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인생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부정 안함
없어서 고통받는것보단 남는데 다른 빡치는 일이 차라리 낫기도 하고
아버지는 소프트웨어 파워라는 단어 자체가 없던 때부터 그 분야에 독보적인 분이었음
당시 고연봉의 하이클래스 가장들의 삶이라는게 뭐 6시 출근해서 새벽에 들어오는게 일상이었지
결론은, 돈은 돈대로 못지키고 가족간 유대감은 전혀 못쌓음
난 당시 잘 나갔다.. 라는 자신감과 네임벨류라는게 평생 가는게 아니잖아
그 유대감이라는게... 물론 돈이 너무 없어서 극단적으로 가난해도 안쌓이는거긴 하다만
최소한 벌이가 어느정도 되는 상황에서는
같이 노력하는게 맞더라
내가 돈을 매우 잘 벌기 때문에 너의 취미나 인생은 잘못되었고
너의 30년 인생은 헛살았다.... 를 면전에서 듣는건 참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경험이었지.
근데 베글에서 까여도 너무 신경 쓰진 마 그거 흐름마다 여론 제각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