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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다닌다고 어휘를 포기하진 않음
그렇다기엔 이과에서 국어수업을 안하는것도 아닌데
절대아님 왜냐고? 수능에 이과선택해도 국어문학은다들어감,, 그냥 ㅄ인 애들이 늘어난게 맞음
이공계라고 바보천치인줄 아나...
야 이과도 문해력없으면 서적 못읽어
이공계면 시벌 국어 안배우냐?
수포자는 믾이 봤어도 국포자는 못 봤는데...
이공계 다닌다고 어휘를 포기하진 않음
물론 포기하는거 아니지 그건 나도 잘 암 근데 훨씬 아래로 내려다봄 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과정이랑 선생들이 자주 그럼
유게에 포기한 애들 많던데
그렇다기엔 이과에서 국어수업을 안하는것도 아닌데
국어 할 시간에 자습시키면서 수학시키거나 수학 보강한다고 그러더라... 내 사촌동생도 요새 그렇게 공부한다 그러고...
? 담당교사가 다를탠데 그게 된다고?? 초등학교도 아니고 중학교만 가도 교과별 교사가 다른데
유감스럽게도 그럼 나도 그런거 자주 경험했고 한국사 시간인데 갑자기 수학선생이 들어오면서 어차피 진도 다 뺐으니까 수학 한다~
?? 그게 더 이해가 안되네 시골학교라 학급수가 적었던 학교도 수학선생은 빈시간 없이 수업들어가서 다른시간에 들어온다는 개념 자체가 성립이 안됬는데
우리학교는 수학 선생이 원래 필요한거보다 더 많은 건지 예를 들면 인문계 반에 국어 수업시간에 갑자기 수학선생이 들어오더니 국어쌤한테 물어보니까 니네 진도 다 뺐다 그래서 수학한다 이러더라고.,..
절대아님 왜냐고? 수능에 이과선택해도 국어문학은다들어감,, 그냥 ㅄ인 애들이 늘어난게 맞음
그리고 이과에쓰는말중에 한국어로 변환한게더어려움
이과가 바보라는 얘기가 아님 국어나 역사 사회를 디게 대강 가르치고 인문계 자체를 공부 못하는 애들이 간다고 깔보는 시각이 생각보다 셈
너가그렇게 생각할수있는데 현실은 책이나 신문 혹은 사전에서 찾는 노력을 안함,,이공계논문 외국거 가져오면 해석해서 다시 이걸 고치는작업을해야함,,근데요즘애들은 그런없음 예를들면 윤허하지아니한다를 허락하지않는다의 왕이 말하는언어라고 이해해야하는데 요즘애들은 응안돼~ 이런식으로 해석함,,그러다보니 문자으이 이해도 앞뒤를 자르고 문단만 이해하려는 상황이 지속됨,, 이건 전체를 내다보지않는 멍청한놈들 특성임 그냥 ,, 모르면찾아봐라,, 같은게 사라진거임,
물론 그것도 원인이 맞음 그래서 나도 글 마지막에 써놨잖아 다른 원인들이 여러가지 있을거라고 근데 내가 생각하는 큰 원인은 저거라는 말이었지...너 말이 틀린게 아님 진짜
이공계라고 바보천치인줄 아나...
애들이 바보라는게 아님 교육에서 인문학이 드럽게 무시당함 진짜로
야 이과도 문해력없으면 서적 못읽어
내가 이공계 애들을 욕하거나 깔보는 말이 아님 근데 진짜로 사자성어니 격언이니 이런거 몰라도 된다 어차피 시험에 안나온다 국어는 운빨이다 이런말을 입에 달고 가르침 이과도 문해력이 당연히 받쳐줘야 되는데 학교에선 그냥 공식이나 주구장창 풀라고 시킨다고
이공계면 시벌 국어 안배우냐?
안배운단 소리가 아니잖아 내가 이공계 욕했냐?
이공계 다닌다고 어휘를 포기한다는게 너무 근시안적인게 아닌지
애들이 포기한다는게 아니라 학교에서 포기시킨다고
격물치지를 포기해서 그럼
수포자는 믾이 봤어도 국포자는 못 봤는데...
국포자는 없지 난이도 자체가 디게 간단하기도 하고 국3 수1맞을래 국1 수3 맞을래 하면 그냥 수1이 맞다는 선생들도 생각보다 많음 어차피 국어는 운빨이라 그러면서...
언어영역다 치잖아
이공계책 어려운뎅
내 생각엔 문화콘텐츠의 선택권은 이용자들에게 왔는데 정규교육과정에서 문화콘텐츠를 선택하는 방법이 못따라오니, 그냥 자기 흥미위주 말곤 선택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거라 생각해. 그러다보니 자기 전공, 자기 관심분야는 기존보다 더 잘 알게 되지만, 사회 통용되는 어휘, 교양, 상식의 싱크로가 안맞는거지.
그냥 기본상식이 부족해서 아니냐 금일이 금요일 아닌가요 이러면 말이야
그냥 책 안 읽고 영상많이 봐서 그런 거 아님?
내가 배운 기억으론 오히려 이공계를 줄이고 있어. 이건 걍 배움이 줄어드는거임. 이공계 중심인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