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페그오) 이 게임(?)을 계속 하게 된 계기.

[고효원사랑해]

출시 직후

ㅈ구린 게임시스템과

ㅈ노잼 스토리로 유명했던 페그오.

난 달빠인데도

처음 튜토하다가 던져버릴 정도로

게임 이하의 무언가였음.

그렇게 잊고 있다가

한그오에 흑잔 출시될때

흑잔에 꽂혀서 리세마라로 뽑음.

그리고 다음 이벤트가 이거였는데

페제 애니를 그냥 공개했었음.

오랜만에 보니 재밌기도 하고 뽕도 차서

페그오 켜봤는데 이 이벤트 스토리가 꽤 재밌었음.

제갈공명 빙의한 슈퍼 웨이버가 제로 시점으로 날아가서 암약하는 스토리.

그 이후로 1부 6,7장 나오길래 지금까지 하고 있네...

[모드레드]

대부분 1부 6장 7장 종장 콤보에 대가리가 깨지더라도

[모드레드]

라고;

[고효원사랑해]

나도 대가리 깨짐 ㅋㅋㅋ

[모드레드]

나도 6장때 처음으로 단순히 스토리가 보고 싶어서 성정석으로 ap 바꿔먹었으니ㅋㅋㅋㅋㅋ

[엘베]

원래 나스도 7장이나 종장만 쓰고 다른 작가들에게 맡기려다가
이러다 페그오 망한다는 위기감 때문에 6장부터 쭉 자기가 직접 썼지

[고효원사랑해]

확실히 나스가 쓰면 다르긴 하더라

[적방편이]

1부 4장 진짜 읽기 힘들엇는데 일섭 섭종 안한게 진짜 놀라움 ㅋㅋㅋㅋㅋ

5장부터 괜찬아지더니 6 7 종장에 나스 투입된게 신의 한수였지...

[고효원사랑해]

6장 깰때 야간 당직중이었는데
밤새서 깼던 기억이 난다.

[GlassCup]

나도 페스나 이후 폰겜에서 설정 풀고 세계관 확장한다길래 뇌절이다 싶었는데

공의 경계 콜라보쯤에 스토리 쩐다길래 시작했었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