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컬라이징
한글화 자체도 안했다 -20
한글 자막만 있고 더빙만 안한다 -10
이런 느낌.
그래서 난 블아를 6계정이나 하는 ㅁㅊㄴ이지만
식질이나 더빙 부분은 항상 내게는 감점 요인임.
2. 독점게임
그게 플스건 엑박이건 에픽이건 닌텐도건
플랫폼 독점은 퍼스트고 뭐고
평에서 -10 은 최소한 깎고 생각함.
콘솔의 아이콘 같은 시스템이지만
최소한 pc 동발 정도면 몰라도
그냥 독점 게임은 독점 자체가 주는 메리트가 있다고 봐서
그냥 내 기준에선 깎고 보는 편.
3. 캐릭터 취향 아닌 게임
난 성별 선택하면 예쁜 캐릭 고르는 편이고, 심지어 직업 고르는 때에도
예쁜 여캐 있으면 그게 구린 애라도 그거로 하는 편.
예쁜 거 갖고 놀고 싶음.
그래서 내 미적 기준에서 별로거나 주요 npc가 너무 안예쁘면
그냥 내 내적 기준에서는 -10함.
심지어 이게 주인공이면 -20 정도.
게임 재미와 무관한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지만, 내겐 이게 게임 재미 중 하나라서.
4, 개발자의 헛소리. 교조적인 이야기.
흔히 말하는 PC질도 그렇고, 개똥청학, 언에듀케이티드 이런 거 정말 안좋아함.
게임 아무리 잘만들었어도 이딴 짓하면 그냥 -20하고 봄.
5. 그래픽 기준점
프레임 30 고정이거나 해상도 너무 낮거나 등등이면 좋게 안보는 편이라 -10정도 하고 보는 편.
그래서 난 닌텐도 게임을 '갓'급이라고 보는 편이지만 스위치 기기 한계상 내 재미의 기준에서는 -10은 하고 보는 편.
(뭐 그래봤자 대부분 고점이지만)
특히 본겜과 컷씬 프레임 달라서 어색하게 만들고 그러는 거도 싫어하고.
6. 프레임 드랍 / 최적화 / 버그
살짝씩은 괜찮지만 액션위주에 프레임 캐치 따질 정도 게임인데 드랍 많거나 그러면 -10 또는 그 이상 깎음.
내가 엘든링 엑박판 초기에 매우 재밌게 하면서도 고점은 안치던 이유도 이래서 였음.(물론 재밌어서 수백시간 했지만)
최적화 / 버그는 말할 것도 없음.
사펑 내가 500시간 이상하고 모든 문서 다 읽고, 다회차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유저지만
남에게 추천은 안했었던 이유.(지금은 추천함)
// 그 외에도 자잘하게 있겠지만, 상당수는 + 요인 역시 존재함.
좋아하는 개발사 / 플레이애니웨어 / 겜패 등의 데이원 등 / 좋아하는 장르 / 서사 좋고 읽는 재미있는 게임 / 애정 시리즈 등등
** 당연하지만 내 조건이지, 남들도 이렇게 봐야한다거나 이게 보편적 기준이라는 이야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