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논땅의 생일이 찾아 왔습니다.
럽라에 빠진 이후 언제나 삶의 희망이 되어준 논땅을 위해 올해도
생일 축전을 그려서 들고 왔습니다. 이것도 어느덧 2년째 하고 있는 일이네요.
한때 시들했던 그림에 대한 애정에 다시 불을 지펴준 것이 바로 논땅이었고
덕분에 현재는 일단은 노력중이긴 해도 그림 쪽을 열심히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2년전에 그린 축전 같은 것도 있는데 지금와서 보니 퀄리티가 참으로 오글오글....
지금도 자신만만한 수준은 아니어도 항상 발전하는 느낌이 들어서 하루 하루가 즐겁습니다.
이런 기분은 럽라를 만나고 논땅을 만나지 않았으면 아마 못느끼지 않았을려나요?
여튼 오늘 할수 있는 말은 간단하네요.
논땅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해!
정말 잘 그리시네요! 내년에도 노조미 생일 꼭 축하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