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이따봉 입니다.
간만에 친구들 초대했습니다.
이제 서로서로 나이 도 있고
그리고 거리도 있으니깐
마냥 가벼운 기분으로 초대가긴
조심스럽습니다.
결혼한 친구도 있어서
한명 빠지게 되었네요.
그래도
게임이야기 영화이야기 하면서
레트로 시절의 컨텐츠 곱씹으는거 보니
아재는 아재인 모양입니다.
3명이 훈수 플레이 하는거 아임다.
에러코드 2연벙 까지는 극복했는데
3연벙 까지 갈준 몰라서
올해도 가동을 못했네요.
사장님이 오락기를 마냥 다켜주시진
않네요?
사실은 기판이 방치 되면서인지
조건이 안 맞는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기판이
종종 있네요.
정비한 보람이...ㅜㅜ
찍지는 못했네요.
결혼해서 빠진 친구가 이 게임 좋아했는데...
크라이시스 존 수리 했는데 히잉...
하오데4도 오랫만에 손님 받습니다.
영업시작 한판 이후로
끝날때 까지 조용했다 카더라...
호스트 로써 오늘도 즐거운 시간 이었네요.
크리스마스때 별일 없으면
한번 더 모여서
쏠로끼리 아재 컨텐츠나 즐기겠네요.
몇일전부터 기기 재정비하고
손님 맞는거
오랫만이라 즐거웠네요.
게시물 그대로 추억의 게임 이었더라...입니다.
https://m.youtube.com/channel/UCx4Al-1f3N1SyKuicmBllxg
혹여나 게임 플레이 들이 궁금하신 분 은
굽신굽신 여기 입니다요.
제 생각이 유연해지기 전까진 어렵겠죠. 실제로 같은지역 오래전에 먼저 만들어진 레트로 게임 동호회 가입해서 들어갔었는데 친해지기위해 회원님들 성향 봐가며 몇달 정도 적응해 나가다가 큰맘먹고 오프모임도 몇달 참석했는데 너무 나댄다고 대놓고 무시 당했거든요 그 사람 많은데서 같은 언어 에 취미가 같다고 마냥 친해질 수 없다는 걸 알았거든요. 이건 뭐 모형 쪽에서도 똑같은 경우로 조롱 받긴 마찬가지였었고요.... 결국엔 제가 그 꼴 보기 싫어서 소모임 만들어서 운영했었죠. 진지 빨아서 죄송합니다만 사람 가려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친구비가 얼마인가요 ?
이해 안 되는건 애써 이해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그냥 비슷한 유형끼리 뭉치면 되더라구요.
루리웹 오프모임 10년지기 요.
아.. 루리웹 키배경력은 10년인데..ㅜㅜ
저 친구비가 얼마인가요 ?
루리웹 오프모임 10년지기 요.
어린이 따봉
아.. 루리웹 키배경력은 10년인데..ㅜㅜ
역시 오프모임 10년 걸어야... 저흰 이제 항마력 낮은데스...
컴퓨터 처음 샀을 때 삼보 아자씨가 깔아준 오도방구 게임 이름이 저거였구나
요즘은 차세대기종 으로 아이슬 오브 맨 이라고 개쩌는 게임으로 나오더라구요.
와... 부품이 나올리가 없을텐데 수리가 되나요
물리적인건 어떻게든 고쳐 쓰는데 전자적인건 중국 이나 영국에서 수입해와야 되죠.
(기웃 눈치)저 혹시 데이토나2인가? 초대 데이토나 말고 후속작으로 나온 그 게임은 없으신가요?(드캐로도 이식됬었음) 예전 애경백화점 cgv 오락실에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서요.기판은 정말 모을 엄두가 안나네요.캐비넷 둘 공간도 그렇고 유지 보수하는것도 그렇고
아마도 크루지안 월드를 잘못 보신 것 같네요. 데이토나 는 인기가 그닥이라 구하기가 쉽지가 않죠. 그리고 캐비넷이 두대고정이라 들이기도 쉽지않죠.
