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미로미
추천 0
조회 146
날짜 03:29
|
탕수육에소스부엉
추천 2
조회 182
날짜 03:29
|
루리웹-4486760517
추천 2
조회 113
날짜 03:28
|
108638.
추천 2
조회 127
날짜 03:28
|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추천 37
조회 7076
날짜 03:27
|
시라카미 후부키
추천 3
조회 163
날짜 03:27
|
FinKLain
추천 1
조회 99
날짜 03:26
|
ꉂꉂ(ᵔᗜᵔ *)
추천 1
조회 392
날짜 03:26
|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추천 1
조회 151
날짜 03:25
|
아룬드리안
추천 0
조회 51
날짜 03:25
|
탕수육에소스부엉
추천 3
조회 114
날짜 03:25
|
Shark34
추천 1
조회 410
날짜 03:25
|
탕수육에소스부엉
추천 0
조회 57
날짜 03:24
|
GARO☆
추천 78
조회 12416
날짜 03:24
|
끼야ㅑㅑㅑ악
추천 0
조회 143
날짜 03:23
|
취두부탕후루보보지
추천 1
조회 196
날짜 03:22
|
루리웹-7621590625
추천 0
조회 228
날짜 03:22
|
별빛도끼☄️⚒️
추천 1
조회 89
날짜 03:22
|
탕수육에소스부엉
추천 52
조회 7219
날짜 03:22
|
사이버렉카기사협회대리
추천 54
조회 9895
날짜 03:21
|
108638.
추천 4
조회 145
날짜 03:21
|
으아아아아살려줘
추천 0
조회 67
날짜 03:20
|
Angurvadel(PC유저)
추천 3
조회 77
날짜 03:20
|
おまえら_귀찮쓰
추천 4
조회 209
날짜 03:20
|
타코야끼색연필
추천 1
조회 125
날짜 03:19
|
루비콘강
추천 2
조회 66
날짜 03:19
|
룬나이츠
추천 1
조회 96
날짜 03:19
|
초강력 제오라이머
추천 59
조회 7911
날짜 03:19
|
기승전밥 으로 끝나는데, 원툴이 아니고 개성으로써 살아숨쉬며 재밌음 만신임 강연금 이후로 이런건 처음봄
흔한 던전물에서 보이는 파티플로 맞서서 쓰러트려야 할 보스몬스터가 아니라 철저한 생물학에 기초한 분석으로서 약점을 노린 암살이란 점이 색다르긴 했지
약점도 노리는 방법도 겁나 던전밥스러움 ㅋㅋㅋ
지금생각해보니 뭔가 만화자체가 식사가 중요하다보니 키메라에 대한 완전 새로운 해석이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함.
라이오스가 만들었다면 저 약점이 해결되었겠지
똥도 엄청 싸겠네? ㅗㅜㅑ
작중에서 이러한 신체적 결함에 라이오스가 복부 아래 부분에 커다란 입이라도 달아줬어야 했다고 언급한걸로 기억함
약점도 노리는 방법도 겁나 던전밥스러움 ㅋㅋㅋ
기승전밥 으로 끝나는데, 원툴이 아니고 개성으로써 살아숨쉬며 재밌음 만신임 강연금 이후로 이런건 처음봄
생물인 이상… 아니, 날개사자처럼 통상적인 생물이 아니더라도 존재하는 이상 식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 테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돼서 좋았어.
똥도 엄청 싸겠네? ㅗㅜㅑ
흔한 던전물에서 보이는 파티플로 맞서서 쓰러트려야 할 보스몬스터가 아니라 철저한 생물학에 기초한 분석으로서 약점을 노린 암살이란 점이 색다르긴 했지
용이나 대형 몬스터를 먹이로 유인해서 약화시킨 후 잡는전개는 흔하지 않나?
보통은 그렇게 약화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상대도 맞서싸우며 액션신 보이는데 던전밥은 그런게 드물어서
모든게 식사활동으로 귀결되는 과학적(?)인 만화
지금생각해보니 뭔가 만화자체가 식사가 중요하다보니 키메라에 대한 완전 새로운 해석이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함.
