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지만 게시판와서 징징대고 질문하고 힐링안했으면
중도포기 했을것 같아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하위 몇개 제외하고는 퀘스트 클리어 마크로 도배되있는거 보니까 진심 뿌듯하네요.
피로도가 심해서 잘안보이던 장점이 이제서야 보입니다.
익히 들어는 왔지만 인땅 진입하면서 컨텐츠량이
실제로 체감되기 시작해서 진짜 소름 돋았네요.
-0-;;; 딱 이표정..
몬린이 저격 요소 천지라 수도없이 진심 빡쳤는데..
한숨 돌리고 생각해보니까 진짜 매력이네요. ㅎㅎ
태도로 쫓아다니면서 처맞고 날라만다녀서 몰랐는데..
어제 역전 흑디아 한번 잡아보겠다고 피똥한번 지렸더니
감이 오기 시작합니다.
해답은 맥이는 타이밍 이네요. ㅡ,.ㅡ
시야 가리고 패턴 잘모르는 녀석들도 이때쯤 약올린다 싶을때 쓰면 거짓말 처럼 간파되네요.
어떻게 맥일까 연구하는 제작진들 생각해보니 귀엽군요.ㅋ
머리만 아프게 하던 시스템도 숙지되고,
뭔가 되기 시작하는 느낌이라 해방감 대단하네요.
개고생 시킨만큼 보상 확실히 해주는군요.
솔직히 어제까지만 해도 그들만의 리그에
까방권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네요.
역대급으로 스트레스 받았는데 인생갓겜 됐습니다.
지나간 욕글 지우러 갑니다.
튜토리얼 끝!
튜토리얼 끝!
갓겜 인정합니다
이제 시작됩니다..
제일 재밌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군요.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ㅎㅎ
아직 태도만 사용하시는것 같은데 원거리무기포함 부무기로 사용할 1~2가지 무기 더 다뤄보세요. 몹에 따라 상성이 좋은 무기와 나쁜 무기가 있으니 한가지 무기로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상성에 따라 무기 바꿔들면 좋습니다. 무기 바꿔들때 마다 그 무기의 매력을 가지고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미 솔솔하구요. 전 무기를 못해도 중수 정도 다룰수 있게 되는 걸 목표로 달려보시면 플레이 타임이 무지막지 하게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