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 처음에나 하나씩 눌러보고 나중에는 그냥 r2버튼 누르고 자동진행하는 컨텐츠긴 하지만 가끔 특수 이벤트나 빨간 증기(?)가 떴을 땐 직접 누르는 편인데 여튼 하다보니 내가 직접 무작위로 누르기vs 123으로 밀기 중 뭐가더 많이 딸 확률이 높은지 궁금해지더군요.
예전에 처음 고른 선택지를 바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선택지를 바꾸는게 상품을 딸 확률이 높다는 수학적 증명 같은걸 본적 있는데 무작위로 찍기랑 동일한 순서로 밀어버리기 이런거 비교한 증명 같은것도 있지 않을까요?
수학적으로 당연히 동일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 몬티홀 문제는 조건이 붙어서 확률이 달라진 것이구요.
예지능력 없는 이상 큰 차이 없을것 같은데요... 결국 운...;;
가위 바위 보 같은거라 통계적으로 어디서 더 따더라는걸 누군가 실험하지 않는다면 123 132 321 312 213 231 다 동일해야 정상입니다.
전 제가 직접해요. 어차피 700 공짜 모일 때 마다 하는데 대충 이쯤일 거 같은데? 싶으면 맞는 경우가 연속으로 종종 있으니까 할만하더라고요.
저도 열심히 머릴 굴렸지만 아이루 찬스때만 일일히 누르고 그냥 무념무상으로 R2 꾹하게 됬습니다...
그냥 오른손 알2 꽉쥐고.. 애니나 드라마 보세요.. 그게더 이득임 ㅎㅎ
하다보니 어느정도 패턴을 알게되서 직접 누릅니다. 예를들어 213 213 다음에 231하고 다시 213이라던지, 증기력폭주 이벤때는 높은 확률로 같은 순서가 3~4번 반복된다던지.
전부 균등확률인 것 같던데요. 이러면 R2나, 예측?한다고 누르는 거나 확률은 똑같습니다.. 이건 예전 야구 감독들이 감으로 야구한다는 얘기나 똑같은..
전혀요. 위에 말했듯이 3~4번 혹은 4~5번 셋트로 묶여나오는 정해진 패턴들이 있습니다. 이것만 기억해도 서너번 연속성공이 심심찮게 나옵니다.
두개다 해봤는데 당연히 누르는게 효율이 더 좋습니다 생각날때마다 합니다 어차피 다모은거 쓰지도 못해서 그러면 하늘용인증서 1장 주고 왕갑옷도 하나씩 나오더군요
인도땅 광맥재료 필요해서 캐러 갈 때마다 무서운게 큰용맥탄이 자주 나오는데 하나당 500씩 쌓이는데 갔다 올 때마다 2~3만씩 쌓여서 처리하기 귀찮은 상황이 자주 나오네요 그레이트포션 8천개 비약 2천개 쌓여 있는데 이득보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제가 아본 나오고 두달 정도는 직접 눌러서 하는 편이었습니다. 운이 좋으면 한판당 1100~ 1500 안으로 소모되더군요. 요새야 자동이 압도적으로 빠르고 편해서 자동으로 돌려놓는데 자동으로 돌리면 1500~2000이 평균적으로 소모되는 느낌입니다. 직접 하는 게 한판당 소모율이 상대적으로 작게 느껴집니다. 수치상 계산이 아니라 경험상 말씀드립니다.
자동 다좋은데 정답알려주는 이벤트 떴을때도 123이라 이건 고쳤으면 정답이벤트일땐 뭘눌러도 정답취급하면 좋을턴데
수학적으로 당연히 동일합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신 몬티홀 문제는 조건이 붙어서 확률이 달라진 것이구요.
원래 확률이라는게 무언가 있는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하죠. 순전히 랜덤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변수는 정답을 알려주는 고양이 이벤트가 떴을 때이겠죠.
그 고양이 정답 타임에는 노란색 보상만떠서 논외고 , 빨간보상 딸려면 연속 3 또는 4 가서 막타 처야 빨간보상 이라 솔찍히 걍 운이라 생각해요 빨간보상도 고급식사권인 경우가 허다 하고 , 걍 자동 돌립니다. 그러다 가끔 보수화면서 두장 보이면 기분 좋은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