라이오스가 만들었다면 저 약점이 해결되었겠지
아래에 입을 하나 만들던가 머리를 더달던가 하는식으로
아래입이라니 너무 야해요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작중에서 이러한 신체적 결함에 라이오스가 복부 아래 부분에 커다란 입이라도 달아줬어야 했다고 언급한걸로 기억함
굴소볶기밥
경험이 쌓이는 순간 어떤 악랄한 개체가 나올지 모름...
심지어 꼴리기까지
5권 즈음 부터 작화도 완성
마력을 먹는다 =입으로
그거야 그냥 대충 다른 용한테 먹이넣고 소화좀 됐으면 항문에 주둥이 꽃고 배빵해서 영양액관장하면 해결되는거 아닌가
그래서 완전체 모습의 파린은 생식기가 어디 쪽이냐?
다른 만화였으면 체력흡수 억지설정 붙었을거 같음
마물학과 밥으로 모든 게 연결되는데, 문제는 설득력이 있고 개연성이 성립함. ㅋㅋㅋ
던전밥 보면서 느낀 게, 온갖 잡다한 주제를 이세계물에 접목시킨 '차별화' 작품들이, 설정이 탄탄하고 그러기는 커녕 겉만 핥은채 흔해빠진 편의주의 이고깽물 되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그런 것들과 수준 자체가 다르네 싶었어.
오버밸런스 캐릭터가 작가 맘대로 날뛰는 장면이 나오면 항상 '이런 힘을 발휘하는 게 이렇게 쉬웠으면 아무도 고생 안 했지' 란 생각이 들지 난 작가가 이렇게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개연성에 맞추려고 고민한 작품이 좋더라
냉정하게 따지고 보자면 이미 직업 삼을 수준에 도달해 모험가나 용병으로 생활을 해나가며 활동하는 작중 인물들이 고작 그중 잠깐일 단 한번의 모험으로, '단숨에 번쩍 하고 강해졌습니다! 상태창! 레벨업! 빰빰빰~' 그러고 깽판치고 다니는 건 걍 드라마쪽은 내치고 겜판 되겠다는 소리지. ㅋㅋ '인간이 단숨에 뿅 강해졌어요~ 없던 기술이 짠~'보다 차라리 운 좋아 얻은, 밸런스 안 깨는 내에서 적당히 강한 템빨 세우는 게 그나마 개연성이 쥐꼬리만큼이라도 더 느껴질듯. 작중 인물들이 실감나게 활약을 하려면 뻔히 주어진 능력을 가지고, 그 행동과 말빨과 인간관게 등 '활용'으로 성과가 이루어져야 '그럴싸한 이야기'가 되는데 말야. 별다른 신경 안 쓰고 만들어지는, 편하게 강해지기만 바라는 사이다물들, 나자신이 인생경험 쌓이고 나이가 들어갈 수록 마치 유치원생 크레파스 그림 보는듯 유치해서 영 눈에 밟히고 못 보겠음.
뿅 하고 강하게 만드는 뭔가가 나오는 것 자체는 난 크게 신경쓰지 않음 근데 그런 것이 나온다면 나름대로 여파를 제대로 고려해서 필요한 부분을 잘 묘사해야 하는데, 보통은 그러지 못하지 꿈 속 1인칭 시점이나 어린애가 쓰는 동화처럼 모두가 마인드 컨트롤이라도 당한 듯이 자잘한 것은 신경쓰지 말자 모드가 된단 말이지..
자기가 창조한 세계관에 대해 이해도가 완전하다는 느낌을 가장 잘 준 작품...
판타지니까 마력이나 그런 설정으로 들어가는게 보통인데 저기선 개성있게 잘했네ㅋㅋ
ㅁㅁ은 다음에 죽이고 먹으면 두배로 맛있겠는데
두번째 컷까지 또 개소리한다 싶었는데 나름 논리적임
진짜 첫짤 개충격임 ㅋㅋㅋ 저거 강연금으로 치면 라이오스... 오니짱.... 당한건데 존멋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장점만을 취한 완전체가 아니라 부작용?으로 태어난 불완전이라 참신했음
실제로 살아있는 생물로 보는 몬스터라서 좋았음.
이야기 완성도가 너무 좋아서 좋았음
깃털에 가려진 언더붑이 특히 대단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