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쿄에서 집을 구할려면 최소 6만엔 이상이 든다.
월세 6만엔 + 시키킹 6만 + 레이킹 6만 + 복비 6만 + 열쇠교체비, 화재보험 = 대충 30만엔...
2. 인터넷은 따로 달아야 한다. 이전에 인터넷을 쓰던집이면 2주?
처음이면 3주이상.. 걸린다. 회선, 회사마다 다 다른거 같다.
3. 생각보다 방음이 재대로 안된다.. 예전에 비가 출현한 닌자 어쌔신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어릴때 마룻바닥에서 소리가 나면 혼이 난 장면이 생각나더라.. 2층인데..
조금만 시끄러우면 ㅈㄹ 하는 미친 24시간중 22시간 집에 처박힌 ㅁㅁ 일본인 때문에 고생한것이 제일 크긴 함.
4. 그냥 별거 안하도 전기세, 가스, 수도 1만엔정도 나감..(에어컨 거의 사용X)
5. 보통 재계약이 2년인데 3의 ㅁㅁ 때문에 1년만 살고 탈출했는데.. 2년 재계약하면
2달치 월세를 줘야 함.
쉐어하우스의 장점
내가 구한곳은 전기세, 수도, 가스, 인터넷까지 다 포함된 가격에 6만엔.
추울땐 에어컨 틀어놓고 더울때도 에어컨 틀어놓고..
이거 하나만으로도 좋다. 솔직히 다른 사람과 마추치는게 부담이거나 그런것도 별로 없고
개인프라이버시 문제도 그닥없어서 좋았음.
단점
누굴 데려올려면 허락받아야 함..
아주머니가 간혹 잔소리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