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충이라 가챠은 계획적으로, 기를 모아서 신중해야하는데
모두가 알다시피 나부 때 워낙 ㅈ박아가지고
캐릭터를 잘 안뽑았더니
토파즈, 완매 챙기고도 성옥이 좀 여유로왔음.
그래서 페나코니는 좀 풍요롭게 성옥 걱정 덜하겠구나 했지.
2.0 블랙스완 명함 건지고 킵.
2.1 아케론 당연하다는 듯 명함 전광 뽑.
'이제 반디 준비해야지 ㅎㅎ'
어벤츄린 "이성을 포기해야만 도박이지"
이성을 포기하고 예정에 없던 어벤츄린 명함 뽑.
'아직까진 괜찮아...이제 반디 진진짜 존버할거야'
다행히...2.2 픽업은 로빈과 부트힐.
'로빈 이쁘긴 한데 뭐 있나?
부트힐 이 시팔 메카닉 게이는 뭐야?
미호요... 그래도 쉴 틈은 주는구나'
2.2 스토리 깬 후,
정신 차리고 보니 캐릭터 창에 로빈 명함이 생겨있고
메카닉 씹게이 부트힐은
이젠 찰진 어휘와 간지나는 컨셉을 가진
호감 갤럭시 레인저 형님이 되어있었어...
아니 나부때는 존나 쉬게해줬는데
페나코니는 쉴 틈이 없어...
부트힐은 진짜 걸러야하는데...
반디 명함 전광은 커녕 명함도 빠듯해....
비록 스토리는 개씹↗↗박았지만...
내 지갑을 챙겨줬던 나부가 사뭇... 그립진않구나...
이런 울보유령같으니라고! 단챠로 뽑으면 되잖아!
이런 울보유령같으니라고! 단챠로 뽑으면 되잖아!
이런 벌어먹을! 족발같은 소리하지마! 단챠로 뽑는다니 그런 행운이 내게 올리 없잖아!
대가리가 깨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