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그탄 버그와 그 대처는 좀 논외로 두고...
공짜로 투입할수 있다보니 요정이든 중장비든 부담없이 팍팍 쓰지만, 생각외로 횟수제한이 빡빡해서 전략을 고심해서 짜야하고
이성질체에서 뿌린 피둘이와 호식이가 성능이 너무 좋은감이 있긴 한데, 어떻게든 바로 유용하게 써먹을 판을 만들어줘서
식물에 열심히 물 주다 꽃이 핀 것처럼 키운 보람은 느껴져요.
하루 시간 많이 들일 필요도 없고 각 대응에 대해서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오랜만에 커뮤도 조합 고민하는 여러가지 글이 올라오고 있죠.
요정과 중장비, 제대구성 모두 잘 조합해야 대응이 되니까 다양해서 좋네요.
건담은 예행연습 했고, 울란은 대부분 실드로 대처 되고 나니 상위권은 강화 브루트 대응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던데, 용써도 어차피 코인 운에 맡겨야하는 랭킹전 ㅋㅋ
보상도 사실 대단한게 없어서 별 부담 없는게 좋아요. 다 모아도 당장 쓰지도 못할 중장비, 다음 국지전 이벤트 열리면 이벤트 완료가 아니라 중간 상자 까는 도중에 5성 완성 될거니까요.
그것도 대충 이번 30% 안에만 들면 누구나 바로 달성할거에요. 심지어 그 중장비가 정신나간 성능도 아니구요.
상위권 숫자까지 민감하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냥 이번 이벤 베스트는 5%정도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1위 랭킹도 매일같이 바뀌고 있고 지켜보는게 꿀잼!
부르트 조합에 고심하는것도 작능뻥제대를 하나라도 더 넣으려고 고민하는거지 요정만 좀 받쳐주면 야시경 에이알제대면 지원없이도 3전이상은 합니다 능력이 딸려서 소모전 각오해야한다면 아예 소이탄or류탄 슴지로 부르트만 빠르게 녹여도되고요. 어차피 건담전울란전 재대짤 능력되는분들이 그거 잡을 제대 짤 능력이 안될리가없죠. 강화 철혈중 ex예거가 등장했다면 충공깽 이었겠지만..다행이도 안나와서
저도 거의 최소피해로 잡아내기는 했는데 공략 욕심이 계속되면 무피해까지 바라보게 되니까요 ㅎㅎ AR소대 개조 빠워로 그냥 밀어버리니까 쉽긴 쉬웠어요. 저는 한번 잘못 누르고 투입해서 샷망 넣는 바람에 퇴각컨 똥꼬쑈한게 점수 좀 날려서 오늘 아쉬웠네요.
저도 실수로 4500점자리 제대하나 퇴각했는데 보스전점수 100점 차이밖에 안났습니다. 뭐 퇴각 안했으면 조금 더 좋았겠지만 랭커노리는것도 아니라서 보스잡은걸로 만족했어요
저는 갓옵 다시 하는중이라 그냥 대충대충 빨리 끝내고 싶더군요. 어차피 in 100 랭킹권에 관심도 없고, 거지런처럼 노컨으로 대충 돌아가는 수준이 아니면 건드리기 힘든지라... 뭐... 그냥 하루 두판만 돌리면 되니 다행이긴 합니다. 이제 최종전 도달했으니 제대 체인지도 안해도 되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저도 제대 최종 셋팅해놓고 주차하니 편해서 좋아요 ㅋㅋ 우세인형 그냥 하나로 통일했으면 고민할것도 없었을것을.. 교체 너무 귀찮았었어요.
이제 다 필요없고 신규 개조나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대체 언제까지 신규개조를 안내놓으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