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시어터 후레아이와는 달리 로비 버전 말고 휴게실 버전도 있었네요.
(로비 버전도 야구공 버전, 비치볼 버전 두 개 있었고)
근데 정작 탐정역인 츠무기는 아무 것도 안 함 츠무기 버전도 있네요ㅎ 오늘 확인함
// 이번 이벤트에서 나오는 연극의 범인은 아마 코노미가 아닐까 상상중.
실제 내용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인물 설정만 봤을 땐 일반적으로 추리소설에서 가장 범인으로 삼기 좋은 역이라...
1. 코토하 - 범인으로 삼기에는 너무 히로인임.
2. 모모코 - 히로인에 대한 악의가 너무 노골적임. 너무 안티히로인이라 보통 범인으로 안 씀.
3. 미즈키 - 수염에 마술특기에 자잘한 설정이 많은데 이런 캐릭터는 보통 범인 아님. 과거 얘기 같은 거 흘리면서 단서주는 역할이 대부분
4. 츠무기 - 탐정이 범인이라는 반전을 넣을 수도 있겠으나 솔직히 아이돌물 극중극에서 다루기엔 너무 반전....
5. 코노미 - 히로인인 코토하와 적당한 간격, 다른 캐릭터들과도 적당한 거리감.
前스타라는 설정이니 아마 이게 본인의 마지막 연기 어쩌고 하면서 최후를 맞이하지 않을까 상상
'섹시하게 해결한다' 는 건 과연...
그래서 어나더 어필 모션이 그런 걸까요. 마지막 연기라서 그렇게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낙사하는게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