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부터 쭉 했는데 솔플이 너무 재밌어서...
그 특유의 나랑 몬스터랑 티격태격 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혼자 이것저것 하다가 몬스터가 쓱쓱 썰려주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오기도 생기더군요.
혼자 할수 있는 퀘스트에서 멀티는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스토리 전부 솔플에 인땅도 혼자 돌고, 맘타도 혼자 돌고(좀 빡쳤습니다 얘는), 알바도 혼자 돌고...
무페토는.. 너무 해보고싶어서 결국 공방갔습니다. 멀티 강제 컨텐츠다보니 어쩔수 없었지만요
이제 밀라만 깨면
모든 컨텐츠 솔플클리어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근데 너무 빡셉니다.. 솔플 도는 분들 영상보니 되는거 같긴 한데
맘타부터 솔플의 장벽이 슬슬 느껴지더니 결국엔 최종콘텐츠에서 벽에 막힌 느낌이 와버리네요...
멀티로 하시는분들은 다들 쉽게 얻으신거 같아서 살짝 부럽기도 합니다 ㅎㅎ
멀티로 밀라를 빠르게 파밍하지 않고도
밀라 솔플 토벌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편한길 놔두고 그거 왜하냐 할정도의 컨텐츠일까요...?
극베히랑 같이 유일하게 벽느낀 몹이 밀라였는데 제 기준으로 말하자면 일단 잘하시는 분들은 밀라 뭔 장비로든 다 깹니다. 근데 그건 진짜 전체 유저의 5프로도 안되는 사람들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탈칼로 흑룡 2셋 파밍-> 알바 슬액들고 매미질로 특임 클리어-> 매미질로 계속 이벤트퀘 반복 하다가 어느정도 장비갖춰지고 패턴 파악되면 그때 주무기 사용하고 재밌게 갖고놈. 이게 정식 루트입니다. 앤간하면 일반유저가 평소 맘타, 무페토 잡던 장비로 못깹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솔플은 잘되는데 공방은 단한번도 성공해본적이 없네요. 무조건 파괴왕, 정비 정가 극의, 포수주든 매미슬액 드세요. 전 지금해도 주무기 태도나 대검 클리어 속도보다 밀라 시작하면서 처음 만진 매미슬액이 더 빨라요.
밀라도 무기따라 다르지만 솔플이 더 편했습니다. 처음 나온날에 4시간 넘게 꼴아박고 2분남기고 클리어했을때가 생각나네요
극베히랑 같이 유일하게 벽느낀 몹이 밀라였는데 제 기준으로 말하자면 일단 잘하시는 분들은 밀라 뭔 장비로든 다 깹니다. 근데 그건 진짜 전체 유저의 5프로도 안되는 사람들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탈칼로 흑룡 2셋 파밍-> 알바 슬액들고 매미질로 특임 클리어-> 매미질로 계속 이벤트퀘 반복 하다가 어느정도 장비갖춰지고 패턴 파악되면 그때 주무기 사용하고 재밌게 갖고놈. 이게 정식 루트입니다. 앤간하면 일반유저가 평소 맘타, 무페토 잡던 장비로 못깹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솔플은 잘되는데 공방은 단한번도 성공해본적이 없네요. 무조건 파괴왕, 정비 정가 극의, 포수주든 매미슬액 드세요. 전 지금해도 주무기 태도나 대검 클리어 속도보다 밀라 시작하면서 처음 만진 매미슬액이 더 빨라요.
대단하시네요..모든몹 솔플클리어가 눈앞에!!저같은 경우에도 첨에 접하는 몹들에는 무조건 솔플로 가는편입니다 솔플이나 멀티시 각각 장단점들이 있는지라 먼저 솔플로 깨서 혼자서도 해냈다는 성취감을 맘껏 느낀후엔 그담부턴 그몹상대시 주로 멀티가서 이번엔 협동으로 때려잡는 재미를 맛보기도하죠. 물론 첨부터 그냥 속편하게 멀티로만 갔던 몹들도 떠오르네요 제경우엔 극베히 고대레쏀 예전에 상위역왕맘타 무페토등등은 첨부터 멀티로...
