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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공판장새끼들 진짜 악질 많지
경매장이 사실상 대기업 네군데(+농협) 독점이라 문제가 많음
저분은 고부가가치 재배 품목을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본인이 직접 뚫었으니까 가능한거지 물론 저부가라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같은데서 직접 팔면 되긴함 문제는 그거 관리하려면 인력부터 고객대응까지 해야해서 문제지
조건이 농부 스스로 백화점과 거래가 가능할 정도의 능력자여야 함. 상품의 질을 상향평준화 하는 건 당연하고 단가 협상, 납품 기한 및 납품 물량 준수, 클레임에 대한 대처 등등...
유통이 문제인거 맞잖아 생산자한텐 원가 이하로 후려치고 소비자한텐 비싸게 팔겠지
나도 감 과수원 하는데 저게 허왕되다 말하는 이유가 내 창고에는 단감이 수십톤이 쌓여 있음. 11월에 수확하는데 아무리 저온창고에 보관한다고 해도 한 1월이면 물러져서 폐기되는게 쏟아져 나옴. 즉 타임어택인데 12월이면 귤이 쏟아져 나와서 사람들이 귤을 사먹느라 감을 잘 안 사먹음. 그런 상황에서 하루에 톤단위로 올려 보냈을떄 소화해줄 수 있는건 공판장밖에 없음. 저 사람이 저렇게 할 수 있는건 키로당 3~4만원씩 받을 수 있는 애플망고를 키우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애플망고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더 많으니까 골라서 팔 수 있는거지. 누군 공판장이 좋아서 공판장에 출하 하는줄 아나.
생산자한텐 싸게 사고 소비자한텐 비싸게 파니까 문제인거지.
농협 공판장새끼들 진짜 악질 많지
경매장이 사실상 대기업 네군데(+농협) 독점이라 문제가 많음
휘클
애플망고일걸?
저분은 고부가가치 재배 품목을 좋은 퀄리티를 유지하고 본인이 직접 뚫었으니까 가능한거지 물론 저부가라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같은데서 직접 팔면 되긴함 문제는 그거 관리하려면 인력부터 고객대응까지 해야해서 문제지
백화점에 입점했으면 브랜드밸류가 생길텐데
내가 먹을일 없는 과일이군
시골 촌에는 거의 농협 집하장 뿐이라 참 문제많지
조건이 농부 스스로 백화점과 거래가 가능할 정도의 능력자여야 함. 상품의 질을 상향평준화 하는 건 당연하고 단가 협상, 납품 기한 및 납품 물량 준수, 클레임에 대한 대처 등등...
요컨데 좀 부지런하고 잘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공부 하면 되는 문제인데 농삿일 하는것도 치이고 하니까 그게 감당이 안되서 맡기는거지
물론 한다고 이제 배송이 잘되느냐는 둘째문젠것도 크고
ㅇㅇ 농사하면서 그거하기 ㅈㄴ 힘들꺼...
호텔 납품되는 애플망고 한번 먹어본적 있는데 ㄹㅇ 존나 개쩔던데
법이나 제도가 발전을 못 따라 잡는 전형적인 사례 저게 과거에는 농민들에게 이득이 되는 방식이였는데 지금은 아님
루리웹보면 유통이 문제라고 욕겁나하던데 저건 반대로 후려쳐서 문제네
크랩맨
생산자한텐 싸게 사고 소비자한텐 비싸게 파니까 문제인거지.
크랩맨
유통이 문제인거 맞잖아 생산자한텐 원가 이하로 후려치고 소비자한텐 비싸게 팔겠지
생산자에겐 싸게 가져올 수 있다면 소비자에겐 비싸게 못팔 이유가 있을깜..? 구조를 그래 짜놔서 글킨하지.
저게 바로 유통이 문제인거잖아? 어떻게 이해한거야?
