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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유게수용소 로씨아 문학 걸작선 미하일씨 나와주세요.
민음사 우수 직원 ㅋㅋㅋㅋㅋ
우리 젊은이들이 이렇게나 노서아 문학에 빠져있으니
찐은 무게감이 다르네 실제 경험을 통해 나온 거라서..
러시아 문학 자체가 술 취해서는 거리에서 자다 깬 40대 아저씨의 구구절절함과 짠내가 특징이라서
작가들이 다 커뮤질이나 하고 있는데 책이 팔리겠냐고!!!!!
민음사 우수 직원 ㅋㅋㅋㅋㅋ
자, 유게수용소 로씨아 문학 걸작선 미하일씨 나와주세요.
우리 젊은이들이 이렇게나 노서아 문학에 빠져있으니
작금의 모습이 그날의 러시아와 다를바 없다는 반증 아닐까
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이반 이반 이반
쳤겠다!
시끄러워 네놈의 입을 다물게 해주마
달콤쌉쌀한 추억
찐은 무게감이 다르네 실제 경험을 통해 나온 거라서..
노벨문학상 탈수있다 ㄹㅇ
역시 고통을주면 창작이가능했어
이름도 마침 예브게니야
캬...
러시아 문학 자체가 술 취해서는 거리에서 자다 깬 40대 아저씨의 구구절절함과 짠내가 특징이라서
작가들이 다 커뮤질이나 하고 있는데 책이 팔리겠냐고!!!!!
저 시대에 태어나면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가 될 놈들이 히히 돌고래보지나 쓰고있으니 문학계가 발전이 없지!
러시아 문학 : 죽겠다
근데 그것도 약해 찐 러시아문학은 저 아저씨처럼 죽고싶고 죽을거같은데 죽지도못해
러시아 문학 : 죽을 권리조차 빼앗긴 죽음보다 못한 죽기만을 바라는 삶
저 위에 글에서 부러져버린 나뭇가지는 그렇듯 죽을 힘조차 잃어버린 민중의 삶을 의미하겠지. 그렇기에 다시 몸을 일으켜 걸어가는 아저씨의 뒷모습은 그럼에도 살아가며 움직이고 결국 걸음을 움직여 계속 살아간다는 점에서 공산주의가 민중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소 동무! 기립하시오! 동무는 혁명을 원하는가! 저 압제와 탐욕으로 가득한 로마노프 왕조를 무너뜨리겠는가!
그는 자신의 여동생마저 노리개로 빼앗아간 로마노프의 졸개인 말단 귀족이 생각났다. 그는 기립했다. 혁명을 원하오! 저 x같이 썩어빠진 로마노프 왕조의 발가락부터 심장까지 내가 두더지처럼 파먹어서 텅빈 고목나무 둥치로 만들어버리겠소! 좋소! 그대는 오늘부터 우리의 동지요! 바로 여기! 혁명의 전사에게 주어지는 정의의 횃대가 있소! 농부는 그로부터 삐걱대는 낡은 총 하나를 받았다. 총알도 없는 그 총을 손에 쥔 농부는 마치 지휘봉을 거뭐진 로마노프의 장교가 된 듯 엄숙하게 자세를 취하더니 이내 어린아이처럼 춤을 췄다. 사내는 오늘 자신의 할당량을 모두 채웠다. 곧 로마노프의 말단귀족이 사는 읍내 조그만 저택의 재산과 그 지위가 모두 자신의 것이 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자신에게 기회를 준 당에 대한 충성심을 다시금 불태우며 낡아빠진 총 몇자루가 든 조그만 가망을 들고 내일 또다른 두더지를 찾기 위한 휴식을 취했다.
저 글귀로 대박나려면 운빨은 필수중의 필수겠지???
작가한테 시련을 주면 명작이 나올확률이 높다는게 사실이었나보네
볼때마다 명문이군
뒤 문단을 3분만에 썼다는게 소름…
근데 저 오묘한 맛이 중독성있음 다른 나라 문학이랑은 진짜 확연하게 차이나는 독특한 맛...
씹을수록 씁쓸하면서 고소한 은행나무 열매같은 맛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