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 - 어린 시절의 나에겐 코토리 누나의
뇌를 녹일듯한 목소리가 너무 치명적이었다
요시코 - 요시코를 처음 봤을 때 생각했지
이 정신이 이상해보이는 애는 또 뭐지
하지만 친구를 생각할 줄 아는 다정함
사실 자기가 이상한 중2병인거쯤은 자각하고 있음
치명적인 귀여움
등 차마 다 적지 못할 팔색조와도 같은 끝없는 매력에
나는 요시코의 충실한 심복
리틀데몬이 되어버린 것이다
카스미 - 매우 치명적인 귀여움과
그 본인의 귀여움을 잘 알고 이용해먹는 점
그리고 그렇게 그저 나르시스트 같아보이지만
사실 뒤에서 노력도 많이하는 점
그리고 착한 인성
이건 못참지
카논 - 여태까지의 주황머리 선배들과 다르게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팀을 이끌어나가는 면모보다
소시민적인 모습이 부각됨
2기 가서는 든든한 선배 모습 막 보여줬지만
나는 소시민적인 모습에 반했다
요시코쟝 너무 좋아
카논은 2기에서 너무 만능같아보이는게 좀 아쉬운듯 조금 얼빠진게 있어야 매력인데
드라마CD 때 사람 많은거 버겁다고 렌이랑 시부야에서 개그신 찍던거부터 1기에서도 보여준 인간적인 면모가 좋았단 말야! 내 소시민 카논쟝 어디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