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에 나와있는 담당기자의 말에 따르면 작가는 연애물을 그리고 싶어했다 한다.
그래서 가이버의 연재가 끝나면 연애물을 그릴 수 있을거라 하는데...... 과연 그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과거 편집자의 말에 의하면 자기가 본 작가 중에서 가장 느린 작업 속도를 가진 인간이란다.
1985년 도쿠마 쇼텐(德間書店)의 월간 소년캡틴 창간호에 연재를 시작해서 중간에 연재 잡지를 두번 바꾸었을 뿐 아니라
출판사까지 카도가와 쇼텐(角川書店)으로 바꿨다. 이후 소년 에이스에 정착.
2016년 2월 기준으로 일본에서 단행본이 32권까지 나왔으며
국내에서는 학산출판사에서 번역본이 '철인전사 가이버' 라는 다소 유치한 제목으로 25권까지 나와있는데...
그 뒤로는 다른 단행본의 리스트에서도 25권 뒤에 '완결' 문구를 붙였으며, 계약상의 문제로 더 발간되지 않을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