유튜브 검색해보니깐 이게 맞는것 같아요.거기도 두대 붙어있었고 인기없어서 저만 하는 느낌이였는데..어릴때는 집에 이거 하나만 들여놓고 싶었습니다 ㅎㅎㅎㅎ
저도 그 꿈이 사일런트스코프 랑 소게키 그리고 경찰관 신주쿠24시 였죠. 전부 코나미 바이퍼 기판 이네... 난 세가 가 좋은데...
데이토나USA2는 이식 기종이 없지요. 드캐로 나온건 데이토나USA의 이식판 데이토나USA - 스커드레이스 - 데이토나USA2 순서인데, 스커드레이스는 드림캐스트용 시연판도 있었다는데 발매는 안되었죠. 아쉽게도...
캐비넷 자체는 구입할 기회는 있었는데 개인적으론 1편이 더 나은 것 같아서 안 샀었죠.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오프로드 3D레이싱 게임 제목 알 수 있을까요? 4단 기어로 되어있고 핸들에 진동 느껴지던 게임이에요
세가 랠리 시리즈 혹은 남코 더트대쉬 이겠지요.
더트 대시네요 감사합니다
데이토나2 보컬곡들이 다 명곡이죠...
뭔가 쌈마이 한데 귀에 자꾸 꽂히죠.
와아~ 저도 놀러갈 수 있습니까? ㅎㅎ
제 생각이 유연해지기 전까진 어렵겠죠. 실제로 같은지역 오래전에 먼저 만들어진 레트로 게임 동호회 가입해서 들어갔었는데 친해지기위해 회원님들 성향 봐가며 몇달 정도 적응해 나가다가 큰맘먹고 오프모임도 몇달 참석했는데 너무 나댄다고 대놓고 무시 당했거든요 그 사람 많은데서 같은 언어 에 취미가 같다고 마냥 친해질 수 없다는 걸 알았거든요. 이건 뭐 모형 쪽에서도 똑같은 경우로 조롱 받긴 마찬가지였었고요.... 결국엔 제가 그 꼴 보기 싫어서 소모임 만들어서 운영했었죠. 진지 빨아서 죄송합니다만 사람 가려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원래 이런 계열이 더 폐쇄적인 분위기이고... 인간관계가 서투른 사람들이 많아서.. 이해하셔야 할 듯 합니다..
이해 안 되는건 애써 이해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그냥 비슷한 유형끼리 뭉치면 되더라구요.
구중천
친목질이야 동호인 으로써 있을 수 있는데 무례한 경우만 아니 다면 허용범위라 생각합니다.
짧지 않은 댓글에서 마음깊은 상처가 느껴져서 비오는 아침에 뭔가 투툭 건드려지는 기분이네요 모쪼록 작성자님 취미 생활에 밝은 시간만이 가득하길 먼발치에서나마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분들도 설령 꼽주는 언사 였더라도. 분위기 읽고 긴장을 풀리게 하려고 맞장구 친건데 오해를 샀다고 미안하다는 둥 정정하는 배려가 있었다면 같이 어울릴 명분 이라도 있을텐데 그게 참 아쉬웠었죠...
정말 부럽습니다 ㅠㅠ
대부분 삭힌 홍어마냥 묵히기 일쑤 인데 찾아오는 친구 위해 한번씩 기기 돌려서 같이 할때 어울려줘서 고마울 따름 이죠.
친구분이 부럽네요.ㅋㅋㅋ 이런 멋진 콜렉션이라니.. 신주쿠 24는 죽기전에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물론 이 게임을 하다가 죽을거 같은게 문제지만..
죽음을 담보로 한 플레이 제가 직관해도 되나요? 기기는 준비만전 입니다.
으어어 한번쯤 참여해보고싶군요
글쎄요 대가 같은 건 필요없는데 그냥은 좀 어렵죠.
워우....진짜 오락실인줄...대단 하심ㅋ
아이구 감사합니다 그덕에 고쳐 쓰는 거죠.
저 오락실 기기들 소리랑 냄새가 그립네요 ㅠㅠ
특유의 냄새 정확하죠. 저도 그것 때문에 싸악 정비하는 거라. 그래도 알게 모르게 절지류 벌레들이 꼬여들어와서 청소가 필요하네요.
형...
한판만...
크라이스존 하고 싶네요!!! 타격감이 호쾌하고 시원 시원하죠~~!
