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이번 소설은 검열을 해도 과격한 표현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전작:https://bbs.ruliweb.com/family/4382/board/184404/read/309309 전작을 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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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 무능한 고양이 박사야! 너 지금 내분 난 걸 보고도 죄책감도 안 느끼냐!" "야 이 박사가 말이 사람말 로 안들려! 연구실에 박혀서 머리가
한쪽으로 고장냤냐고! 하다하다 페르시카랑 말싸움이 터지고 말았다. "나라고 죄책감이 없는 줄 알아! 그럼 니가 연구를 하던가!" "오냐 말 잘했다.
그런 녀석이 플랜 B도 없이 다짜고짜 리더를 적진 한복판으로 보내냐!" "내분이 났다고?" 오냐! 내분! 엠포가 스트레스로 흥국이랑 한탕 싸웠어!
설상가상 철혈하고 또 싸울 뻔 했어! 넌 철혈 출신 이라면서 왜 애들 제어를 못하냐!" "설마 리코 박사에게 콤플렉스가 있었냐!" 그 말을 들은 박사도 또
싸움을 하고 만다. "오냐! 나도 뭐 그러고 싶은 줄 알아! 나비사건때 리코가 죽어서 제어가 안되는걸 어떻해!" "그렇다고 팀 리더에게 임무를 시키고
설상가상 실패하게 만드냐!" "게다가 니년이 나비사건을 터트린 꼴이라 정규군이 냄새를 맡고 사방에서 조여들게 만든 꼴이 잖아!" "그게 왜 내 탓인
데!" "니년이 나비사건 뒤처리를 엉망으로 하고 나는 1대 3으로 싸우는데 너는 뒤에서 자료만 빼 받으면 된다 이거냐! 개가 주인을 무는 꼴을 보고
싶어!" "뭐뭐뭐! 개! 너 말 다했냐! 그래! 게다가 "내가 너 뒷조사 좀 했는데 죽은 사람 파서 인형 만들고 아주 잘한다 잘해!" 무슨 만화에 나오는 미친 과
학자냐! "그걸 어떻게...."오냐 사장님 폴더 좀 뒤졌지. 너 스카우트 받았다면서?" "잘 한다 잘해 나는 니가 시키는 데로 죽어라 굴렀는데 저승 갈 판이
고 넌 논문 정규군에 바쳐 승진하면 되잖아!" "아 마침 카리나가 오니 슬슬 대화는 그만 하도록 하지." "알았어...나중에 시간나면 회담이라도 하자고."
"어떻게 됬어요? 페르시카 박사님이랑 대화 좀 했어요?" "아니 그 양반은 고양이에 사람이 아니라 악귀 나찰이 섞인 놈이다." "조심해라."
"아니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길래?" "사람의 정도를 벗어난 외도였다." "나중에 회담 한다고 하니 너도 와라..비상이다." "네..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잘 풀리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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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한번 내분 이후 페르시카와 비밀 이야기라 하고 내분의 폭발을 소설로 써 보있습니다. 과연 그녀의 진짜 모습은 언제 드러나는
걸까요? 그리고 M16은 도대체 무엇을 본 걸까요? 지휘관 여러분 께서는 페르시카를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밀가루찾는 이야기가지고 개그랍시고 소설 싸질러대는 모 루리웹 소전게출신 유저보단 훨씬 나은 소설입니다
밀가루라니...도데체 누구죠? 그리고 부족한 필력인데 칭찬 감사합니다.
그 소설같지도않은 소설 쓴 양반은 바로 저랍니닷!
자기디스라니;
아니 그렇게 자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천천히 써 보세요.
ㅎㅎ 자기디스는 언제해도 재밌습니다
쓴다 쓴다 하면서 안쓰는 모 파파 시키칸 보단 나으십니다
과찬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