거든요. 수능 끝나고 동성로지하상가 팔팔랜드 가서 ps1 사서 집에 오던기억이 아직 나네요.
지금도 서랍에 개조 플스1 있는데 이제 작동될려나 모르겠네~^^
새턴은 당시 램 카트리지가 있어서 2D게임에서 플스 대비 장점이 컸죠 플스는 진짜 격투게임 한판 하려면 로딩 30초 기다리고 캐릭 바뀌면 또 로딩 들어가서 엄청 지루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 때문에 그나마 꼼수로 동일 팀으로 재매치 하는 옵션을 넣어줘서 동일 팀으로 재매치 하면 로딩이 조금 줄어들었던 시스템도 있었고... 할게 못되었죠 그에 비해 철권3는 로딩도 당시 수준에선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에 플스 전용 캐릭 (곤), 오리지널 모드 (비치발리? 테켄포스) 등등 정말 훌륭하게 이식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