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뽑은거 아닙니다)
치에리 3차의 가장 중요한 의미. 그건 겁나게 귀엽다는...
...것도 담당분들한텐 중요하겠지만(딱히 담당까지는 아닌 저도 흔들리는 중입니다;;) 조금 더 생각해보면 이게 뭔가의 첫번째 사례가 되었다는 문제가 생기는군요.
페스한정을 포함하지 않는, 순수 한정 두종류로 이루어진 3차가 나왔다는 겁니다.
것도 첫번째 한정이 복각도 안되는 환상종+페스한정으로 나올 것이 99% 유력시되던 초인기캐릭터인 치에리가 그렇다는 게 영 무섭게 다가오네요. 한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그건지. 와중에 프린세스 카드가 아닌 건 또 의외였습니다.
아무튼 이걸로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이 된 캐릭터가 한둘이 아닐겁니다. 당장 저도 한 50연 돌려볼까 하다가 미호나 아이코 3차가 언제 어떤 식으로 나올지 알 수가 없다는 생각으로 어찌저찌 참았습니다...아이코 페스 뜨면 300연 질러서 우즈키까지 데려온다는 야망은 이대로 물거품이 되는걸까요.
모종의 이유로 한동안 의욕 마이너스라 미션곡도 무시했는데 정신 번쩍 드네요. 다시 쥬얼 줍는 거지 모드로 돌아가야할 모양입니다...내년부턴 학업도 진짜 본격적으로 빡세질텐데 나 이래도 되나.
적어도 의채는 같은 꼴을 당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봐야 하는 게 또 호러
적어도 의채는 같은 꼴을 당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봐야 하는 게 또 호러
마침 바로 다음 월말이 쿨....
최/고/의/싸/운/드!
그쪽은 페스한정 후보로도 사알짝 애매해서...쩝.
오래도록 2차 한정(타쿠미는 통상)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돌p들도 마찬가지지요. 이제 후보 몇 명 안남았으니 이번 달에야말로...!! 라는 기대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으니...
...고려 못해본 관점이었습니다. 사실 엥간한 기존 인기캐들은 2차까지 나와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다는 아니란말이죠.
한정은 매 달 2명, 페스는 두 달에 한 명씩 나오니 페스 없이 한정만 2연타는 예상 가능한 범주 내에 있었습니다. 그 시작을 치에리로 끊은 건 좀 악의적인 것 같지만.....
치에리는 온천가챠 문제 때문에 사실상 한정쓰알 중에서도 특수한 포지션이었긴 하지만...
저도 전 캐릭터 페스한정화는 무리라 언젠가 일어날 일이라 보긴 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생각애 복잡해지더라고요...진짜 치에리 1차 취급이 그렇게 됐으면 하다못해 접근성이 조금이라도 높은 페스한정을 줘야했던것 아닌가 싶은.
뭐, 최고의 돈줄 카에데도 통상으로 내놓는걸 보면 어지간해선 통한페 규칙이 지켜지겠죠 허허..
이미 페스가 있는 캐릭터야(ex. 나나님) 그런 규칙이겠습니다만 늘 말하듯이 페스한정 자리란게 굉장히 적은지라...이걸 시작으로 통한한인 캐릭터들이 늘어날 게 무서운거죠.
치에리 리이나 한정은 다시 못구하니 월말로 두번째 한정이 나온다면 둘에서 하나 혹은 둘이 같이 나올거 같긴했죠. 리이나도 조만간 나오겠지만 다른케릭터들은 좀더 월말한정 가능한 라인업이 소진되고 나왔으면 합니다.
웬만큼 인기가 검증된 애들은 거의 다 1통상 1한정(일부 1한정 1페스)이 갖춰진 상황까지 오긴 했단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타쿠미 쪽이 더 신경쓰이네요. 비슷했던 니나나 아리스는 해결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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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라네
이미 1한정 1페스인 캐릭터들이야 다음은 통상일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문제는 아직 페스한정이 없는 캐릭터들의 다음을 예상하기 힘들어졌다는것. 어느 쪽으로 나오든 아이코 3차때 같이 힘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