뭘 이해한거얔ㅋㅋㅋㄲㅋ
근데 저거 무슨 과일이지
판로가 있는데 뭐더로 내겠음 ㅋㅋㅋㅋ 백화점에 농협 납품이면 공판장 가격보다 일정하게 잘쳐줌.
상위권의 품질을 낼 수 있는 농민들에게는 저럴 수 있겠지만, 애매 모호한 농민들에게는 또 다른 얘기라.. 쉽게 말은 못하겠네요
자영업자들이 배민 요기요 욕하면서도 전화 주문 배달 손사래 치는 거랑 비슷하더라.. 정작 직판 하려 하면 귀찮은게 너무 많으니 그냥 도매로 떼다 넘기는 거. 하지만 농민들도 소비자들도 점점 똘똘해지고 유통 쪽도 대형화 되면서 중간 단계 유통업자들 처묵이 언제까지 지속되려나 싶긴 하다만...
ㄷㄷㄷㄷㄷ
그렇다고해서 농민들이 직접 자기 얼굴 걸고 파는 스토어 보면 시장가보다 별로 싸게팔지도 않음 ㅋㅋㅋ
자기가 해보고 굳이 싸게 팔아야함? 생각들면 싸게 안파는거지 사실...
왜냐면 그런곳은 하루에 많아봐야 1~200키로 나가는데 공판장에 톤단위로 올려보내는 인건비나 배송비나 비슷하게 듬. 대규모 생산지라도 소매로 팔때 결국 대규모 소매판매 시스템이 없으면 비싸지더라.
농촌과 도시의 직거래가 필요한데. 이미 꽤 있는거로 알고있는데. 왜 잘 안쓸까.
농부입장선 유통이 하던걸 내가 해야한다가 크지.
루리웹-2643100183
왜 차이가 안날까
마트에서 사나 과수원 가서 사나 소비자 입장에서 가격은 똑같던데 ㅋㅋㅋ
나도 감 과수원 하는데 저게 허왕되다 말하는 이유가 내 창고에는 단감이 수십톤이 쌓여 있음. 11월에 수확하는데 아무리 저온창고에 보관한다고 해도 한 1월이면 물러져서 폐기되는게 쏟아져 나옴. 즉 타임어택인데 12월이면 귤이 쏟아져 나와서 사람들이 귤을 사먹느라 감을 잘 안 사먹음. 그런 상황에서 하루에 톤단위로 올려 보냈을떄 소화해줄 수 있는건 공판장밖에 없음. 저 사람이 저렇게 할 수 있는건 키로당 3~4만원씩 받을 수 있는 애플망고를 키우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애플망고 생산량보다 소비량이 더 많으니까 골라서 팔 수 있는거지. 누군 공판장이 좋아서 공판장에 출하 하는줄 아나.
결국 대부분의 생산자는 갑이 될 수 없는 위치라서 안 되는 거지. 안 팔리면 재고 쌓이고 보관도 해야 하는데, 그거 감당 못하면 헐값에라도 팔아야 하는 거지 뭐
근데 농장바로옆에서 사는것도 엄청싸진않던데..
저 사장님 말하는거 진짜 멋짐 그리고 자기한테 배우러 오는 사람들한테 다 알려주겠다 라고 말함 진짜 멋짐 ㅋㅋㅋ
대다수의 농민분들은 백화점 같은 판로 뚫기가 힘듬. 잘 뚫어야 마트같은데 밭때기로 넘기는 거고
농협 = 농민에게 협박하는 데냐?
결국 우리나라 유통구조의 문제점은 충분히 규격화 규모화 될 정도로 커지지 못했다는 거지. 미국 같은데를 보면 농업이 진짜 자생 경쟁력을 가지려면 고부가가치에 품질 관리된 작물이거나 우리나라 강원도만한 농장에서 규격으로 쏟아져 나와야 한다는 거야...아니면 우크라이나의 흑토처럼 생산력이 개쩌거나...그 유럽도 초저임금 난민, 이민자의 노동에다 농업 보조금까지 부어서 유지하는 거 보면 식량 생산이란게 절대 만만치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