사람들은 있을때의 고마움을 몰라요... 흥칫 뿡 뿡 그런데 풀타임 30분 돌리니깐 발열때문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방열장치 달아야겠어요.
건블레이드 뉴욕 양손으로 쏠때 진동이 좋았는데 ㅋ
1p 가 카본브러시 다 닪아서 국산 비슷한 규격으로 달아줬는데 Rpm 너무 높아서 기판 터져서... 지금은 2p만 진동 되요 ㅜㅜ
안 켜져있는 저 게임들도 다 현역시절이 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오퍼레이션고스트 랑 하오데3 그리고 건블렛 빼고 다 가동 됩니다. 아웃런2 도 이틀전에 고쳤습니다.
킹오파랑 버츄얼파이터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버파는 취향이 아니라고 싶지만 유독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더군요.
올려주시는 게시물 볼 때마다 추천을 안드릴 수가 없네요. 기판 수집을 넘어서 캐비넷을 저렇게 정비하고 가동하신다는 게 존경스럽습니다.
대다수 유저분들 공간때문에 포기들 하시죠 업주분들도 마찬가지 시죠ㅜㅜ
수리까지 직접 하시다니 대단하네요
저도 외주 보내는데요...
아 직접하신건줄 머쓱...
국내유저들은 안 알려주시니깐 해외포럼 뒤져가면서 알아보는데 직접 해보는데 까지 노력하고 한 두달 이상 묵힌다 싶으면 해외에서 해당부속 사거나 수리 부탁드리게 되죠.
한국 정보는 적은게 맞긴한가봅니다 ㅠㅠ
하오데 4,3,2가 사이좋게 나란히 있는 모습은 처음이군요 혹시 2편 옆 작은 기계는 혹시 1편인가요?
네 1편은 두대 가지고 있습니다. 운좋게도...
정말 부럽네요 1편 실기 돌아가는걸 본게 7살때가 마지막이였는데 밀이죠
이걸 들고 꼭 방문 하고 싶습니다.
오락실 주인
그거 쓰면 기판 터져요. 영구차단 하겠음돠
죄송합니다 ㅠㅠ
서로서로 장난 인거죠. 드립 많이 찔러주세요.
프디바 오락실에서 한번 해보고싶네요 ㅎㅎ 좋아하는 게임인데 오락실에선 해본적이 없는..ㅠㅠ
오락실은 전멸이고... 이제 소유중인 개인분들 방문하거나 일본 가셔야 되죠
오락실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여 사진만 봤다가 전세내고 하루빌리신건가했는데 아니였군요 ㄷㄷㄷ ;; 오토바이 열심히 정비했는데 즐기질않았다니 살짝 서운하셨겠군요.
어짜피 분위기 빨이라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어후 바이크는 어릴땐 돈이 비싸서 못하고 아웃런만 돈 좀 모아서 몇번 해봤던 기억이 있는대 대단하네요
아웃런2 캐비넷 도 엄청 많았는데 서서히 씨가 말라가네요...
왜 나는 이런 형 친구가 없는가
본인이 되시면 됩니다. 꼬울일도 없고 마음대로!
와 코나미 경찰 24시 까지 들여놓으셧네요? ㄷㄷ
이제 남은 바이퍼 기판은 워자이드 뿐입니다. 4인용 라이플 협력게임.
아 그게임 처음봤을때 대형스크린의 웅장함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친구들이랑 모여서 정신없이 플레이하면 참 재밌었죠.
그 시절 코나미 바이퍼 기판 게임이 게임성은 좋았죠. 꼭 가져 오고 싶은 캐비넷 이죠.
프디바 퓨쳐톤 오락실에서 해보고 싶네요
현실적으론 일본 원정밖에 없으시겠네요.
ㅠㅠ
아케이드가 사양산업이 되어 가는 걸 보면서 저런 레트로 체감 게임들 모아놓고 박물관처럼 운영해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 그 꿈에 반 정도는 달성하신 분이 존재했군요
저도 얼마나 유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능한 해볼려고 합니다.
