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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식혜는 그래도 쌀 식감이 부드러운 편 비락식혜 쌀 식감이 젖은 휴지임 ㄹㅇ
근데 또 저게 없으면 섭섭하긴 하지
처음부터 공장제 식혜에 들어가있는 쌀느낌먹었을때 느낄수 있는 표현이긴하네
펄프에 설탕타먹어야지
그도 그럴게 진짜 둘다 섬유질 쪼그라든거 잖아
제로 식혜 쌀의 비밀이 풀렸어! (아님)
모든걸 기계가아닌 사람이 할수있는걸 짜낸 쌀vs 기계로 있는거없는거 다 짜낸쌀
근데 또 저게 없으면 섭섭하긴 하지
펄프에 설탕타먹어야지
맛잘알
수제식혜는 그래도 쌀 식감이 부드러운 편 비락식혜 쌀 식감이 젖은 휴지임 ㄹㅇ
전자바코드
모든걸 기계가아닌 사람이 할수있는걸 짜낸 쌀vs 기계로 있는거없는거 다 짜낸쌀
수제는 아무래도 공장에서 각종 기계와 설비로 "철저하게" 밥알을 갈구는것처럼 하질 못하니까...
그래서 난 밥알 없는게 좋더라
처음부터 공장제 식혜에 들어가있는 쌀느낌먹었을때 느낄수 있는 표현이긴하네
제로 식혜 쌀의 비밀이 풀렸어! (아님)
송아지짤인줄
진짜 잘 만든 식혜는 쌀도 식감이 기가 막힘
그도 그럴게 진짜 둘다 섬유질 쪼그라든거 잖아
난 그래서 식혜 담그고나면 쌀알은 체에 걸러서 물만 쭉쭉 뺀 후에 버림
녹말은 다 삭고 섬유질만 남았으니 비슷한 원리 아닐까 ㅋㅋㅋ
모든 영양분을 강제로 빼 버리고 식이섬유만 남은 맛 ㅋㅋㅋ
집에서 만드는 식혜는 녹는데 파는 식혜는 종이 씹는맛 맞음
진짜 쌀 낱알 섬유질 그런거니까...
집에서 담그면 엿기름으로 밥통에 삭히니까 밥같은 느낌이 남아있는데 공장에서는 적은 쌀로 최고 효율을 뽑이내려고 효소를 직빵으로 넣고 최적환경에서 팍팍 삭히니까 젖은 종이같은 식감이 되는거겠지
집에서 만든건 어느정도 쌀의 식감이 남아서 좋은데 비락식혜는 진짜 잘게 썬 골판지 씹는 느낌이 듦 할머니 살아계실적에 만드는법 배워둘걸....
식혜밥풀을 으딜감히 물에빠진 휴지에 비유하나!
수제면 나은데 비락식혜같은 공장제는 물에 불어있는 종이, 골판지 그런 느낌이긴 맞지
난 그래서 쌀 걸렀음
결국 식물의 수지라는 점에서 유사점이 존재한다는 걸 부인하기 어렵다.
젖은 휴지보단 젖은 골판지 느낌임ㅋㅋㅋㅋㅋ
제로 식혜 잘만들었더라 이제 부담없이 벌컥벌컥 할수 있어
휴지보다 마분지에 가깝지 않나
쌀없는 식혜도 있을걸 편의점애서 본거같은데
집에서 만든건 저정도는 아닌데 파는건 젖은 종이느낌이 있짘ㅋㅋ
와 ~~ 대공감~~~