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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강아지군(타격없음)
진짜 셋쇼마루한테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존나 너무하긴했음
천생아의 부활가능횟수가 무한발이면 또 몰라. 근데 한번 부활하면 끝인데 시발
개대장은 요괴들의 왕이었기때문에 후계문제를 가족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짐. 인간을 품었던 개대장에 비해 셋쇼마루는 인간 극혐하는 정적에 가까웠고 류코츠세이랑 싸우고 죽을날 맡아둔 개대장 입장에선 분명히 차기는 셋쇼마루인데 이새끼가 이자요이랑 이누야샤를 갈아버릴것 같다는 생각에 가득찼을거임. 개대장이 정말로 가족적이었으면 셋쇼마루랑 만나서 대화도 자주하고, 이누야샤 보여주고 가족애로 설득이라도 했겠지. 개대장이 셋쇼마루를 전장에 자주 끌고다니긴 했지만 이 둘 관계가 부모 자식간에 애정 같은건가 하면 모르겠음. 서로가 그냥 필요에 의해 정치질을 하고있던게 더 걸맞지 않은가 싶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