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당해 니코동 등의 서비스가 중단 중에 있는 카도카와가, 러시아계 해킹 그룹인 '블랙수트'에게 또 다시 사용자 데이터 등을 탈취당한 것으로 밝혀짐
블랙수트가 탈취한 데이터는 사업계획서와 사용자 정보 등 총 1.5Tb 분량으로, 이들은 카도카와가 몸값을 내지 않으면 7월 1일에 자신들이 가진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위협 중
이에 대해 카도카와 측은 "신용카드 정보는 사내에 보관하지 않아 유출을 피할 수 있었다" 라며 외부기관의 도움을 받아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블랙수트는 러시아 기반 랜섬웨어 그룹인 '콘티'의 후신으로, 콘티는 우러전쟁 발발 후 러시아 편에 서서 활동하는 것이 내부 반발을 사면서 조직이 와해된 바 있음
블랙수트는 며칠 전에도 미국 CDK 글로벌에 랜섬웨어 공격을 가해 서비스를 마비시키는가 하면, 미국 캔자스시 경찰 DB를 유출시키기도 하였음
해킹당한 카도카와는 카카오에 지분을 팔고 일본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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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는 열린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