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がくれた予感
Music S.T.A.R.T : 2014년 12월 24일
음반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콜라보레이션 BiBi Single
아티스트 : BiBi (아야세 에리 / 니시키노 마키 / 야자와 니코)
스쿠페스 노트 수 : Easy 99 / Normal 181 / Hard 317 / Expert -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온 비비. 이 곡은 비비 곡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 곡에서 비비는 너무나도 후회에 가득찬 모습을 보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던 그 날, 그 사람에게 말 한 마디만 꺼냈더라면...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한 마디만 했더라면... 하지만 이미 약속할 타이밍은 놓친지 오래.
오늘은 꼭 만나고 싶지만 만나자는 전화 한 통 마저 망설일만큼 비비의 마음은 온전한 상태가 아닙니다.
할 수 없이 수많은 인파 속에서 그 사람을 찾기에 이르지만, 그 많은 인파 속에서 그가 보일리 만무.
보고 싶어 울먹이던 바로 그 때, 근처에 꾸며진 트리 장식이 하나 떨어집니다.
그것을 보고 주워 올리고는 갑자기 그 사람과 한때 만났었던 어떤 장소를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그 사람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겨울이 준 예감으로 받아들인 것이죠.
원래야 장식 하나 떨어진 것만으로 그런 원하는 일이 발생할 리가 없습니다. 신의 장난이 아니고서야 말이죠.
그러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앞을 보며 달리다 보니
맞은편에서 나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서는 손을 흔들며 달려오는 그 사람이 보이네요.
추운 겨울의 이미지와는 달리 훈훈한 해피엔딩. 이것이 바로 커플에게 주어지는 크리스마스 버프라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 절>
ためらってる とまどってる まだ決められない 夜が更けてしまうから早く決めなきゃ
<주저하게 돼 망설이게 돼 아직 정할 수 없어 / 밤이 깊어가니 얼른 정해야 해>
이 노래 처음엔 기대에 못미쳐서 실망했는데 마지막의 전개가 감동적이어서 지금은 사랑합니코♡ 커플링곡 트러블 버스터즈외의 궁합도 좋은거 같습니코!! 니코니의 나지막한 랩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진짜 노래 좋죠 요즘 이거하고 댄싱스타에 꽂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