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간근무중에 카스미의 원더랜드 가사 중
"카스밍토~ 우타오~요~♡"
라고 흥얼거리며 일하고 있는데, 누가 어깨를 툭하면서 치길래
보니까 상무님이시더라구요...
"어~ 즐겁게 일하네~ 할만한가?"
제가 "네~ 할만합니다~!"
상무님께서...
"그래~ 열심히 일하니 보기 좋네~
근데 카스밍이 누구지? 여자친구인가?"
아...ㅠㅠ
얼굴 빨개져서 고개를 못들어씀다...ㅠㅠ
상무님은 웃으시며 퇴근하시구요...
쪽 다팔았네...ㅠㅠ
어... 으음... 토닥토닥...
마! 릅라가 부끄럽나!! 라고 하고싶지만... 어우...이건 상황이...ㅠㅠㅠㅠ
모..모두의 아이도루입니다!!ㅠ
으아악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