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스타 매일 극장 201202

[eis(시에)]

오늘의 조합은 에리치카!

미야시타 양 : (흐뭇)

『리프레쉬!』

에리 : 최근에 다들 조금 의욕이 과한 부분이 있네……. 너무 무리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돼……

치카 : 으~음……. 스쿨 아이돌 활동이 너무 즐거워서 의욕이 과해지는 기분은 알겠어. 그치만 그걸 걱정하는 에리 씨의 기분도 알겠어

에리 : 고마워. 단지 노력 중인 마당에 찬물을 끼얹는 듯한 일이 되지 않도록 하고 싶어서

치카 : 에리 씨는 굉장하네. 나였다면 「무리하는 건 좋지 않아」라고 나도 모르게 입 밖에 내버렸을지도……

에리 :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치카 : 찬물을 끼얹지 않도록… 인가…… 으~음……. 앗,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러 가자고 권해보면 어때? 맛있는 거에는 거스를 수 없지~!

에리 : 과연. 그거 좋을지도 모르겠네……. 그럼 치카, 이담부터 맛있는 디저트 먹으러 갈까

치카 : 엥, 나!? 아까 그건 나를 말한 거야!?

에리 : 물론 μ's 멤버들도 그렇지만 치카도 걱정돼. 꽤나 연습량 늘리고 있다고 들었어. 그러니 오늘은 일단 푹 자고 나랑 디저트 순회하자

치카 : 에리 씨…… 기뻐! 디저트 순례 기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