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 처음에 이사 왔을 때
비포장 도로에 이런 소달구지 타고 다니는 사람들 있었고
누구 돌아가시면 티비에서나 보던 이런 장례식이 보였으며
시골길이라 버스타고 학교 가다 보면
논두렁에 처박힌 차량이 심심치 않게 보이던 동네였고
분명 서울에 살 때는 시멘트 바닥에 철제로 된 책걸상이었는데
이사오고 학교 가보니 검정고무신에 볼법한 학교가 있어서
매우 충격적이었음.
근데 이런 동네에 지하철역 생긴건 진짜 컬쳐쇼크 였다.
안산 한번 나갈려면 1시간반 이었는데... 부천도 1시간이었고...
서울은 광역버스 생기기전에는 2시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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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님이 나이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할배..
아냐...
격세지감 ㅎㅎ
그건 님이 나이가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사진의 상여는 몇번들어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