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프의 기슭에는 대장장이 유적이 하나 있다
테울의 대장장이 유적
들어가보자
정면에 아르키메데스의 나선식 펌프가 보인다
어김없이 나오는 제작진의 훈수
쭉쭉 진행하자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위 아래 두갈래 길이 나온다
먼저 위로가자
대장장이 골렘을 처치하고
템을 먹으면 또다른 유문 무기를 얻을 수 있다
투척 도끼를 손에 얻었다
아래로 가면
펌프로 점프할 수 있다
펌프 아래는 용암 밭
일단 반대쪽으로 넘어가면
슬라임이 나오고
무기를 먹을 수 있다
이번에는 투척 망치
펌프를 올라가면 좌우로 갈 수 있는데 먼저 왼쪽으로 가보자
대장장이 골렘이 두 마리 나오는데
그 중 깊숙히 있는 녀석은 원거리 공격으로 로켓 펀치를 날려서 매우 아프다
대장장이 골렘 두 마리가 좁은 곳에 뭉쳐있으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되는
교훈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결국 계속 얻어터지다가
결단을 내렸다
틈새의 땅에서 다른 누구도 아닌 인간이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한 것은 무엇때문인가?
황금나무의 축복?
룬베어도 황금나무의 축복을 받았지만 틈새의 땅을 이들이 다스리는 것은 아니다
정답은
인간이 도구를 쓴다는 점에 있다
알겠는가 골렘!
눈 앞에서 농락을 당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 불쌍한 골렘을 보아라
한 마리를 처치했으니 다른 한 마리는 쉽다
고룡암의 단석을 먹었다
뭐 사실 저것만 빨리먹고 펌프로 뛰어서 도망가는 방법도 있긴하다
아마 대부분 그렇게 플레이할듯
여튼 펌프 오른쪽 루트로 가보자
두 갈래길이 있다
먼저 왼쪽에는
골렘이 슬라임을 쓰다듬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진다
다 죽이자
참고로 여기 들어가면 슬라임이 4마리는 더 우르르 소환되서 한번에 다수를 상대해야한다
다행히도 위쪽 골렘은 가까이 다가가기전까지 어그로가 안 끌리는편
처치해주자
위쪽 골렘이 있던 자리에서 유문 방패를 먹을 수 있다
스샷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방패먹는곳에 슬라임 떨어지니 조심하자
이 녀석도 던질 수 있다
우측 루트
아무것도 없다
다시 돌아와서
아래로 떨어질 수 있으니 가보자
진행하면 왼쪽에 샛길이 나오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천장의 슬라임들이 환영해준다
올라온곳 반대편에는
골렘과 슬라임의 훈훈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둘다 처리해주자
뭐 특별한건 나오지 않는다
다시 돌아와 진행을 하면
레버를 당길 수 있다
펌프의 기울기가 역전된다
아까 아무것도 없는 루트로 가면 펌프가 가깝다
바로 펌프로 뛰니 안 닿아서 죽었다
여기 바로 아래가 유문 망치 먹은 곳이니 다들 나처럼 낙사하지말고
아래층 들렀다가 안전하게 펌프로 뛰도록하자
죽었다 돌아온다고 펌프가 초기화 되는 일은 없었다
내 룬들이 아련하게 보인다
별 수 없으니 올라가주자
오른쪽은 시작구역이고
왼쪽이 처음으로 가는 지역이다
사다리를 올라가면 대장장이의 제단이 나온다
그전에 먼저 레버를 당겨주자
골렘의 정식명칭이 드디어 나온다
이 녀석 등짝만 맞지 않으면 겁나 단단하기에 탱킹을 잘할 것 같다
대장장이의 유적은 여기서 끝이다
제단 옆 레버로 펌프도 원래 각도로 되돌려서 룬을 먹을 수가 있었다
여기의외로 많이 넓었네 난 망치하나만 먹고 빠졌는데 ㅋㅋㅋ 다시 가봐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