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자원 쪼들리는 그리폰 기지_
기지내부에 방송이 울린다
"IDW,톰슨,M2HB는 지금 지휘실로 오십시요"
잠시후 세 인형이 시휘실에 도착하고 모니터가 켜진다
"모두 모여줬구나 오늘도 IDW가 1등이네 잘했어"
"할일이 없어서 근처에 있었다냐!"
"에.....그건 좀 미안하네"
"괜찮다냐!"
"그럼 이제 부른 이유를 설명해줄께
그 전에 너희 셋의 공통점을 알겠어?"
"아무래도 우리 지휘부에 셋뿐인 서약인형이 아니겠어 보스?"
"맞아 그래서 너희에게 맡길게 있어"
"군수지원은 아니지?"
"오랜만에 일한다냐!"
모니터 앞 기계에서 세장의 종이가 나온다
"그 종이에 씌여진대로 한명씩 맡아줘 IDW는 제대가 주어지지 않은 인형들의 관리 M2HB는 제대가 임명된 인형들을 관리하고 마지막으로 톰슨은 우리 기지 전체를 맡아서 관리하는거야"
"알겠다냐!"
"아~지루한 일이 아니면 좋겠는데"
"일단 알겠어 보스...."
톰슨의 얼굴빛이 어두워지자 지휘관이 눈치채고 말을 꺼낸다
"톰슨? 무슨 문제라도 있는거야?"
"갑자기 이런걸 부탁하는게 이싱하다는거야 보스
지금까지 혼자서 잘 관리했는데 갑자기 이런걸 맡긴다니.....
혹시 지휘부를 떠나기라도 하는거야 보스?"
"아냐 그런거 아니니까 걱정마"
"그럼 제대로 대답을 하란말이야 보스!"
"후냣!"
갑작스러운 톰슨의 외침에 IDW가 놀라 넘어진다
"IDW괜찮아? 미안 톰슨 설명하기는 힘들어"
"보스....."
"지휘관 언젠가는 꼭 설명해 주라구"
"나는 지휘관 믿는다냐"
IDW가 일어나며 미소를 짓는다
"고마워 IDW 나중에 꼭 설명해 줄게
그럼 지금은 야간작전 준비를 해줄래?"
"알겠어 보스"
"알았어 지휘관"
"알겠다냐!"
"넌 아니잖아 IDW"
"그렇다냐!"
"하하 너덕분에 웃는구나 IDW"
모두가 나간 뒤의 지휘실_
"NWP상태는 정상이야?"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예, 현제로써는 모든게 상정범위 안에 있습니다"
"그럼 실체화는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지?"
"현제 37%완료되었으나 앞으로 진행이 느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아~ 계속 이대로만 되어주면 좋을텐데
톰슨이 놀라는 얼굴을 보고싶네"
작가의 말
이런 허접한 소설에도 댓글을 달아주신
스폴라이너님,온돌똣님 감사합니다
이 소설은 설명보다 대화가 많을 예정이라서 누가 말하는건지 분명하게 이름을 앞에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는게 좋을까요?
놀랍게도 이 소설의 배경인 지휘부는 제 계정이 모델입니다
톤슨 ㅋㅋㅋㅋㅋㅋㅋ
수정했어용
톰슨은 (톰) IDW는 (I) 이렇게 미리 설명하고 적는 방법도 있겠죠.
제 소설에도 대화가 많은편인지라 말한 사람의 이름을 언급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