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스는 PS4때 플레티넘으로 찍먹식으로 입덕했다가 애니마스정도는 정주행한 정도입니다
출시전부터 큰 기대까진 아니었지만 해볼만 한거 같아 예구를 했구요
디럭스로 구입하고 문자 DLC를 좋아하는 캐릭만 몇개 샀다가 이겜은 다 골고루 키워야하는 겜이란걸 알고 나머지 문자 DLC도 전부 구입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돈값 하는 DLC라고 보시면 되구요
원래 감동이 100이라면 문자까지 보면 200입니다
기왕이면 모두의문자 DLC로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훨씬 쌉니다)
아이돌 캐릭터 하나하나 다 개성이 넘치지만 다 열심히하고 착해서 힐링되네요
내새끼들 어디가서 무시 안당하고 상처안받고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는데
심지어 노력의 결실도 좋다보니 플레이시에 너무 대견합니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 연출은 80시간동안 쌓아온 애정과 노력을 한번에 보상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디아만트나 경쟁아이돌은 3명유닛인데.. 우린 기본 5명에 메들리면 15명 나오고 최종은 29명이 나오는데 지는것도 좀 이상함 ㅋㅋㅋㅋ)
코하쿠와 아야 갈등은 심각하게는 안다가왔지만 오히려 억지감동같은건 없는거 같아 보기 좋았구요
저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꿈을 갖고 노력하고 꽁냥대는거 보면 학생때 생각도나고 감정이 막 벅차오르고 그러네요
특히 안즈보면서 공감이 많이갔습니다 이게 인생이지
게임플레이는 레슨부분은 퍼펙트는 단 한번도 실패해본적 없을정도로 쉽고
인연커뮤 같은건 세로 반복하다가 지쳐서 그냥 답안지 보고 골랐습니다
그달그달 가창멤버만 잘키워줘도 진행에 위기가 전혀없을 정도의 난이도였습니다
각설하면 이겜은 올콤보 이런거 별로 의미없습니다 보너스점수도 미미하구요..
그냥 가운데에 유니즌후에 개인 텐션 80~100% 오르는애들 놔두고 주위에는 게이지 쌓아주는애들 배치하고 유니즌차지 무한발동 하면
상황에 따라선 상한까지 키운 아이돌이 텐션이 999% 까지 가는 상황도 보실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냉혹한 점수기계가 되는거죠
그 이후에 개별엔딩과 DLC 사신분들은 간단한 후일담까지 보실수 있습니다
지금 유출내용으로 볼때 여러 업뎃이 예정된거 같아 2회차는 당장말고 나중에 할까 생각이 드네요
2회차 추가요소가 생각보다 강력 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2회차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