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전에 쌓였던 게 있긴 한데 이게 스토리가 도화선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요.
메인스트림이 너무 기복 하나 없이 맵기만 하니 제가 더 이상은 못 버틸것만 같습니다.
한 사흘 전까지만 해도 스토리 밀면서 상자파밍 잘 하고 있었는데 스토리 밀다보니 뒤통수를 씨게 얻어맞은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매움을 중화시켜줄만한 잔잔한 스토리가 필요한데 최근에 나왔던 콜라보나 외전들도 하나같이 진지하기만 해서 치유가 전혀 되질 않았고요.
언젠가 이럴 날이 오리라곤 생각했지만 의외로 늦게 온 거 같습니다.
사실 소전 자체도 그냥 하루하루 출석체크만 하고 다른 이벤트나 확업도 크게 신경 안쓰던 터라 이젠 놔줘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시키칸 자리도 내려가니만큼 조만간 게시판지기 자리도 내려놓을 것만 같습니다.
게임 자체를 안 하는데 게임 게시판 관리를 한다는 거 자체가 웃긴 일이지 않겠습니까.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한섭 오픈부터 시작해왔으니 시키칸 자리 겁나 오래 해먹었네요.
게시판지기도 아마 재작년엔가 했었으니 1년도 넘었고, 슬슬 내려올 때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님은 못접어요ㅠㅠ 앞으로도 디비전 콜라보 같은 재밌는 내용 나올겁니다ㅠㅠ
고생하셨어요
앗... 아아... ㅠㅠ
답답하고 매운 고구마 전개니, 고통스럽긴 하죠.
분재 치유겜이 치유를 못 하고 있네요..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답답하고 매운 고구마 전개니, 고통스럽긴 하죠.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이 기본인데 요즘 스토리를 보면 발단 전개 위기 위기 위기 위기만 나오는 거 같습니다 절정과 결말이 없어요 뭐 이건 옆동네도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적어도 그쪽은 이벤트로나마 숨통을 뚫어주긴 했으니..
님은 못접어요ㅠㅠ 앞으로도 디비전 콜라보 같은 재밌는 내용 나올겁니다ㅠㅠ
디비전 콜라보.. 근래 들어 유일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었던 이벤트였죠. 근데 콜라보 말곤 너무 진지하고 갑갑한 느낌만 적잖이 들다 보니 적응하기가 점점 힘드네요. 죄송합니다.
앗... 아아... ㅠㅠ
정말 감사했습니다.
조... 조금만 더 참으세요... ㅠㅠ
죄송합니다. 한계입니다.
확실히 우중이는 羽로부치(...)
공감할수밖에 없네요...
(문제 될시 삭제) 지휘관 루트는 그나마 한 줄기 빛을 남기고 엔딩으로 끝났는데 안젤리아 루트는......;;;;
분재 치유겜이 치유를 못 하고 있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딴게임에서 치유받고 오시길. 접고싶을 그 때만 어떻게 넘기면 또 괜찮아 지더라고요.
사실 여러번 고비가 있었는데 간신히 참은게 오늘에서야 터진거라서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