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건들은 총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아군 전체에 꽤나 좋은 진형버프를 주고,
스킬로 아군에게 추가 버프를 주거나 적군을 너프시키기에 소린이가 소쳥년이 되면서 키우게 되는 총들입니다.
하지만!
간혹 스킬들 간에 중첩효과가 발생하면서 효율이 달라지는 걸 모르고 쓰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시로, (잠스티온 조합 컨셉으로 짜본) 이 제대를 보도록 합시다
이때 잠탱이에겐 스킬 없이 버프 진형만으로 화력 106%, 사속 28% 증가가 붙습니다. (만렙기준 화력 88, 사속 121)
이제 여기서 핸드건 중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달링(mk23)과 곰누나를 보면
달링 : 주간전 기준 화력 20% 증가, 곰누나 : 화력 25% 증가 의 효과가 붙습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소녀전선의 시스템상 스킬들의 효과는 곱연산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즉 저 상태에서 달링과 곰누나가 동시에 스킬을 켜면 잠탱이의 화력은88에 20+25=45% 증가가 되서 127이 되는게 아니라
88에 20%(1.2배)가 적용되고 여기에 25%(1.25배)가 추가로 적용되서 132, 그러니까 최종적으로 50%증가가 됩니다.
반대로, 적군에게 너프를 주는 대령님과 마카롱을 보면
대령님 : 적 명중 45% 감소, 마카롱 : 적 명중 36% 감소입니다.
져기서 대령님과 마카롱이 동시에 스킬을 켤 경우, 적군의 명중이 45+36=81% 감소가 되는게 아니라
45%(0.55배)가 감소된 상태에서 추가로 36%(0.64배)가 감소되는 거라 최종적으론 65%(0.35배)감소가 됩니다.
두 줄로 요약하면,
종류가 같은 아군버프 스킬은 중첩시 효율이 증가 - 권장
종류가 같은 적군너프 스킬은 중첩시 효율이 감소 - 비추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슷하게, 글록과 나강할매는 스킬이 기선제압(=적군너프)이라 같은 제대에 넣으면 효율이 떨어지고
토카레프와 삐칠이는 엄호개시(=아군버프)라 같은 제대에 넣으면 효율이 증가합니다.
p.s. 기관단총이지만 스킬에 적군 화력감소 효과가 있는 RO 635의 경우 기선제압류 권총들하고 조합하면 좀 아쉽겠죠?
p.p.s. 종류가 다른 너프(화력감소 + 명중감소)의 경우엔 전혀 꿀릴게 없습니다. 마음껏 집어넣으세요
너프는 곱연산이 당연한 겁니다. 만약에 너프를 합연산으로 하면 자칫하다간 0%가 나오는 사태가 생겨요.
이것은 퍼센트의 함정에 빠지신겁니다. 기본 공격력 100으로 10000점의 피해를 주기위한 공격횟수와 버프와 디버프를 적용후에 공격횟수를 비교해보면 디버프가 더 치명적임을 알수 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아ㅡ!!!
ㅊㅊ
너프는 곱연산이 당연한 겁니다. 만약에 너프를 합연산으로 하면 자칫하다간 0%가 나오는 사태가 생겨요.
던파에서 쿨감 합연산 했다가 100퍼찍고 무쿨앤파이터 됬던 적ㅇ 있죠
ㅊㅊ
똥3도 그렇고 롤에서도 그렇고 곱연산과 효율/비효율 문제는 끊이지 않네요. 이 비효율이라는 건 표면적인 계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디버프부류에서는 캐릭터의 체력 대비로 봐야 하잖아요.
이것은 퍼센트의 함정에 빠지신겁니다. 기본 공격력 100으로 10000점의 피해를 주기위한 공격횟수와 버프와 디버프를 적용후에 공격횟수를 비교해보면 디버프가 더 치명적임을 알수 있습니다.
타치바나 쥰이치
으아아아아아아아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