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히든을 소홀히한 지휘 조무사의 최후

[미스터피]

게으른 지휘관은 누적 점수만 넘겨놓고 있다가 마감 사흘 전에 최고 기록 점수표를 보고 보석을 탐내게 되었습니다.

'실수로 인질 하나 못 구하고, 폭탄 하나 못 터뜨려서 나온 점수니까 다음 번엔 그것들만 신경쓰고 하면 되겠지?'

'아 그냥 수복 한두번만 덜해도 되니까 공략 안봐도 되겠지? ㅎ'

'아ㅎㅎ 설마 이걸 못하겠어? ㅎㅎ'

'응 아냐 ㅋ'

'응 자원도 다썼어 ㅋ'

게으른 지휘관은 눈물을 흘렸지만 이미 요정 지령도 자원도 남아있질 않고 내일 출근도 해야 되었답니다.

아 지난 주에는 시작했어야 했는데 ㅠ 젠장 ㅠ

[티라미슈]

같이 못받으면 외롭지않아요ㅋ

[미스터피]

게으른 지휘관은 현실을 믿을 수 없었지만 이미 기회는 사라진 뒤였어요 ㅠ

[ㅡ_-]す~]

[루리웹-40216684]

[Ruka151]

꼴랑 200개 누구코에 붙이냐며 정신승리를 시전합시다

[Erusiel_S._Kram]

앗...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