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전3호는 큰 실수 없이 고득점 하면서 잘 진행했는데
거의 모든 눈치게임에 실패하고 나니까.. 점수차가 4만점 정도 벌어지네요.
뭐 큰 불만은 없지만 글섭 기준으로 잘 플레이하기만 하면
눈치게임은 전부 실패하더라도 상위 5%에 들 수 있다는 점을 알아낸 것 만으로도 나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최상위 보수는 5% 정도면 충분한 것 같아서..
모아둔 토큰 2600개 정도를 신년 가챠에 써봤는데
일단 히든 스킨 빼고는 다 얻었습니다.
히든 스킨은 제 생각에.. 저 블랙카드를 다 쓰기전에는 가챠관리시스템이 발동해서 아예 주지를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8개월 정도 히든은 모은걸 다 써도 하나도 안 나오네요.. 헐헐
뭐 그래도 히든 보다는 다른 애들거 먹으려고 한게 크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네요.
이 겜 과금을 이제 정말 정액 제외하면 안 할 생각이라.. 블카도 나중에 꼭 원한는 라이브스킨 교환에나 쓸 것 같습니다.
벌써 세번째 신 샷건 확업중입니다.
DP-12 얻으려고 몇번 돌리는데.. 정말 빡치기만 하는건 그대로네요.
또 올해초부터 열심히 모아놓은 자원들이 50만 이상 단위로 사라지는거 보니까.. 이게 뭐하는 짓거리인가.. 이 게임 정이 뚝뚝 떨어지고
어차피 마스크코어 까지 3개월밖에 안 남았으니 븅신짓 그만하고 마스크나 기다리려고 합니다.
디비젼 스킨들은 전부 마음에 들지만
현금만 요구하는 가격이 너무 비양심적인 것 같아서 심사숙고 끝에 자주 볼 흥국이 것만 구입했네요.
글섭은 그냥 아시아섭들에 꼽싸리로 끼어가는 느낌이라
돈 많이 써도 남는 것도 없을 것 같고.. 그냥 재미있고 싸게싸게 즐기는게 이제 남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나 여러모로 참 훌륭한 점도 많은 게임인데
디비젼 하드맵들도 하면서 확실히 깨닫지만... 게임성 참 희한한 물건이예요..
ㅠㅠ
2~3주마다 신샷건 확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이거 그냥 완전 기만일 뿐이네요.. 헐헐 저거 때문에 날린 자원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차피 뭐 인형 뽑는거 빼면 할 것도 없는 게임이라 큰 생각없이 퍼넣기는 했는데 덕분에 지금은 다른 것보다 코어가 너무 바닦이라서 그럴 수도 없네요.
저 심심해서 오늘부터 글섭 소전하고있는데 자원이 딸려서 못키우고있네요 ㅋㅋㅋ
샷건 확업은 그냥 안 했으면...ㅋㅋ
자원이 부족해서 아예 스토리를 못뚫고 있어요 ㅋㅋㅋ 21e 에서 렙업하다가 자원 모으고 있는중입니다 ㅋㅋ
대부분 모바일겜이 그렇지만 고인물로 가는 길이 험난하네요. 고이고나면 편해집니다
글섭에서는 꽃과 달 등롱이 에케베리아라는 별도의 식물로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