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있었다 냐면... 이젠 하꼬를 탈출하고 성장중이기 때문이다.
을사오시로 유게가 떠들썩해졌을 때, 나도 오시를 라이브루리, 아니 정확히는 루리웹에 소개해주고 싶었다.
이유는 별거 없었다. 이사람 하꼬시절부터 열심히 방송했고, 태도도 매너도 좋았고, 방송적으로 멘탈 터질일이 있었지만 잘 적응해서 살아남았기 때문이었다. 좋은 방송인인데, 하필 주력 컨텐츠가 데스티니2 라서 못크고 있었을 뿐이었다.
마침 건담에 입문하셨길래 루리웹 테이스트에 맞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다 쓴 영업글의 작성 버튼 위에 커서를 올려두고 고민한 적도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안 누르길 잘했다.
라이브루리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준다 해도, 내 오시가 저런 인간 있는곳에 입사한다면... 적극적으로는 아니어도 몇번은 말릴것같다.
사족
번지야 번지야 우리오시 데악귀인데 이제 방송에선 못하시더라
새애끼들아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