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올라와 있는 캡콤 빌더즈 피규어 시리즈!!
2로 처음 몬헌을 입문한뒤부터 일본 갈 일이 있으면 매번 5~6개씩 사다 모으다 보니 벌써 장식장 한가득 모였네요.
몬헌하다 지치면 가끔식 처다보는데 오랫만에 게시판에 올라와서 저도 올려봅니다.
사진 정말 못찍어서 같은 제품인데 더 저퀄로 보이는게 함정
한층을 전부 차지하고도 공간이 부족해서 사방팔방 흩어져 있습니다..
(장식장도 한번 정리좀 해야하는데..)
요새 역전왕 나와서 꾸준히 털리고 있는 조라. 머리하고 등부분 조형이 조금 아쉬운거 빼곤 되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실 월드하기전에는 얘가 최종보스인줄 알았는데..
이번 월드로 넘어오면서 조형이 조금 바뀐 흑디아. 기존에 나왔던 흑디아보다 좀 더 광택이 나고 조형이 더 깔끔해졌습니다. 전에 나온 흑디아는 그래서 친구한테 선물로 줌.
우리의 장식주를 책임져주고 있는 발하자크. 생각외로 조형이 정말 이쁘게 잘나와서 가장 만족하고 있습니다.
도스 자그라스는 역시 먹는게 정체성인가 봅니다. 포식하고 있는 거로 나왔네요. 저거 살때만해도 역전왕 도스자그라스 나오기전이라 아무생각없었는데 역전왕 하고 난뒤에 보니 유실물 뱉을거 같은..
몬헌 월드 콜렉티브 에디션에 동봉된 네르기간테 피규어입니다. 받침까지 완전히 구현되어 있어서 작은 사이즈 몬헌 피규어중에선 유일하게 스탠드 장식장에서 서식중입니다.
몬헌에 설마설마 전투기를 컨셉으로 한 몹이 나올까 싶었던 발하자크. 처음 사진찍을때 해리포터 지팡이 안치우고 찍었더니 얼굴 조형이 가려졌네요 ㅠㅠ
아이스본에 추가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키린 아종입니다. 얘도 육질이 단단해서 싫어하긴 했는데 그래도 막상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첫 피규어인 리오레우스 . 벌써 5년 넘게 저랑 동거중입니다. 얘를 기점으로 몬헌 피규어를 사모으기 시작한..
아 모아놓고 보니까 사진 정말 못찍었네요. 그래도 소소한 취미로 모으다 보니까 많이 모인거 보면뿌듯합니다.
그러니까 다들 몬헌 피규어 지르세요. 두번 지르세요.
발파루크 오타났네요 ㅎㅎㅎ 전 요즘 테라리움에 관심가서 맘타로트 단품사서 지맥의 황금향 테라리움 만들까 싶어요.근데 황금향 지형이 지형인지라 풀이나 꽃 못넣는게 휑할까 싶어서 생각만 ㅎㅎㅎ
아이고 발하자크라 썻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