파플 전용 컨텐츠 빼고 모든 몹의 첫 수렵은 대검 솔플로 했습니다.
저도 솔플만 합니다. 이겜 도스때부터 해왔지만 파플은 긴장감이 없어서요(대신 즐긴다라는 느낌은 배가됨) 혼자서 몬스터랑 공방 주고 받는게 딱, 수렵한다는 그 자체를 느낄수 있어서 그리고 파플은 생각보다 이거저거 신경쓸게 많아서 거추장스럽다고 할까...? 프론티어 할때는 온라인 겜이라 어쩔수없이 길드도 가입하고 했지만 역시나 솔플이 편하다는 생각입니다. 무페토 조정되고 난 후부터 월드 시작했기에, 실질 모든 컨텐츠 솔플중이고 아마 이번주중으로 무페토 클리어 할듯 하내요
혼자서 하다 터지면 내 실력에 자괴감 느끼고 끝이지만 멀티는...안되는 방은 정말...
저도 흑룡장비 없이 멀티로 깼습니다만... 흑룡 방어구 1갠가 있는 상황에서 그냥 브다브브브 명적룡 차액으로 솔플 도전해봤었습니다. 클리어 되더군요. 결국 중요한건 숙련도입니다. 십수번 몇십번 실패해도 결국 깨보는게 정말 쾌감이지 않을까 합니다.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저도 솔플로... 멀티는 아이스본 엔딩 보고서 복장 마련한다고 상위 구조 간 거 정도네요. 그 덕에 맘타랑 무페토는 아직 못 놀아봤습니다. 레이드용 몬스터를 제외하면 특임은 밀라만 남았습니다. 12레어 장식주가 부족해서 파밍중. 피밍이 돼서 원하는 세팅이 나오면 그 때 밀라랑 놀 건지 맘타나 무페토랑 놀 건지 정하려고요.
멀티하면 무조건 더 쉬워진다고 생각하면 안됨 아예 도움요청을 해서 고인물들 부르면 쉬워지겠지만 숙련도가 어느정도 쌓이면 솔플이 편한겜
스토리만 90% 솔플 뛰었습니다
전 모든몹 솔플로 먼저 다 잡아보고 멀티 해왔습니다. 힘들지만 계속 트라이하다보면 클리어돼는게 몬헌이더라구요. 이게 매력이기도 하구요. 오랫동안 하게끔하는 원동력이 되는거 같습니다
밀라는 용문 알바쌍검으로 5시간정도 들이받고서 1분 남겨놓고 깨긴했습니다 솔플로요 그리고 지금은커녕 그렇고 솔플 하고 나서도 그렇고 파티플이 더 아려워요 개인적으로는 ... 알바랑 역전격라잔도 한 두시간 들이받고나니 잡았지만 똑같이 솔플이 더 편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루 없이 가는게 더 편할때도 있어요 아이루 있으면 자꾸 머리가 돌아가서 짜증이...
전 극베히만 남겨놓고 다 깼네요. XBOX 유저인데 라이브를 안하다보니 자의반타의반 솔플. ㅋ
대단하시네요 전 벨리 벽을 못넘고 구조 쐈습니다
저도 벨리에서 현타왔었어요. 그제서야 제가 부족한점을 알게 됐죠. - 섬광탄도 있고 - 몹의 공격 패턴도 안보고 있었고 등등. 어차피 이 게임은 몹 패턴보고 중간중간 빈틈에 딜을 껴넣는 게임이니까 힘들어도 몹 패턴 볼려고 연습해보세요. 그럼 벨리가 호구로 보임
참참 충격적인 사실. 제 느낌인데 몹 공격 80%는 멈추지 않고 옆으로 걷기만 해도 피해져요. 뭔가 하려고해서 맞는거에요.
솔플인 외로워서 지루하더군요. 물론 모든장비 300판 이상 해서 다 깨는건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