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http://bbs.ruliweb.com/etcs/board/300548/read/2517764
전편과 마찬가지로 CLEOS님께 원본과 번역을 제공받아 식자했습니다, 좋은 작품 만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린의 불꽃투혼으로 뉴제네의 숙원을 이루고 이야기는 끝을 맺네요.. 마지막 컷이 굉장히 인상깊은 작품입니다.
중간에 잠깐 등장한 시키는 은근한 일침을 가하는 역할도 어울리는 스펙트럼이 넓은 캐릭터 같습니다. 분위기도 해치지 않고, 매력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그림이 린에게 어울려서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쿨P라서 행복해!
그리고 끝으로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너무너무 예쁜 표지의 일러스트 컷입니다.
근래에 본 린 일러스트 중에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혐성력 가득한 반전이 느껴져서 기분이 싸했는데 아니었군요.
박수칠 때 떠나는 자야말로 아름다운 법...
뭔가 혐성력 가득한 반전이 느껴져서 기분이 싸했는데 아니었군요.
찔러 들어오는 삐뚤어진 악의에, 본의 아니게 피를 뿌려왔던 스스로에게 아이돌 시부야 린, 여기에 있다고 웅변하듯 한 마디 변명도 하지 않고 꼿꼿이 선 채 당당히 맞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새삼 내가 처음으로 좋아하게 되었던 신데렐라 걸즈의 아이돌은 린이었구나, 하는 사실이 기억났습니다. 다음엔 즐거운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한 작가분입니다만, c92에서 내실 작품도 상당히 무거운 이야기 같아서 벌써 기대가 가네요. 제목부터가 『「○○○ ○○」의 죽음』이니...
시키냥의 다크함이 또... 아니 이번엔 도움이 된 건가?
박수칠 때 떠나는 자야말로 아름다운 법...
흠... 확실히 린이라면 우즈키나 나오, 타케 P가 잡아주지 않으면 저렇게 일정점 찍고 훌쩍 돌아설 것 같기도 하네요
결말이 괜찮게 나온 것 같네요.
생각지 못한 평탄한 결말이었는데 이게 또 생각보다 괜찮군요...린다운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