저도 놀러가서 타임 크라이시스 4 해보고 싶네요~! 타임 크라이시스 3 는 동전 하나로 다 깨봤는데 ㅎㅎ
타임4 는 그닥 좋아하는 스토리 는 아닌데 그럭저럭 게임성은 괜찮았습니다. 타임3 는 운영상 안 좋은 요소가 너무 많아 지금도 수리 못해 방치중이네요. 시리즈중 3편이 최고라고 보는게 쉽게 포기가 안되네요.
기판도 직접손보시고 친구분들이 부럽습니다~ 꼭 가보고싶네요 ㅜㅜ
칭찬 감사합니다.
와 망스티티 진짜 오랜만.. 이 아니라 아예 잊혀졌던 단어인데 대단하십니다. 저때는 당연해서 몰랐던 것들의 소중함이 느껴지네요.
네 중학생 때 간간히 했었는데 하드 트랙은 여전히 완주가 안되네요.
우와.... 진짜 가고 싶네요...
정성 들인 보람이 있네요.
와 철권만 추가해서 오락실 영업하셔도 되겠는데요. ㄷㄷ 관리 되게 잘하셨네요. 오락실 영업 했던 사람으로서 여름철 습도 관리 안되서 고장났던 기기들도 있었는데 참 대단하시네요 +_+
철권은 2편 3편 태그 3개 가지고 있습니다.
와우 한참전이긴 하지만, 잠실 놀이공원 게임쪽에 근무했었는데 그때 청계천 상가 나갔을때 기판들이 대부분 남미쪽으로 나가서 구하기 어렵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공간 차지도 별로 없는 크택 스탠드용은 한대 어떠십니깤ㅋㅋㅋ크게 잔고장도 없던 기억이(아마 저 말고는 하는사람이 없어서 그랬을지도...)
크랙 스탠드형은 처음 들어보는 용어네요. 기판 교환해서 쓰는 서서 사용하는 미국식 캐비넷 인가 보죠? 저는 개인적으론 체감형 캐비넷 말고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릴때 큰맘 먹고 체감형 한판에 집중했습니다. 크라운203 은 순수 접대용 인지라...
요거용!!협력업체 기계였는데 매출 안나온다고 빼려는거, 매출 잘나온다하고 철권이랑 파코하키(셋 다 같은 업체기계)에서 집금할때 한웅큼씩 넣어주곸ㅋㅋㅋㅋ진짜 제 전용 머신 이었죠ㅠ보유하고계신 크루즌 시리즈같은 정통 레이싱은 아닌, 차로하는 게임인데 배경음악이 신나죠.
크레이지 택시 네요. 나오미2 기판 이었던 것 같은데 드캐로는 인기 좋았죠. 아케이드 캐비넷도 구할 기회는 있었는데 선호도가 낮아서 구입은 안 했었습니다.
하오데 1노댐지! 하오데2 엠페러! 방아쇠커버에 손가락이 눌려서 물집잡힐 정도로 했는데...
저는 샤프슈터 쪽이라 연사형 플레이는 안 하는 쪽이라 물집은 좀 처럼 모르겠습니다.
일본 유저들 중에 이렇게 아케이드 캐비넷 모은 사람들 대부분(???) 애프터버너(1987)를 주로 가지고 있더군요 어린이따봉님께서도 플라이트슈팅 하나 소장하시라고 최신작(?) 애프터버너 클라이맥스 추천 드려봅니다
서울에 업자분 하고 연락은 해봤었는데 코로나 당시에도 고가라 포기했었고 지금은 매물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오락실에서는 음료수, 컵라면 자판기가 대부분 있어서 오우찌게센(집안오락실) 꾸며놓을때 자판기랑 동전교환기도 같이 들여놓더군요 어린이따봉님도 포스터라던지 동전교환기라도 더 들여보시는건 어떠신지
동전교환기 랑 솜사탕 기계 보유하고 있습니다. 팝콘이나 라면 기계도 알아는 봤는데 상시 운영하지 않으면 벌레 꼬이니깐 좀 그렇더군요.
같이 던전드래곤이랑 저 ... 그 헬리콥터 타고 머신건 쏘는 엄청난 소음의 게임 해보고 싶습니다.... 중학교 이후 본적이 없어서 너무 그립네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