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높아서 진행이 막히고 의욕을 잃는 지휘관님들도 여럿보이네요. 그런데 저는 난이도가 있어서 더 흥미롭고 즐거워요!
매일 거지런만 하다가 이렇게 빡세게 겜하니까 재밌네요. 전역실패하면 뭐가 문제였을까 고민 해보고,클리어 했을 때 느껴지는 쾌감이 좋네요. 그동안 열심히 육성했던 제대들이 제대로 싸워주니까 뿌듯하기도 하구요.
엊그제 요정제조 뚫어서 공수, 도발요정은 당연히 없으니 정공법으로도 깨보고 필요하면 과감하게 주피터에 부딪혀보면서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몇 차례 헤딩한 끝에 드디어 3-4를 처음 클리어했습니다. 주피터에 부딪힐 때 강제종료 이용해서 최대한 호감도 안까이게 조심해서 플레이 하는데 실수 한 번 해서 샷망 호감도 까인건 조금 아쉽네요ㅋㅋ
아직 못 깨신 지휘관분들도 이벤트 기간은 많이 남았으니 제대를 더 육성해서 원하시는 파트까지 클리어하시길바랍니다.
저도 간만에 재미있게 했음
3-4 10번은 좀 힘들지만 그래도 보람차네요
참된 소린이시군요 앞으로 무럭 무럭 자라서 소청년. 참나무방패 소린이가될 자질이 보이는 참 인재 십니다
저도 지금까지 키워두기만 하고 탄식 아까워서 못 쓰던 샷망제대 몽땅 투입해서 자원 아까운 줄 모르고 갈겨대고 있습니다. 덕분에 E3-4 에서 나오는 게이저는 스킬 발동 전에 잡기도 하더군요. (이녀석한테는 보스임에도 의외로 샷망이 잘 맞습니다)
난이도가 높으면 도전하는 재미가 있는데 이건 무의미하게 자원 갉아먹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손도 잘 안가고 손이 좀 가도 순식간에 자원이 바닥나서 또 군수 돌리고 반복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