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해리포터)레거시 주인공이 진짜 위험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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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 아바다와 폭탄통도 그렇지만

레거시 작중 시점에서 고작 5학년이라는 거나

손속에 가차가 없다는 볼디의 무서움과 평소와의 갭이 너무 크다는 덤비의 무서움을 겸비했다는 게 제일 크다고 생각함.

어젯밤까지 버터맥주로 판 깔고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진탕 놀고 웃으면서 헤어진 친구가

오늘 만나보니 어둠의 마법사가 되어있으면

내일부터는 인사 대신 아바다를 갈길 그런 인간이라는 게 제일 무서울 듯.

그걸 악행으로도 인정하지 않아서 영혼이 멀쩡하다는 건 더 끔찍한 점이고.

그리고 볼-덤-글 최강 라인은 전부 마법사 짬만 수십 년은 먹은 상태의 시점으로 나오는데,

레거시 주인공은 레거시 엔딩 시점에서도 마법사 짬이 1년이 안 됐음.

저 셋만큼 마법사 생활을 하다보면 무슨 괴물이 나올까...

[Rafel]

거 지나가면서 사람좀 화약통으로 만들수도 있지 왜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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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쟤 5학년이라기엔
마법 처음배우는 신입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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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때 뒤늦게 편입된 주제에 6학년 되기도 전에
최강 라인의 전성기에 비비거나 능가한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그럼 저놈이 그만큼 짬 먹으면 뭐가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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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아는 사람들은 저 사람에 의해 같이 기록에서 지워졌어요.

[그난스]

2개월 정도만에 1~5학년 진도 다 끝내고 6학년 이상 선행학습할 정도의 천재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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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 남아서는 안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